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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수법 ==
산 제물의 길에 진입하는 엘리베이터 바로 전, 이곤이 걸터앉은 곳의 바로 옆 감옥에 기적을 담당하는 카림의 이리나가 갇혀 있다. 구출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정상적인 방법은 낡아빠진 다리 기슭 화톳불 쪽의 거인의 화살이 날아오는 지역에서 매몰된 자의 재를 찾아서 시녀에게 넘기면 '''묘지의 열쇠'''를 구입할 수 있다. 이것을 입수한 후 낡아빠진 다리 기슭 화톳불 근처의 하수도로 들어가서 잠긴 문을 열고 해골과 쥐들을 물리치면서 끝까지 진행하면 구출할 수 있다.
좀 더 빨리 구출하고 싶을 경우의 편법으로는 옆쪽의 낭떠러지에 생명력을 풀로 채우고 장비를 다 벗은 다음 조심스럽게 낙하하면 낙사하지 않고 그대로 길을 따라가면 이리나를 구출할 수 있다. 낙하시 들어오는 피해를 제거하는 '''은묘의 반지'''나 '''은밀''' 마술이라도 걸고 떨어진다면 장비를 벗을 필요도 없고 수월하게 진입 가능.
제사장에서의 위치는 제사장의 화톳불에서 안드레이를 보고 있을 때 기준으로 오른쪽의 뚫린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리나는 기본적으로 회복, 생명의 샘, 치유의 눈물, 귀환을 팔고 있으며, 플레이 도중 점자성서를 가져다줌으로서 판매목록이 늘어난다.
|| 점자성서 || 판매 기적 || 입수처 ||
|| '''카림의 점자성서''' || 중회복, 포스, 석별의 눈물 || 산 제물의 길 2번째 화톳불이 있는 지점 전의 다리.[* 까마귀 인간들이 잔뜩 있는 다리 초입에 살짝 떨어질 수 있는 턱이 있다. 낙하 후 개 두 마리가 지키는 카림 성서와 모운의 반지를 입수 가능.] ||
|| '''로스릭의 점자성서''' || 무기의 축복, 빛의 은혜, 마력 방호 || 로스릭 성, 흰 비룡을 잠식한 인간의 고름 처치 후 방 안[* 용 사냥꾼의 갑주를 잡으러 가기 전 근처를 살펴보면 떨어질 수 있는 곳이 있다. 방 안의 미믹 처치 시 태양의 직검을 드랍하니 이 점도 알아두자.] ||
|| '''론돌의 점자성서''' || 검은 검, 침묵의 금칙, 죽은 자의 활성화 || [[론돌의 유리아]] 판매 ||
|| '''깊은 곳의 점자성서''' || 깊은 곳의 가호, 좀먹기 || 깊은 곳의 성당 미믹 ||
참고로 론돌과 깊은 곳의 점자성서로 활성화되는 다섯개의 암술을 모두 구매하느냐, 카림과 로스릭의 점자성서로 활성화되는 열 개의 기적을 구입하느냐에 따라서 이벤트가 달라진다. 이리나가 계속 제사장에 있을 땐 [[결정의 노야]] 보스전과 [[용 사냥꾼의 갑주]] 보스전에서 이곤을 백령으로 소환 가능하며, 만일 암술서를 통해 라인업된 암술을 하나라도 구매하게 될 경우 이곤과 적대하게 된다. 이곤과 적대하기 싫다면 론돌과 깊은곳 성서는 카를라에게 주자.[* 처음엔 거절하나 두번째부터는 받아주며, 해금되는 주술도 동일하니 안심하고 줘도된다.] 자세한 것은 [[카림의 이곤]] 문서 참조.
== 운용법 ==
기적들은 주로 회복, 버프, 속성 인챈트, 공격형 주문들로 이루어져 있다. 회복 기적들은 높은 보정률과 함께 마술, 주술에선 찾아볼 수 없는 광역 힐링과 굳은 맹세로 타 버프와 중복할 수 있는 고성능 버프, 단 1번 생명력 1을 남기고 죽는 걸 방지해주는 석별의 눈물 등 차별적이고 쓸만한 것들을 꽤나 볼 수 있다. 실제로 120렙 구간 이후 백령들과 암령들을 잘 보면 기적 캐릭터가 아니더래도 상당수가 석별의 눈물을 쓰는 것을 자주 볼 수가 있다.
공격형 기적들의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데 특히 [[다크 소울|전]][[다크 소울 2|작]]들 까지 시리즈 내내 개근 및 스토리에서도 영향을 미친 뇌창류 기적의 경우, 적에게 근접해서 꽂아 넣는게 유효하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사실상 근접용 기적이 되어버렸다.
처음 팔란의 성채 쪽에서 뇌창을 시전을 하면 화려한 벼락의 기운이 내다꽂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사정거리가 길다고 멀리서 뇌창을 날리면 위력이 매우 낮아지는 게 문제. 이런 식으로 화려한 모습에 비해 실속이 없는 볼품 없는 위력을 느끼는 걸 시작으로, 뇌창류 기적의 최종 주문인 태양의 창조차 근접과 원거리 간의 위력 차이가 매우 크다.
