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2 Democide}}} 정치 권력에 의한 직접 · 간접적인 민중에 대한 살인을 가리키는 말. 정치학자, 평화 연구자인 [[하와이]] 대학 명예 교수 루돌프 럼멜(Rudolph Rummel)에 의해 주창되었다. == 데모사이드의 정의 == 다음과 같은 정부(혹은 정부의 허락을 받은 자)의 행위를 데모사이드로 간주한다. (1) 다음과 이유에 의한 계획적인 민중의 살해 또는 사망. * [[집단살해|종교, 인종, 언어, 민족, 국적, 계급, 정치, 언론 등의 정부에 적대적 또는 사회적 정책을 방해한다고 하는 행위, 또는 그러한 사람들과의 관계된 사람들을 제거하는 것.]] * 처형 수치 목표 또는 징발 목표의 달성. * 강제 노동 또는 [[노예]] 제도의 추진 * [[학살]] *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삶을 강제시키는 것. * [[전쟁]]이나 폭력 분쟁에서 비전투원을 노린 공격. (2) 의도적으로 또는 결과를 예상하면서도 인명에 대한 경시와 태만 또는 악의에서 기인한 사람들의 죽음. * 감옥징수, 강제노동, [[바탄 죽음의 행진|전쟁포로]], 신병에 대한 병영의 열악한 환경조건 * [[카를 게브하르트|인체에]] [[요제프 멩겔레|대한]] [[이시이 시로|살인적인]] [[카를 브란트|의학적]] · [[731 부대|과학적 실험]] * [[고문]]과 [[구타]] * [[살인]], 혹은 살인을 수반한 [[강간]]과 [[약탈]]의 장려 또는 묵인 * [[우크라이나 대기근|정부가 지원을 중지]] [[대약진 운동|또는 결과를 알면서도 죽음을 증가시키도록]] [[아일랜드 대기근|행동한 경우의 기근과 전염병]] * 다수의 사상자를 일으킬 [[굴라크|강제 구금]]과 [[라스쿨라치바니예|추방]] 그러나 다음은 위의 데모사이드의 정의에서 제외된다. * [[살인]], [[강간]], [[스파이]] 행위, [[반역]] 등 국제적으로 중죄로 인식되는 사유에 의한 처형(날조나 누명은 제외). * 폭동 또는 반란 시에 민간인에게 수반되는 조치[* 대표적인 사례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소전쟁|동부 전선]] [[파르티잔]]에 대한 진압 과정에서 벌어진 대민피해 등이 있다.] * 군사 목표에 대한 공격에 의한 비전투원의 사망 == 집단살해와 데모사이드의 관계 == [[집단살해]]는 [[종교]], [[인종]], [[언어]], [[민족]], [[국적]], [[계급]]([[부르주아]], [[지주]], [[자본주의|자본주의자]], [[부자|부유층]])을 이유로 한 정부의 민중학살 또는 의도적으로 사상자를 일으키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다. 즉 집단살해는 데모사이드의 정의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 정치적 학살과 데모사이드의 관계 == 정치적 학살은 [[정치]], [[언론]], [[정부]]에 적대적 또는 사회 정책을 방해하는 행위를 이유로 정부가 저지른 민중학살 또는 의도적으로 사상자를 일으킨 모든 행위를 일컫는다. 마찬가지로 정치적 살인도 데모사이드의 정의에 포함된다. == [[20세기]]의 데모사이드 == 럼멜 교수는 20세기에 발생한 전 세계의 데모사이드를 연구하였고 "중국의 데모사이드"에서는 다음과 같이 희생자 수를 추산랬다. * [[소련]] : 6,191만 1천명 * [[중국공산당]] : 3,870만 2천명 * [[나치 독일]] : 2,200만명 * [[일본 제국]] : 589만명 ([[제2차 세계 대전]] 중) 그 외에도 [[보도연맹 학살사건]]이나 [[제주 4.3 사건]]도 데모사이드로 분류될 수 있다. == 외부 링크 == * [[https://en.wikipedia.org/wiki/Democide|영어 위키백과 데모사이드 항목]] [각주] [[분류: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