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DuskendaleMichael_Komarck.jpg|width=500]] Duskendale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장소로 [[국왕령]]에 있는 소도시. 과거 [[다클린 가문]]이 다스렸고 지금은 [[리커 가문]]이 다스린다. 지역에 위치한 성 자체의 이름은 던 포트. 꽤 큰 동네이고 국왕령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지만 [[웨스테로스]] 5대 도시에는 끼지 못한다. 한때는 다클린 가문이 왕으로써 다스리는 독립된 세력이었고 [[듀란든 가문]] 치세의 [[스톰랜드]] 왕국에 속해있다가 [[아에곤의 정복]] 이후로는 [[국왕령]]에 편입되었다. 그 전에는 [[리버랜드(얼음과 불의 노래)|리버랜드]]의 [[저스트맨 가문]], [[강철 군도]]의 [[호알 가문]] 세력권에 있었던 적도 있다. 원래 지역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번영하던 항구도시였는데, [[아에곤의 정복]] 이후 건설된 수도 [[킹스 랜딩]]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는 바람에 쇠락해가고 있었다고 한다. 이 탓에 더스큰데일의 영주 [[데니스 다클린]]은 재기를 위해 왕실에 여러가지 권리 및 자치권 보장 등을 요청했고,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납세거부로 항의하다가 결국에는 [[더스큰데일의 반발]] 사건까지 가게 된다. 반란이 진압된 이후 다클린 가문은 [[아에리스 2세]]의 명에 의해 [[멸문지화|멸문 당한다.]] 더스큰데일 사람들은 반란의 당사자인 자신들의 영주나 영주를 죽인 왕보다 영주를 부추긴 영주 부인을 더 탓한다고 한다. [[다섯 왕의 전쟁]]에서는 [[더스큰데일 전투]]에서 [[북부(얼음과 불의 노래)|북부]]군이 이곳을 공격했다가 [[리치(얼음과 불의 노래)|남부]]와 [[웨스터랜드|서부]]군의 역공에 패배했다. [[타스의 브리엔느|브리엔느]]가 이곳에 잠시 머문 적 있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