직검 사거리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적중 시켜야 제대로 된 위력을 맛볼 수 있는데, 문제는 구르기 효율이 좋은 게임 인지라 시전 모션만 봐도 쉽게 피해진다. 노야의 반지나 기량 50을 찍어 캐스팅 속도를 최대한 줄여봐도 캔슬 불가, 캐스팅 딜레이 자체를 어찌하기가 힘들어서 더더욱 어렵다. 어설픈 경갑옷에 중형 방패 정도만 갖추고 유효 사거리에서 접근하여 캐스팅이 긴 기적을 시전하는 건 게임 특성상 리스크가 매우 크다. 게다가 시전 도중에 구르기로 캔슬 하거나 방패로 가드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실패 시의 디메리트를 버틸 중갑, 태양의 탈리스만, 석별의 눈물을 모두 써서 조심스럽게 쓰는 것이 아니면 역시 실전성 있게 써보기 꽤나 힘들다.
또한 벼락 속성+형편없는 주문 위력의 뇌창 계열 주문은 제대로 된 위력을 뽑아내려면 모운의 반지, 태양의 맏아들의 반지, '''벼락의 기수의 반지'''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부족한 신앙캐의 스텟을 보조 해줘야 할 반지 슬롯을 3개나 먹는다는 점과, 벼락의 기수의 반지는 착용 시 받는 물리 대미지가 10% 증가한다는 것. 철의 가호의 반지를 쓰면 완화 시킬 수 있기는 하나 pvp에서 감소율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반지인데다, 노야의 반지를 포기하거나 기량을 50 이상 찍어야만 한다. 그런데 120레벨 근처의 캐릭터가 그러려고 하다간 하벨의 반지나 총애의 반지를 낄 반지 슬롯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낮은 방어력+낮은 체력과 생명력으로 근접해서 딜레이가 긴 기적 뇌창을 쓴다는 게 그리 좋지도 않다.
뇌창도 주문이고 신앙 60 정도는 찍고서 풀강 요르시카의 성령에 위의 위력 보정 반지 정도는 써 주어야 제대로 위력을 낼 수 있어서 사실상 125를 넘기는 레벨대의 캐릭터가 아니고서야 뇌창의 효율을 뽑는 빌드를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 반면 레벨이 높아지면 전투 기술: 참기나 하벨의 대방패 바위신체 같은 특수 버프를 활용하여 맞딜한다는 마인드로 뇌창 맞출 수야 있지만 고렙캐릭 특성상 다른 근접 무기나 주문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이고 강한 맞딜을 넣을 수 있다보니 평가는 더더욱 박해진다.
상대적인 효율을 놓고 보면 더더욱 암울하다. 마술은 하급 주문을 제외하면 대체로 캐스팅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지만, '''긴 사거리'''라는 큰 이점이 있는 데다 적절한 지성 스탯과 장비 전반을 충실히 갖추면 멀리서 하나씩 천천히 처리하며 신중하고 확실하게 진행을 할 수도 있다. 주술은 사거리는 중간 정도지만, 그 대신 스탯이 충분하면 FP소모량 대비 화력이 제법 절륜하고 어느정도의 광역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광역 딜링도 기대 해 볼만 하다. 이에 반해 기적에 속하는 뇌창 시리즈는 사거리 자체는 마술처럼 꽤 긴 편이지만 조금만 대상과 거리가 멀어져도 위력이 크게 낮아지고, 태양의 창은 조건을 만족 시키면 소울 결정창보다도 높은 대미지를 보이지만 그러기 위해선 직검에 가까운근거리에서 시전 해야만 하니 위험이 크다.[* 태양의 창은 시전이 빠른 것 같아도 실제로는 소울 결정창과 5프레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소울 결정창은 사정거리가 락온 가능한 거리보다도 더 길어서 시점 조절을 해 주면 저격까지 가능하고 락온 최대 사거리에서 같은 위력으로 두 번 정도는 웬만한 몹에게 꽂을 수 있어서 실제 피해는 두 배 정도까지 가능한 반면 뇌창은 근접 상태에서 써야 하는데 적과 바짝 붙은 근접 상태라는 전제조건을 감안하면 차이가 굉장히 크다.] 실제로 가까이 붙어서 뇌창류를 갈길 타이밍을 재기 위해 피하면서 간을 볼 시간이면 이미 소울 결정창이든 못자리의 잔재든 두 세방 정도는 쏠 수 있고 근접용 주술 같은 경우는 몇 번을 더 먹이고 피할 수 있고 아니면 아예 거리를 벌리기 위해 도망치거나 에스트를 마실 기회로 써도 된다. 물리 캐릭이라면 대방패로 막든 구르기로 피하든 패링을 하든 훨씬 더 빠르게 전투를 치를 수 있다. 그런 주제에 기적의 FP소모량은 마술이나 주술의 공격 주문에 비하면 매우 높다. 강인도 감쇄력이 0에 가까운 건 덤. 덕분에 그로기도 잘 안 터진다.
