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산업)] 오직 매니저와 대화만 나누는 [[업소]]. 물론, 대화 이상의 [[스킨십]]이 오가는 경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외일 뿐 원칙은 대화만이다. 무리하게 스킨십을 시도할 경우 운 좋으면 두들겨 맞은 뒤 내쫓겨나고 운 나쁘면 [[성추행]]으로 깜빵까지 가 패가망신 당하니 가게 되더라도 성욕은 자제해야 한다. 사실, [[키스방]]이 업소 중 최저 수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가 스킨십조차 없으니 수위는 가장 낮다. 심지어 손님과 매니저 사이에 가림막이 설치된 경우도 있다. 물론, [[음담패설]]은 허용이다. 애초에 [[음담패설]]조차 허용 안 되면 [[업소]]가 아니다...그냥 [[상담사]]이지. 주류가 구비된 경우가 절대 다수이나 오히려 대화에 집중하느라고 [[술]]은 거의 못 마시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물론, [[술]]을 마실지 말지도 손님 선택이니 강매따위는 없다. 애초에 합법적인 업장이니 강매하다가 [[경찰]]에게 찍히면 문 닫아야 한다. 사실, 성적 엄숙주의가 만연한 [[한국]]에서나 업소처럼 여겨지는 거지 외국에선 업소 축에도 못 가는 건전 그 자체이다. 대화방을 [[일본]]으로 치환하면 [[호스티스]]에 부합하는데 일본에선 아예 호스티스가 여고생들의 선망 직업 10위 안에 든 적도 있고 심지어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에서는 부모님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호스티스로 일하는 캐릭터도 나온다. [[미국]]은 아예 학교 축제 때 키싱부스를 운영하는 나라이니... 게다가 미국, 일본 둘 다 성매매를 금지하는 나라란 점이다. 즉, 성매매를 금지하는 국가 치고도 우리나라가 유별나다고 볼만하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27/2010082700993.html|조선일보에서 취재를 한 적이 있다.]] 주 고객층은 3~40대 [[기러기 아빠]]나 [[돌싱]]라고 한다. 가족 간에 조차도 대화가 단절된 상태 때문에 쓸쓸함을 느끼게 되어 찾아오는 실태라고 분석된다고 한다. 즉, 대화방 자체가 [[성욕]] 충족을 위한 곳이라기보단 쓸쓸함을 채워주기 위한 공간이라고 할만하다. 의외로 해당 기사가 보수일간지답지 않게 어조가 긍정적이라는 게 인상 깊다. [[분류:성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