[[분류:한자어]] [include(틀:다른 뜻1, from=대체, other1=代替, rd1=갈음)] [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1 [[都]][[大]][[體]]}}} >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네 > '''도대체''' 뭐야?[* 영어로는 'What the heck?'이다.] 대체의 힘줌말이며 의문을 나타내며 무엇을 알고자 할 때 쓰는 말로, 어차피(於此彼) 등과 같이 의외로 [[한자어]]에서 비롯된 말이다. 요점만을 듣고 싶을 때 하는 의문문과 부정적인 어조가 섞인 혼잣말 등에 사용된다. 전반적으로 질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내기 때문에 높임말을 써야 할 때 사용하면 자칫 무례해 보일 수 있다. == 상세 == [[대관절]]과 용례가 비슷하다. [[자주 틀리는 한국어]] 중 하나로, 도''''데''''체가 아닌 도''''대''''체가 옳은 표현이다. 都大體에서 [[都]]는 거의 모든 [[중국어]] 방언에서 부사 '모두'를 적는 한자로 쓰이고 있는데, 정작 [[한문]]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던 용법이다. 大體는 한문이나 현대 중국어에서도 같은 뜻의 부사로 쓰이지만 이것을 都로 강조하는 일은 거의 없다. 따라서 '도대체'가 도대체 어떻게 생겨난 단어인지는 미궁 속으로... 방언으로 도대처([[경상도]], 중국 [[헤이룽장성]]), 대천지([[전라남도]]), 도대테([[평안도]], 중국 [[랴오닝성]]), 도두체([[함경북도]], 중국 [[지린성]]) 등의 변형이 있다. [[https://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46922&pageIndex=1|국립국어원]] == 관련 문서 == * [[대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