하지만 공격을 모두 피하지 않는 몹들 뿐인 회차에선 나름 빛을 발하는데, 뇌창 시리즈가 대부분의 몹들의 약점이 되는 벼락 속성이기 때문이다. 코옵에서도 종종 벼락 속성 약점인 보스를 노려 태양의 창을 들고 오는 백령들도 볼 수 있는 편.
이 모든 걸 요약하면 반지 세팅 효율이 나쁘며 125렙 캐릭에 한하여 빌드 짜기가 굉장히 어렵고, 빌드 특성상 물몸이 되어버린다. 모든 세팅을 마치고 회차에서 쓴다면 큰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지만 PVP에선 누구나 피해버릴 정도로 만만한 기적이라는 것.
뇌창 시리즈를 빼곤 실전성을 두고 볼만한 벼락 말뚝, 신의 분노, 도리스의 좀먹기도 결국 어딘가 성능이 애매하다. 신의 분노 역시 캐스팅을 알아채고 거리를 벌리면 쉽게 피해질 뿐더러 기술 자체에 슈퍼아머도 없으며, 도리스의 좀먹기는 사거리로 인한 대미지 감소가가 상관 없어졌지만 캐스팅 속도+발사체 속도가 느려 아무도 맞아주질 않는다. 그나마 벼락 말뚝이 가장 쓸모가 있지만 근거리 기적 특성상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하지만 DLC2 고리의 도시에서 대뜸 등장한 번개의 화살은 타 기적과는 달리 PVP에서 사기 취급이 됐는데 비록 대미지는 애매하지만 시전 속도, 시전 중 캔슬, 거리에 따른 대미지 감소가 없어지자 완벽한 주문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캐스팅 후 원하는 타이밍에 발사할 수 있으니 활용폭이 넓어진다는 것.
평가가 박한 공격형 기적들에 비해 속성 인챈트들은 대부분 평가가 괜찮다. 벼락의 검은 벼락 약점에 찔리는 회차 진행이나 중갑옷, 특히 하벨의 갑옷을 노려 써볼 수 있고 암월의 빛의 검은 PVP에서 높은 보정률과 함께 마력 약점이 드물다는 점 때문에 고성능 속성 인챈트로 평가 받는다. 검은 검은 보정률은 타 인챈트보다 낮지만 어둠 속성 역시 성직자가 아니고서야 저항률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상당수가 약점에 찔릴 뿐더러 미친 왕의 책형, 녹슨 낫에 인챈트 하여 쓰는 것은 실전성 있는 유명한 신앙 빌드다.
어째서 인지 주요 기적들을 죄다 필드 루팅이나 보스 소울 연성으로 얻어야 해서 입수 시기도 늦디 늦다.. 마술사는 그 상징인 소울 결정창을 최후반에 배우지만, 그 전까지 적어도 소울 화살의 강화 버전을 중반보다는 조금 더 일찍 배울 수 있고, 강력한 소울 화살만 해도 비교적 초반부에 얻을 수 있으며, 고레벨대의 캐릭터로 키울 경우 회차에서 최고로 쓰기가 쉽다는 강점을 발휘하는 마술이다. 주술사는 초반은 그냥 전사(...)이지만, 화염구의 위력은 절대 낮지도 않고 화염 피해에 경직을 쉽게 받는 몹이나 피해가 꽤 잘 들어가는 적들이 있고 화염의 기수의 반지는 꽤 일찍 얻을 수 있다. 주술사용 장비나 중요한 주술들도 중반부 정도로 접어들 무렵에 그을린 호수 밑바닥에서 루팅을 완료하게 되면 이후 구간에서는 눈에 보이는 모든 걸 다 태워버리는 화마가 된 기분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순수 성직자는 첫번째 공격형 기적인 뇌창조차 팔란의 성채 초반도 아니고 중반부에서야 루팅이 가능하며 대회복은 이루실, 벼락의 검은 지하 감옥에서 얻고 이리나에게 가져다줘야 하는 로스릭의 점자성서는 말 그대로 후반부인 로스릭 성까지 가야 한다. 게다가 최상위에 위치한 마지막 뇌창 주문인 태양의 창은 최종 보스의 소울 연성, 굳은 맹세와 대뇌창, 암월의 빛의 검은 모두 서약 보상이다.[* 굳은 맹세, 대뇌창은 태양의 전사 1,2랭크 서약 보상. 암월의 빛의 검은 암월의 검 2랭크 서약 보상.][* 즉, 주술사가 '초반은 그냥 전사'라면 성직자는 '후반까지 그냥 전사'다(...). 그나마 일찍 줍는 뇌창의 경우 신앙 수치도 낮고 촉매도 없고 버프도 없고 거기에 기적의 위력을 올려주는 반지도 없으면 가까이에서 꽂아 넣는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까지 해도 초반 시점에 낮은 레벨대로는 도무지 효율이 나오질 않아서 그냥 물리 무기들고 베는 직검 평타 2방으로도 빈틈이 훨씬 적고 맞추기는 더더욱 쉽고 구르기 회피든 방패 방어든 훨씬 덜 어렵다. 즉 정상적인 진행을 했다면 해당 구간에서 도달할 수 있는 스탯에 비한 위력을 비교한다면 물리캐가 더 위력적이다. 실질적으로 원거리에서 적을 노릴만한 주문은 이루실에서 얻을 수 있는 '''도리스의 좀먹기'''가 최초라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성직자에게 유용한 주문과 장비[* 기적의 위력을 올려주는 아리안델의 장미나 로스릭의 전투 깃발, 고성능 원거리 견제기인 번개의 화살 등.] 역시 DLC 지역을 가야 얻을 수 있는데 실력도 부족한 유저가 초반부터 가는 것도 쉬운 게 아니고 진행 난이도가 굉장히 험악한 곳들이라...
