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소설의 분량)] [목차] == 개요 == 단편소설([[短]][[篇]][[小]][[設]])은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200자 [[원고지]] 150매 이내의 [[소설]]을 말한다. 문학동네에서는 80매 이상 200매 이하를 기준으로 하며, 조금이라면 부족하거나 넘쳐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단편소설 공모전의 경우 원고지 70~100매 사이를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단편과 장편을 구분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딱 정해진 기준은 없다고 보면 된다. 일례로 아래 목록에 있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캇파'는 400자 원고지 기준 100매를 넘기지만 단편으로 분류된다. [[영어권]]에선 [[장편소설]]을 novel, 단편소설은 short story라 하여 구분한다. == 단편소설의 특성 == [[장편소설]]과는 달리 밀도 높은 기획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순간적인 기지나 재치로 빠르게 써내려 갈 수 있다. 이런 점은 [[시]]와 비슷하며, 실제로 단편 작가들 중에는 [[시인(문학)|시인]]이 적지 않다. 물론 시보다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길다. 어떤 작가는 구성하는 데 한 달, 쓰는 데 한 달, 퇴고하는 데 한 달 해서 단편소설 하나에 총 세 달 걸린다고 말했다고 한다. 거기에다 [[가독성]]이 높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 장편소설을 부담스러워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대체재가 된다. 대부분의 [[문예지]]는 단편을 투고 받는 형태로 이뤄진다.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같은 경우에는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하루 만에 단편소설 한 편을 써서 [[잡지]]에 싣곤 했다. 외국, 특히 미국의 경우엔 단편소설의 분량이 딱 정해진 게 아니다. 그냥 짧기만 하면 단편. 한국 소설가들이 말하는 단편은 원고지 70매 ~ 100매 정도의 분량인데 피츠제럴드나 헤밍웨이 등 20년대 미국 소설가들은 물론 일본 소설가의 단편은 이보다 훨씬 짧은 10 ~ 50매 정도이다. 이 정도 분량의 경우 단편소설 외에 길 장 [[長]]이 아닌 손바닥 장[[掌]]을 써 '장편([[掌]][[篇]])'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렇게 단편소설이라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짧은 소설의 경우 보통 '장편소설'이라는 표현 보다는 '[[엽편소설]]'이라고 부른다. 보통 [[문예지]]나 잡지에 게재되며 10편 이상 정도가 모이게 되면 묶어서 단편집으로 내게 된다. 한 작가의 단편집을 내는 경우도 있고 여러 작가의 작품을 모은 단편집이 나오기도 한다. == 단편소설로 유명한 작가들 == * [[기 드 모파상]] * [[김동리]] * [[김동인]] * [[김승옥]] * [[김유정(소설가)|김유정]] * [[레이먼드 카버]] * [[루쉰]] * [[미야자와 겐지]] * [[시가 나오야]] * [[주요섭]]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안톤 체호프]] * [[레프 톨스토이]] * [[알퐁스 도데]] * [[앨리스 먼로]]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에드거 앨런 포]] * [[오 헨리]] * [[이태준(소설가)|이태준]] * [[이효석]] * [[파트리크 쥐스킨트]] * [[프란츠 카프카]] * [[플래너리 오코너]] * [[황순원]] * [[현덕]] * [[현진건]]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위키에 등재된 개별 단편소설 == [[:분류:단편소설]]도 같이 참조할 것. * [[1408]] * [[4월 마녀의 방]] * [[7월의 아이들]] * [[가지 않은 길(소설)|가지 않은 길]] * [[갈매기]] * [[감자(소설)|감자]] * [[개화]] * [[거미줄]] * [[검은 고양이#s-2|검은 고양이]] * [[고장난 문]] * [[광염소나타]] * [[광화사]] * [[구세주가 된 로봇에 대하여]] * [[그것은 무엇일까?]] * [[금시조]] * [[기억 속의 들꽃]] * [[꺼삐딴 리]] *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 [[나비를 잡는 아버지]] * [[나쁜 어린이 표]] * [[낙하산]] * [[날개(소설)]] * [[눈길(소설)|눈길]] * [[냉기]] * [[네 인생의 이야기]] * [[네코고로시]] * [[노인과 바다]] * [[노새 두 마리]] * [[누가 블레이크를 죽였는가]] * [[단독강화]] * [[달의 산호]] *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 [[대리전]] * [[또 다른 냉전]] * [[동백꽃(소설)]] * [[두 순정]] * [[등신불#s-2|등신불]] * [[러브레터]] * [[레디메이드 인생]] * [[립 반 윙클]] * [[마왕도 쓰러트렸고 돌아갈까]] * [[마이너리티 리포트]] * [[마지막 수업(소설)]] * [[마지막 잎새]] * [[맛있는 흉기]] * [[메밀꽃 필 무렵]] * [[모살기]] * [[목걸이(소설)]] * [[목소리를 드릴게요]] * [[무녀도(소설)|무녀도]] * [[무지개(소설)|무지개]] * [[무진기행]] * [[미녀일까 호랑이일까]] *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 [[민들레 소녀]] * [[명문(소설)|명문]] * [[비 오는 날]] * [[바보 이반]] * [[바빌론의 탑]] * [[반딧불의 묘]] * [[반딧불이(동음이의어)#s-3|반딧불이]] * [[발가락이 닮았다]] * [[배따라기(소설)]] * [[백치 아다다]] * [[벙어리 삼룡이]]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벽]] * [[별(황순원)]] * [[별(알퐁스 도데)]] * [[봄·봄]] * [[부기맨]] * [[붉은 산]] * [[붉은 죽음의 가면]] * [[붉은 추장의 몸값]] * [[뽕(소설)|뽕]]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랑 손님과 어머니]] * [[사로잡힌 악령]] * [[살모사]] * [[살인자 선장]] * [[삼포 가는 길]] * [[새]] * [[샹파이의 광부들]] * [[소나기(소설)|소나기]] * [[술 권하는 사회]] * [[숨결]] * [[스쿼]] * [[스페이드의 여왕]] * [[신문이 말하기를]] * [[아Q정전]] * [[암표]] * [[에리히 잔의 선율]] * [[역마]] * [[영으로 나누면]] *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 [[오발탄]] * [[옥상에서 만나요]] *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다큐멘터리]] * [[우동 한 그릇]] * [[우리가 해야 할 일]]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우상의 눈물]] * [[운수 좋은 날]] * [[원숭이 손]] * [[육촌형]] * [[이해(소설)|이해]] * [[이해의 선물]] * [[익명의 섬]] * [[인간동물원초]] * [[인류 과학의 진화]] * [[일흔두 글자]] * [[입이 있다 그러나 비명 지를 수 없다]] * [[잉여인간(소설)|잉여인간]] * [[장마]] * [[자전거 도둑]] * [[저 너머에서]] * [[젊은 느티나무]] * [[지옥은 신의 부재]] * [[천당 간 사나이]] * [[천지창조]] * [[첫사랑]] * [[철수는 철수다]] * [[체체파리의 비법]] * [[첼로 켜는 고슈]] * [[초대받은 아이들]] * [[최후의 질문]] * [[치숙]] * [[크리스마스 선물]] * [[크툴루의 부름]] * [[큰 바위 얼굴]] * [[파수]] * [[평형추]] * [[표구된 휴지]] * [[픽맨의 모델]] * [[필경사 바틀비]] * [[하지사라시]] * [[해피 쿠키 이어]] * [[호질(소설)|호질]] * [[홍어#s-8|홍어]] * [[화수분(소설)|화수분]] * [[황토기]] * [[흰 고양이]] * [[B사감과 러브레터]] [[분류:단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