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전적.jpg]] [목차] == 개요 == 大邱 寶聖禪院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腹藏典籍. [[대구광역시]] [[달서구]] 보성선원에 있는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801호)에 복장되어 있던 [[조선]] [[태조(조선)|태조]], [[세종대왕|세종]], [[세조(조선)|세조]] 시기의 불경. 현재 [[대한민국의 보물|보물]] 제1802호로 지정되어 있다. == 내용 == 대구 달서구 송현로8안길의 (재)선학원 보성선원에 소장된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에서 발견된, 조선 초기의 불경들이다. * [[능엄경언해]] 권5: 풀네임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언해 권5(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諺解卷五)이다. 세종 31년(1449)에 [[세종대왕]]이 당시 둘째아들이던 [[수양대군]]에게 불경의 번역을 명하여 이에 수양대군이 번역을 시작하였으나 여러 사정상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가 최종적으로 세조 8년(1462)에 세조가 번역을 완성하여 [[을해자]]로 간행한 것이다. *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세종 22년(1440)에 간행한 금강경 불서이다. * 인천안목(人天眼目): 태조 4년(1395)에 태조의 명에 따라 [[무학대사]](無學大師)가 간행한 불경이다. * [[천태사교의집해]](天台四敎儀集解) 권하: 세조 10년(1464)에 왕의 명으로 만들어진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불경이다. == 외부 링크 ==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58395&cid=46648&categoryId=46648|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전적]]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81970&cid=40942&categoryId=35256|두산백과 :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전적]] *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A%B5%AC_%EB%B3%B4%EC%84%B1%EC%84%A0%EC%9B%90_%EB%AA%A9%EC%A1%B0%EC%84%9D%EA%B0%80%EC%97%AC%EB%9E%98%EC%82%BC%EC%A1%B4%EC%A2%8C%EC%83%81_%EB%B3%B5%EC%9E%A5%EC%A0%84%EC%A0%81|한국어 위키백과 :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전적]] == 보물 제1802호 ==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18020000,22|문화재청 홈페이지 :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전적 (大邱 寶聖禪院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腹藏典籍)]]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언해 권5(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諺解卷五)는 당나라의 반자밀제(般刺密帝)가 번역하고, 송나라의 계환(戒環)이 해설한 것이며, 경이름을 줄여서 능엄경(楞嚴經)‘으로 약칭하기도 한다. 이 책은 세종 31년(1449) 수양대군이 세종의 명에 따라 번역을 시작하였으나 뒤로 미루어졌다가 혜각존자 신미(信眉) 등 당대 고승 및 학자가 참여하여 10권으로 번역되었다. 본문에는 한글로 토를 달고 방점을 찍었으며, 을해자(乙亥字)를 사용하여 15세기에 간행되었다. >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는 세종 22년(1440)에 가평 화악산 영제암에서 판각된 목판본 이다. 권두제 ‘금강바라밀경’ 다음 행에는 ‘구마라집봉 조역(鳩摩羅什奉詔譯)’이란 역자가 있고 이어 경문은 양나라 소명태자에 의해서 32장으로 분장된 것을 저본으로 삼고 있다. 말미에는 진언이 보이고, 그 끝에 ‘정통5년경신(正統五年庚申)’, ‘화악산영제암개판(華岳山永濟菴開板)’이란 간기가 있고 ‘시주(施主) 정암(定菴)’에 이어 뒷면에 시주자와 각수(刻手)의 명단이 표시되어 있어 불서 판본의 서지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 >인천안목(人天眼目)은 송나라 승려 회암(晦巖) 지소(智昭)가 당시 불교의 5개 종파 임제종, 위앙종, 조동종, 운문종, 법안종 등의 기본사상과 창시자의 행적과 법어를 요약, 정리한 것으로 우리나라 선가에서 많이 읽힌 불서이다. 이 책은 조선 태조 4(1395)년에 무학대사(無學大師) 자초(自超)에 의해 양주의 회암사에서 간행된 판본이다. > >천태사교의집해 권하(天台四敎儀集解卷下)는 고려 초기 승려인 체관(諦觀)이 집약한『천태사교의』에 송나라의 고승 종의(從義)가 집해하였다. 천태교학의 요지를 교(敎)와 관(觀)의 이문(二門)으로 나누어 설명한 주해서이다. 이 책은 세조 10(1464)년에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판본으로 판하본은 조근(趙瑾)이 썼다. [[분류:대한민국의 보물]][[분류:조선의 불경]][[분류:대구광역시의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