때문에 기적을 메인으로 쓰고자 한다면 뇌창 계열은 과감히 나중에 쓰고 당장은 포기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실제로 성직자 태생이나 순수 신앙캐를 파려다 포기하는 이유가 뇌창을 메인으로 쓰려다가 상기한 단점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는 모습에 멘탈이 깨져버리기 때문인데, 기적은 어지간히 레벨이 높지 않은 이상 원거리 공격 주문 위주로 진행을 하라고 있는 마법이 아니다. 기적은 가장 많은 버프와 다양한 생명력 회복 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마법군이다. 즉 기적의 메인은 '''회복과 버프'''이며 공격이 아님을 미리 인지하는 게 좋다. 일단 초반에는 HP 치료 계열의 기적으로 전투 후 에스트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시작으로, 일단 얻고 나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중회복과 대회복의 존재로 전투 후 회복이 점점 더 용이하게 되고 각종 지속 회복계 기적의 효율은 성급하게 진행하지만 않는다면 매우 좋다. 깊은 곳의 가호와 굳은 맹세, 태양의 맹세[* 이건 기적 주문이 아니라 태양의 직검의 전기. 그러나 태양의 직검은 신앙을 요구하는 직검이며 가능하다면 신앙보정과 기적 인첸트를 부여해야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신앙계 캐릭터를 위한 직검.]라는 매우 뛰어난 버프들도 있고 마술, 주술과 달리 이쪽은 인챈트를 하는 기적의 속성도 다양해서 상성을 탈 일도 거의 없으니 이 점을 활용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법군이 기적이다. dlc가 추가되면서 엄청나게 많은 버프를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모리온 누석을 빼도 로스릭의 전투 깃발, 아리안델의 장미, 굳은 맹세, 내면의 힘, 벼락 기수, 모운의 반지, 태양의 맏아들 반지를 모두 합하면 2.8배에 달하는 대미지 증폭률을 보인다.] 세팅이 완전히 갖춰진 상태에서 기적을 다루면 드높은 화력으로 보스를 순삭해버리는 맛이 있어 무시무시하긴 하다. 회차 중 벼락 내성 보스가 거의 없고 벼락 약점 보스가 꽤 있다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
즉 기적은 레벨을 상당히 많이 올린 캐릭터가 근접 전투 능력을 더 높이려고 할 때 최고의 효율을 선사한다. 근접전을 하는 캐릭터가 근기를 40/40까지 찍고나면 근기를 더 찍는 것을 통해서 오르는 대미지 상승은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효율이 상당히 낮아지지만, 이 때 신앙을 일정 수치 이상 찍어서 인챈트, 버프 주문을 사용하면 훨씬 효율이 높아진다. 인챈트를 쓰는 경우에는 신앙에 최소 40 정도 투자해주고 남는 기억 슬롯에 버프를 채워 함께 쓴다면 그 스탯을 근기에 투자한 것보다 더 높은 대미지 상승을 볼 수 있다. 버프류 주문들인 깊은 곳의 가호, 굳은 맹세가 신앙이 높을수록 더 강력해지는 것이 아니라 요구 수치만 충족하면 고정 수치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즉 신앙에 많은 투자를 하고 벼락의 검을 인챈트할 수 있는 효율을 볼 수 있는 시기부턴 단순한 근접 캐릭보다 차별적인 빌드를 짜볼 수 있다.
