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 관련 정보]] [include(틀:금융회사)] [목차] == 개요 == [[1971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에 존속해있던 단기금융을 업으로 하는 회사. == 내용 == [[1971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에 존속해 있던 금융 회사의 형태이다. 준거법은 「단기금융업법」으로서, 기업[[어음]]의 매매·인수·지급 보증과 자체 발행 어음 매출 등을 통해 기업에 단기[[여신]]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한국장기신용은행]]의 전신인 한국개발금융㈜와 국제금융공사, 재무부의 주도로 제도가 신설되었으며, 준거법이 제정되기 전에는 상법상 주식 회사의 형태로 설립되었다가 [[8.3 사채 동결 조치|8·3 긴급 경제 조치]]에 따라서 「단기금융업법」이 제정된 이후 단기 금융 회사로 불리게 되었다. 투자금융 회사, 투금사, 단기 금융 회사로 칭해졌으나, 보편적으로는 '''단자회사'''(短資會社)로 통칭되었다. 사실상 명동 사채시장의 사채업자들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서 자금거래를 금융당국이 관리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이는 [[남덕우]] 전 총리가 덩시[[8.3 조치]]를 주도한 이유이기도 하다. 단기금융 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라 [[1984년]]부터 [[CMA]]를 취급하기 시작했으며, [[1990년]] 정부의 단자회사 기능 재편 정책에 따라 「금융기관의 합병 및 전환에 관한 법률」(합전법)에 의거 [[은행]]이나 [[증권사]]로 단독·합병 전환되었다. 잔존해 있던 단자 회사의 경우 [[1994년]] 일괄적으로 [[종합금융회사]]로 전환되었다. 단자 회사 중 은행 전환에 성공하여 유일하게 살아남은 --단자+단자인-- [[하나은행|어떤 곳]]은 일부 금융권 종사자들과 금융덕들에게 [[화병|화나]], 단자 회사라 불리며 심심찮게 까인다. [[지못미]]. == 회사 목록 == 대한민국에서 영업했던 단기금융회사는 다음과 같다. * 고려투자금융 - 동아증권, 세종증권을 거쳐 현재 [[NH투자증권]]. *서울투자금융 - 1973년 설립, 신탁은행이 전액 출자. * 광주투자금융 - 1974년 설립, 당시 [[금호아시아나그룹|금호그룹]] 계열사, 현재의 [[우리종합금융]]. * 금성투자금융 - 1983년 설립, [[LG|럭키금성그룹]] 계열사, 1991년 [[보람은행]]으로 합병전환, 현재 [[하나은행]]. * 동부투자금융 - 현재 [[DB금융투자]]. * 동양투자금융 - 1994년 동양종합금융으로 전환, 현 [[유안타증권]]. * 제일투자금융 - 1977년 설립,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재일동포 민단]] 계열, [[신한은행]]의 모태. * 한국투자금융 - 1971년 설립, 1991년 [[하나은행(1991년)|하나은행]]으로 단독 전환. * 한양투자금융 - 1973년 설립, [[두산|두산그룹]]과 [[코오롱그룹]] 합작사, 1991년 [[보람은행]]으로 합병 전환. 이후 [[보람은행]]이 [[하나은행(1991년)|하나은행]]으로 합병. * 한일투자금융 - 국제증권을 거쳐 삼성에 인수되어 현재 [[삼성증권]]. == 관련 항목 == * [[CMA]] * [[은행]] * [[종합금융회사]] * [[증권사]] [[분류:금융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