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브랜디 베이스 칵테일]] [[파일:Brandy Daisy.png]] '''Brandy Daisy''' [목차] == 개요 == [[브랜디]] 베이스의 칵테일로, [[마가리타(칵테일)|마가리타]]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칵테일 중 하나이다. == 상세 == 데이지라는 종류의 칵테일은 [[레몬]] 주스와 [[큐라소]]를 사용하는 칵테일로, [[제리 토마스]]의 바텐더 가이드 [[1876년]] 개정판에서 처음 등장한다. 데이지 중 가장 보편적인 칵테일이 브랜디 데이지'''였'''으나 [[필록세라]]와 [[금주법]]의 2연타로 [[미국]] 사회에서는 브랜디를 찾기 어려워졌다. 대신 미국인들은 [[멕시코]]로 넘어가 [[데킬라]]로 데이지를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 여기서 이 데킬라 데이지가 [[마가리타(칵테일)|마가리타]]가 되었다는 설이 마가리타의 기원 중 가장 유력한 설이다. 마가리타{{{-2 (Margarita)}}}라는 단어 자체가 데이지{{{-2 (Daisy)}}}의 스페인어이기 때문이다. 브랜디 데이지를 대체한 [[사이드카(칵테일)|사이드카]], 기주를 바꾼 [[화이트 레이디]], [[발랄라이카]], [[XYZ]]는 물론이고 [[레몬]]을 [[라임]]으로 대체한 [[카미카제(동음이의어)#s-2|카미카제]]나 [[마가리타(칵테일)|마가리타]]까지 전부 이 데이지에서 출발한 칵테일이며, [[코스모폴리탄(칵테일)|코스모폴리탄]] 역시 데이지에서 기원한다. == 레시피 == === 제리 토마스 레시피 (1876) === 역사가 오래된 만큼 여러 배리에이션이 있으나 [[제리 토마스]]의 1876년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 * [[브랜디]] - 2oz (60ml) * [[큐라소]] - 2~3 dashes * 검 [[시럽]] - 3~4 dashes * [[레몬]] 주스 - 반 개 분량 || === 현대 레시피 === || * [[브랜디]] - 1 1/2oz (45ml) * 옐로 [[샤르트뢰즈]] - 2/3oz (20ml) * [[레몬]] 주스 - 1/2oz (15ml) * 설탕 시럽 - 1/3oz (10ml) || 모든 재료를 [[셰이커]]에 넣고 흔든 후 얼음을 걸러 잔에 따라낸다. [[샤르트뢰즈]] 대신 오렌지 [[큐라소]]를 사용하면 제리 토마스의 레시피에 더 가까운 형태의 데이지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