순수 신앙캐의 평가가 이렇게 바닥을 찍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3편에서 성직자의 컨셉을 근거리에서 터프하게 싸우는 팔라딘으로 기획했으면서 스텟 분배 특성상 근접전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기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태생인 성직자는 다른 두 태생과 달리 시작할 때 기본 공격용 주문도 위력 증가 반지(모운의 반지)도 둘 다 없다.] 기적을 쓰는 몹들부터[* 로스릭 기사, 성당 기사 등] 원거리 기적 짤짤이는 거의 볼 수 없고 무기에 버프를 두르고 패싸움을 하는 몹들 투성이다. 문제는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3편의 회피 효율과 방어력 관련 요소. 특히 감소율이나 받는 피해를 줄여주는 등. 기초 시스템이 게임 빌드 초기에 환경이 너무 나빠서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충분히 따라갈 수 있게 해줄 정도의 뒷받침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근접용 주문으로 기획할 거였으면, 뇌창 시리즈 사용 시 매우 높은 슈퍼아머와 높은 대미지 커트율을 같이 달아주거나 위력 보정을 적당히 조정하거나 아니면 전작들처럼 원거리에서도 충분한 위력을 내는 기적 주문을 초중후반용으로 하나씩 따로 만들었어야 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회차진행이나 보스전에서 활용 난이도가 훨씬 낮았을 것이다. 사실 공격용 기적 자체가 전작에서도 상당히 쓰기 힘들고 약했었다.[* 1 때는 그래도 캐스팅이 길다는 걸 빼면 한 발 대미지는 결정창보다 높았고 사거리가 3 결정창 급으로 길었기 때문에 못 쓸 물건은 아니었다. 문제는 2때 뜬금없이 중간에 너프를 하는 바람에 딜이 폭삭 줄어서 2 때 공격 기적은 절정같은 암술이 아니면 써먹기가 영 그랬다.] 태양의 창은 회차를 아무리 반복해도 캐릭터 당 4번밖에 사용할 수 없었으며, 4번을 다 쓰면 화톳불에 가야만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 주제에 약점보스에게 던져도 결정창보다 딜이 안 나왔다. 이쯤되면 기적의 개차반 취급은 거의 전통.
125렙 PVP에선 마술사와 비슷하게 신앙은 40 or 60으로 고정이며, 여기에 용도에 따라 신앙 60, 집중력 14, 근력에 19 ~ 27 정도를 투자하고 석별의 눈물와 인챈트를 두르는 근력 신앙캐와 신앙 40 집중력 24~30 정도 투자해서 힐링, 버프 위주로 운용하는 순수 신앙캐로 갈린다. 전자는 번개의 화살같은 원거리 유틸용 기적은 구사하지 못하지만 신앙 60을 기반으로 하는 높은 주문 위력 보정으로 발라지는 강력한 인챈트로 근접전에서 딜링으로 막강한 우위를 점하는 성기사형 빌드와 태양의 창, 폭풍우 치는 낙뢰를 주용도로 극딜 세팅을 하고 유리 대포처럼 활용할 수 있는 빌드고, 후자는 압도적인 기억 슬롯과 FP로 다양한 기적을 무장해 원거리에선 번개의 화살로 견제하고 근접전에선 인챈트도 겸할 수 있으며, 탈리스만의 단호한 기도로 힐링을 해주는 코옵용 캐릭터가 될 수 있다. 신앙이 높으면 극딜 세팅, 집중력이 높으면 코옵용 빌드로 갈린다.[* 이는 신앙 60을 찍고 나서 사용하는 요르시카의 성령 촉매 보정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더러 신앙 40은 딜링으로 쓰기엔 보정률이 나쁘기 때문이다. 신앙 40만으론 변질 무기를 써도 효율이 중후, 예리보다 낮은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
PVP에서 순수 기적의 운용법은 대형 무기의 운용법과 비슷하다. 번개의 화살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격형 기적들은 압도적인 화력을 대가로 캐스팅 시간이 길기 때문에 대놓고 사용하면 아무도 맞아주질 않는다. 탈리스만의 단호한 기도와 조합하여 최대한 상대와 맞딜 구도를 만들어서 기적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찍어누르는게 기본적인 운용법. 근접에서 태양의 창을 정타로 맞춘다면 상대피의 70%는 가볍게 뺼수있다. 다만 상대 역시 압도적인 화력의 대형무기를 소유하여 맞딜하는게 부담스럽다면 우수에 벼락 변질 롱소드나 태양의 직검등을 장비하여 적절하게 대응하면 된다.
순수 신앙캐 PVP에서 주의할 게 있다면 '성녀의 탈리스만' 대신 '태양의 탈리스만'을 쓰라는 것이다. 비록 성녀의 탈리스만은 신앙 60에서 탈리스만 중에선 가장 강력한 마법 위력 보정을 자랑하지만, 그 여파로 단호한 기도 사용 시 적용되는 슈퍼아머가 특대검 공격 한방은 커녕 직검 두 대를 버티지 못하고 깨질 정도로 매우 연약하다. 그러나 팔란의 성채에서 얻는 장비인 태양의 탈리스만은 전기의 슈퍼 아머가 대검 세 대, 보스의 정타 2~3번을 버틸 정도로 강력하여 마음놓고 근접 무기와 맞딜을 하면서 기적을 지르는 게 가능하다.
