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녹스(게임)|녹스]]의 등장 [[마법]]. [[마법사]]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면 일자로 길게 분홍색 [[레이저]]을 발사한다. 3스킬 시 데미지가 100정도 밖에 되지않아 파이어볼보다 낮아 별로 잘 안 쓰일 것 같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마법이다. 이유는 이 마법이 [[매직미사일]]과 [[파이어볼]]와는 달리 [[미사일]]같이 어떠한 마법형태가 날라가면서 타겟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히트스캔|즉시 범위 내의 타겟을 맞추기 때문에]][* 게다가 주문 수인&영창 속도도 수인 두번으로 공격용 마법 중에선 운석과 함께 녹스에서 제일 짧다. FPS에서 저격총이나 레일건을 생각하면 편하다.(참고로 주문 중 가장 영창이 짧은 건 수인 1번인 카운터 스펠.)] 마법사의 공격마법 중에서는 [[번개]]와 [[에너지 볼트]]를 제외하고 가장 맞추기가 쉽기 때문이다. 물론, 매직미사일은 유도기능이 있어 맞추기가 누워서 떡먹기이지만 이건 맞춰봤자 피해가 별로 안 좋아서 별 효과가 없다. 거기다가 [[파이어볼]]과는 다르게 갑옷을 뭘로 입어도 방어력을 무시하고[* 갑옷 내구력도 안 깎인다.] [[포스 필드]]를 제외하면 대미지를 줄일 방법이 전혀 없어서 실질적인 대미지가 훨씬 높기 때문에 가장 많이 마법사 사이에서 애용되는 마법이다. 지금 위에 언급한 내용만으로는 [[사기]] 마법같지만, 단점도 있다. 판정이 거의 마우스 포인터 끝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몹]]이나 [[플레이어]]들이 요리조리 움직이는 녹스에서는 맞추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스쳐맞을 경우 데미지는 거의 의미 없는 수준밖에 안나온다] 정말 괴수들은 이동하다가도 FPS의 순줌날리듯 빵빵 맞춰대는데, 이런 괴수들은 보면 그냥 죽기 때문에 게임이 급격히 재미가 없어진다. 또한 함정에 사용할 경우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더라도 맞지 않는다. [[순간이동]]을 넣든, 예상위치를 집든..[* 단 엘레베이터 윗층에 설치할경우 밑에서 올라오다가 직격맞고 끔살.] 사실상 멀티플레이에서는 이거 아니면 마법사가 적을 죽일 방법은 별로 없으니 어쨌거나 멀티플레이 할거면 익혀둬야 한다. 덧붙여 데스레이로 적을 죽이면 평소처럼 비명을 지르며 뻗는 게 아니라 [[디스인티그레이트|보라색 가루가 되어 후두둑 무너저 내린다.]] 일부 법사 플레이어에게 뭔지모를 쾌감을 불러 일으킨다. 사실 멀티 플레이 같은거 전혀 안 하고 그냥 솔로 플레이한 사람에겐 그야말로 '''공포의 마법.''' 왜냐하면 '''[[최종보스]]인 [[헤쿠바]]가 저걸 마구 난사하면서 --근데 플레이어 옆에다 시전한다?!?-- 플레이어를 [[끔살]]시키기 때문이다.'''[* 사실은 실력이 어느 정도 되면 헤쿠바 잡기 자체는 일도 아니다. 셀 수 없을 만큼의 필승법 및 관광법(...)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한 가지 예만 들자면 헤쿠바에게 딱 붙으면 데스레이는 절대 안 써 난이도가 매우 낮아진다. 또한 클래스에 관계없이 혼란계 무기로 두들겨 패면 헤쿠바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 또한, 데스레이를 지팡이에 부여한 죽음의 지팡이가 있는데, 데스레이의 3스킬과 위력이 같아 지팡이도 마법과 같이 마법사유저들 간에 가장 많이 애용되는 지팡이다. 장탄수는 5발이다. 전사와 싸울 땐 거의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지팡이로, 전사가 함성을 지를 때 순간적인 역공이 가능하다.[* 트리플 파이어볼 지팡이는 미사일 속도도 속도지만, 전사가 함성을 지르면 파이어볼이 폭발해서 소용이 없다. 근거리에서 폭발하면 한방에 포스필드가 깨지고 1만 남을수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lj4OVhvEhs|지팡이와 동시에 사용가능하기에 2연속 데스레이로 쓰면 필살기. 이를 더블데스 줄여서 덥데로 칭하는데 전사 입장에서 이건 진짜 공포다...조금이라도 움직임이 읽히면 순식간에 보라색 국물로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데미지가 200 이니까 어느 클레스나 예외없이 죽긴 하지만 너무 정확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한발로 취급되어 포스 필드에 막히는 경우도 있다.] [[분류:녹스(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