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특정 역할을 대신해서 맡는 일 혹은 그 사람 == 代役, {{{+1 [[Body Double]] }}} 과격하거나 위험한 액션, 배우가 소화하기 힘든 액션, 베드신이나 노출신 등을 대신 맡아주는 역할. [[스턴트맨]]은 대역의 하위 분류에 속한다. 리허설 대역Stand In이라는 개념도 있다. 주로 화면 구도나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하거나 아예 잘 안 보이는 구도에서 배우 대신 연기하는 용도로 쓰인다. 출연 분량이 많은 배우들은 시간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고 언급한 장면들은 굳이 직접 연기할 필요가 없기에 대신해주는 역할이다. [[박신양]]이 썼다가 논란이 되었던 것도 이 리허설 대역. [[카게무샤]](影武者)는 현실에서 해당 인물의 신변 보호를 위해 존재하는 역할이다. === [[음모론]]의 하나 === 세계를 움직이는 주요 인물들, 예컨대 [[월가]] 금융권의 큰손이나 미국 재무부의 장 또는 [[미국 대통령]] 그 자체, [[교황]] 등에 관한 음모론 중 하나. 대중이 모르는 새 이들이 암살되거나 혹은 어딘가에 감금, 유폐되어 있으며, 매체에 등장하는 사람은 사실 가짜이며 [[신세계 질서]]와 같은 악랄한 음모를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는 내용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최순실]]이 검찰에 출두하던 중에 제기되기도 했다. [[김정은]]의 생존여부와 관련된 논쟁에서도 5월에 등장했던 김정은이 본인이 아닌 대역이라는 주장이 있다. === [[작화 붕괴]]와 관련된 속어 === 특히 인물의 작화붕괴가 심각하여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버린 수준일 때를 일컫는 말. 이글루스 블로거 [[이십오]]가 포스팅한 [[UFO로보 그렌다이저]]와 [[용자 라이딘]]의 왜곡 감상문 때문에 유명해졌다. 덤으로 [[삿대질]]의 저주도 이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바 있다. 다만 그렌다이저와 용자 라이딘은 당대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작화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 애초에 UFO로보 그렌다이저는 [[코마츠바라 카즈오]],[[아라키 신고]] 등이 참여한 작품이고 [[용자 라이딘]]은 [[토미노 요시유키]],[[야스히코 요시카즈]],[[타카하시 모토스케]] 등 당대 최고의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한 작품이다.] 이는 미리 그려뒀던 고퀄리티의 [[뱅크신|뱅크샷]]을 섞어쓰면서 한 편 내에서도 그림체가 크게 달라지는 현상을 '힘든 일은 대역을 쓰는 것 같다'라고 지적한 것이며 [* 전투신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드니 뱅크샷을 많이 쓴다. 그러니까 당연히 싸울때만 작화가 달라지게 된다.] 많이 과장된 측면이 있다. 그 사람의 본의는 아니겠지만 한국에서 [[작화 붕괴]]에 대한 개념을 많이 왜곡시켰다. == 정보통신 용어 == 帶域. [[전자기파]] 주파수의 영역을 일컫는다. == [[번역]] 용어 == 對譯. 번역의 출발언어(source language, 원어)와 도착언어(target language)를 함께 실어둔 형태의 번역을 말한다. 번역 과정에서 단어의 길이 차이 등으로 인해 분량이 달라지는데 너무 멀어지면 영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찌저찌 잘 맞춰둔 경우가 많다. 서식에 따라서 책을 펼쳤을 때 왼쪽이 원어, 오른쪽이 번역어인 식으로 해둔 것들도 있다. 원문을 확인하는 것을 역점으로 하기 때문에 축자적으로 번역하는 경우도 많은 편. == 기타 쓰임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해적판 [[메가톤맨]] 4~5부에서 [[스탠드]]를 부른 명칭. (ex. 대역을 불러라 아바키오!) * [[대체역사물]]의 줄임말. [[분류:동음이의어]][[분류:속어]][[분류: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