이 외에 근력 대신 기량에 40을 투자해 용병의 쌍도를 사용해서 상대를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는 기량특화 신앙 빌드도 있지만 이 빌드는 신앙에 60을 투자하고도 기량에도 무려 40이나 투자해야 되니 120레벨대 캐릭터로는 당연히 생명력, 집중력, 지구력, 체력 투자가 적어지고 무기 자체 슈퍼아머도 없는 말 그대로 [[죽창|유리 대포]]에 가까운 극딜빌드이다. 하지만 숙련만 된다면 암월의 검을 바른 용쌍 콤보로 상대를 갈아버릴 수 있어서 취향껏 쓰는 경우도 많다.
여담으로 시전 자세가 앉아서 기도하는 자세인 기적은 버튼 유지로 시전 타이밍을 늦출 수 있다. 범위 버프/힐링, 번개의 화살 기적이 이에 해당한다. 코옵 플레이 중 이러한 자세로 대기하고 있는 사람을 본다면 근처로 가주자. 또한 이 상태에선 구르기로 영창을 캔슬할 수 있다.--그런데 이 구르기 캔슬 덕분에 번활이 pvp pve 다 씹어먹는 개사기 주문이 되어버렸다.--
== 기적 목록 ==
암술계 주문은 ◆, DLC 1 추가 주문은 ☆, DLC 2 추가 주문은 ★ 표시.
=== 응급 치료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heal_aid-icon.png]] ||<-2> '''{{{#ffffff 응급 치료 }}}''' || {{{#dcdcdc FP 소모 }}} || {{{#dcdcdc 28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8 }}} ||
||<-4>''신앙이 낮은 자에게 수여되는 지원의 기적.''
''백교의 관용의 증거''
''HP를 약간 회복한다''
''기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탈리스만이나 성령 중 무언가를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기적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HP 회복 기적 1. 들고 있는 촉매의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50%만큼 회복한다. 제사장의 시녀가 판매하고 전령 태생은 기본으로 지닌다. 기사 태생은 신앙을 1만 찍어주면 제사장의 시녀가 초반부터 파는 탈리스만을 구매한 후 에스트가 부족한 초반에 FP를 소모하며 HP를 회복 시켜주는 식으로 진행에 쓰기도 한다. 이후 다른 집중력과 신앙 스탯에 따라 더 회복 효과가 좋은 상위 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저렴한 FP소모를 생각해 그냥 쭉 쓰게 되는 게 일반적인데, 이 기적의 장점은 FP 소모량이 매우 적으면서 시전 속도가 다른 회복계 기적보다 응급 치료라는 이름 답게 살짝 더 빠르기 때문에 회차 진행 중 에스트를 아끼면서 조심조심 천천히 진행을 하거나 어느정도 시전을 해볼 여유가 있는 강적, 보스 상대로 쓸 수 있다. 주로 회차에서 천천히 진행하면서 FP의 여유가 적거나 아끼면서 HP를 관리할 때 빛을 보는 기적.
단점은 코옵 시 다른 유저를 치유하거나 NPC를 회복 시켜줄 수 없는 점은 주의할 것.[* 회복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지는 필리아놀의 성령을 들고 시전을 해도 자기 자신만을 치유할 수 있고 무슨 짓을 해도 일절 주변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게다가 120렙 이상의 생명력을 많이 올린 고레벨 캐릭터가 되면 찍을 수 있는 신앙 스탯도 높고 가장 마법위력 보정이 좋은 촉매를 써서 시전을 해도 회복량이 크게 붙는 것은 아니라 여러번 시전을 해야 HP를 모두 채울 수 있다. 한 번에 생명력을 채우는 것을 상정했을 땐 오히려 중회복이 더 좋은 편이다.
=== 회복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heal-icon.png]] ||<-2> '''{{{#ffffff 회복 }}}''' || {{{#dcdcdc FP 소모 }}} || {{{#dcdcdc 45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12 }}} ||
||<-4>''성직자의 초보적인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HP를 회복한다''
''기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탈리스만이나 성령 중 무언가를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기적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HP 회복 기적 2. 자신과 주위의 아군의 HP를 회복한다. 자신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300%만큼, 아군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50%만큼 회복한다. 카림의 이리나가 기본적으로 판매하고 성직자 태생으로 시작할 경우 포스와 함께 기본으로 주어지는 기적. 역시 상위 기적을 배우고 쓸만하게 되는 시점 부턴 쓰임새가 적다. 신앙을 약간만 올린 캐릭터가 사용하는 일이 더러 있지만, 아무래도 FP 소모량이 응급 치료에 비하면 훨씬 많은 편이라 집중력이 높지 않다면 응급 치료를 사용하여 FP를 절약 하는 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 중회복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med_heal-icon.png]] ||<-2> '''{{{#ffffff 중회복 }}}''' || {{{#dcdcdc FP 소모 }}} || {{{#dcdcdc 55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15 }}} ||
||<-4>''「회복」의 상위에 해당하는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HP를 적당히 회복한다''
''기적이란 신들의 이야기를 배우고 그 은혜를 기도해 받아들이는 업이며 그 위력은 술자의 신앙에 의존한다''||
HP 회복 기적 3. 자신과 주위의 아군의 HP를 회복시킨다. 자신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410%만큼, 아군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05%만큼 회복한다. 이리나가 카림의 점자성서를 전달한 후 판매한다.
생명력 40, 신앙 40의 코옵용 백령이 쓰면 70%이 차며 그 레벨대 이상의 캐릭터가 쓰더래도 절반 정도의 생명력을 채워준다. 대회복이 거의 90%급의 생명력 회복을 보여주지만 애초에 그 정도 생명력이 될 때까지 맞는 것 보다 차라리 도중에 중회복을 쓰거나 에스트를 마시는 게 훨씬 안정적이므로 교전 중, 후 생명력 회복은 FP 대비 이쪽이 훨씬 부담스럽지도 않고 적당하다.
아래의 상위 힐링 기적이 영체와 큰 폭의 힐링을 위해 쓴다면, 이 기적은 자신을 힐링하기 위해 쓰는 쪽에 가깝다. 범위도 좁을 뿐더러 주문 보정 수치 상 주위 아군에게 힐을 주기엔 꽤나 적게 차오르기 때문에 광역 힐링 목적으론 용도에 맞지 않는다.
=== 대회복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great_heal-icon.png]] ||<-2> '''{{{#ffffff 대회복 }}}''' || {{{#dcdcdc FP 소모 }}} || {{{#dcdcdc 65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25 }}} ||
||<-4>''고위 성직자가 사용하는 위대한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HP를 크게 회복한다''
''이는 방대한 이야기이며 모든 것을 아는 이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그 은혜는 사람의 몸에는 넘치고도 남을 것이다''||
HP 회복 기적 4.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물가에 있는 구더기 인간의 시체에게서 습득 가능할 수 있다. 자신과 주위의 아군의 HP를 회복한다. 자신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550%만큼, 아군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75%만큼 회복한다. 고레벨이 회차 진행시 가장 애용되는 주문으로, '''FP 대비 회복 효율이 가장 높다.'''[* 에스트 10강 기준 빨간 에스트 대비 최소 3배 이상. 물론 신앙과 촉매가 어느 정도 받쳐준다는 전제가 있다.] 신앙과 촉매가 받쳐준다면 120렙 캐릭은 잔불을 써도 피를 모두 채워주며, 고레벨+잔불 캐릭터도 80~90% 정도 바로 채워준다. 에스트 최대 회복량이 720 (600*1.2)인걸 생각하면 엄청난 힐량. 그 대신 보유 스태미나를 전부 소진한다.
코옵시에도 역시 하위 기적에 비해 영체들의 피를 잘 채워주기 때문에 많이 챙기는 편이지만, 범위가 태양의 치유에 비해 체감 범위가 꽤나 좁다. 재정비 할 때나 딱 붙었을 때에 힐을 줄 수는 있어도 난전이나 보스전 도중에 아군을 힐링하기엔 꽤나 어렵다. 이런 광역 힐링의 경우는 아무리 써도 아군에게 힐을 못 준다면 의미가 없을 뿐더러 스태미나를 모두 소진하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뒤잡이나 확정타의 위험이 있어 안 쓰는 것 만도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 태양의 치유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soothing_sunlight-icon.png]] ||<-2> '''{{{#ffffff 태양의 치유 }}}''' || {{{#dcdcdc FP 소모 }}} || {{{#dcdcdc 80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45 }}} ||
||<-4>''[[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태양 빛의 왕녀]]를 따르는 성녀들에게 특별히 전해졌다고 하는 기적''
''주위를 크게 포함하여 HP를 크게 회복한다''
''모두에게 사랑받은 그위네비아의 기적은 그 은혜를 널리 전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HP 회복 기적 5. 자신과 주위의 아군의 HP를 회복한다. 자신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700%만큼, 아군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450%만큼 회복한다.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의 소울을 연성하여 얻을 수 있다.
치유계 최고의 기적이다 보니 거의 만피를 채워주고 회복 시켜주는 범위가 비교적 넓다. FP 소모량이 무지막지하게 높은 점이 걸리지만 특유의 범위로 아군을 힐링하는 목적으로 애용되는 기적. 힐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초~중반 지역은 대회복이 애용 되지만 보스전이나 DLC를 포함한 후반 지역, 필드에서 암령과 PVP를 하게되는 경우는 난이도 특성상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군에게 더욱 더 쉽게 힐링을 할 수 있다.
넓은 범위가 Y축에도 적용 되어서 범위만 닿는다면 시전자 밑에 있는 아군에게도 힐이 닿는다. 고리의 도시 중 헤럴드 전사와 그 위의 다리가 있는 구간에서 사용하면 바로 그 아래에 있는 아군에게 닿을 정도.
DLC 추가 장비인 '필리아놀의 성스러운 방울'로 사용하면 안 그래도 넓은 치유 범위가 더 넓어져, 사실상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교회의 창]] 보스룸처럼 좁은 공간에서는 보스룸의 거의 절반 정도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발동 범위 안에 들어갈 수 있다.
=== 생명의 샘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replenishment-icon.png]] ||<-2> '''{{{#ffffff 생명의 샘 }}}''' || {{{#dcdcdc FP 소모 }}} || {{{#dcdcdc 30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15 }}} ||
||<-4>''일찍이 성직의 기사에게 사랑받은 기적''
''HP를 서서히 회복한다''
''이는 옛 로이드 신앙의 잔재이며 성직의 기사들은 결코 쓰러지지 않는 싸움을 선보였다고 한다''||
HP를 지속적으로 회복 하는 버프를 건다. 60초 동안 초당 5의 HP를 회복해 총 300 HP를 회복한다. 카림의 이리나가 기본적으로 판매한다. 초중반 때 FP를 아끼며 진행할 땐 몰라도 후반으로 가서 상위 주문을 입수하면 크게 쓸만한 주문은 아니게 된다. 그래도 성령의 전기와 같이 쓰면 회복량이 꽤 괜찮고 어느정도 이동 하면서 HP 회복을 겸해주는 방법도 괜찮고 1회차 때 팔란의 늪을 돌아다닐 땐 FP 소모량이 가장 적은 지속회복 주문이라 생명력의 손실을 좀 더 줄여줄 수 있다. 아래의 지속회복형 기적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축복 변질 장비나 앙리의 직검을 장비해서 써주면 겹쳐지고 조금 더 많은 양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 빛의 은혜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bountiful_light-icon.png]] ||<-2> '''{{{#ffffff 빛의 은혜 }}}''' || {{{#dcdcdc FP 소모 }}} || {{{#dcdcdc 45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25 }}} ||
||<-4>''왕비의 성녀 거트루드가 기사들에게 전했다고 하는 기적''
''HP를 서서히, 크게 회복한다''
''후일 「천사의 딸」이라 불린 거트루드는 왕비의 친자였다고 말해지고 있다''||
생명의 샘의 상위 기적. 60초 동안 초당 7의 HP를 회복해 총 420 HP를 회복한다. 로스릭의 점자성서를 전달 후 이리나가 판매한다. 일반 독 정도는 가볍게 무시할정도로 생명력이 차오른다. 차오르는 회복의 총량 자체는 중회복 정도. 태양의 은혜와 비교했을때 자기자신밖에 회복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FP 소모량도 상당히 적고 기억 슬롯도 넉넉하며 발동 동작도 태양의 은혜에 비해 짧고 심플해서 효율이 더 좋다.
=== 태양의 은혜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bountiful_sunlight-icon.png]] ||<-2> '''{{{#ffffff 태양의 은혜 }}}''' || {{{#dcdcdc FP 소모 }}} || {{{#dcdcdc 70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2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35 }}} ||
||<-4>''[[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태양 빛의 왕녀]]가 수여했다고 하는 특별한 기적''
''주위를 크게 포함하여 HP를 서서히 크게 회복한다''
''어머니이자 부인이었던 그위네비아의 기적은 그 은혜를 널리 전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빛의 은혜의 상위 기적. 60초 동안 초당 10의 HP를 회복해 총 600 HP를 회복한다. 로자리아의 소울로 연성 가능하다. 태양의 치유와 같이 범위가 상당히 넓으므로 보스전 직전이나 보스전 중에 활용할 수 있다. 신령나무의 방패나 고룡 그림의 방패, 축복 변질 무기 혹은 앙리의 직검에 축복 인챈트, 태양의 왕녀의 반지, 필리아놀의 성령 전기(스왑 가능. 다른 성령은 불가)같은 지속 회복의 효과를 잔뜩 중첩시킬 경우 1분간 약 800~900정도에 조금 더 생명력을 회복하기에 PVP에서 사용하기도 하나, PVE에서 석별의 눈물과 조합해서 쓰거나 중갑을 바탕으로 참기 전기를 써서 맞딜 전략을 노릴 때 회복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슬롯 2칸을 차지하는 주술 '따스한 불꽃'을 같이 쓸 정도로 집중력이 높다면 같이 썼을 때 순식간에 차오르는 HP를 볼 수 있으나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게 아닌데다 슬롯을 너무 소모하는 것이 단점.
=== 펼쳐지는 회복 ★ ===
||<|3> [[파일:펼쳐지는 회복.png|width=75]] ||<-2> '''{{{#ffffff 펼쳐지는 회복 }}}''' || {{{#dcdcdc FP 소모 }}} || {{{#dcdcdc 55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28 }}} ||
||<-4>''종말기에 로스릭에서 발견된 기적''
''빛을 던져 착탄지점 주위의 HP를 회복한다''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태양빛의 왕녀]]''
''그 치유와 은혜를 잊어버린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그녀의 뒷모습을 그렸고''
''치졸하지만 진지한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중근거리에서 사용 해야하는 '회복' 시리즈와는 달리 원거리의 대상에게 치유하는 구체를 던진다. 자기 자신은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70%만큼, 우호 영체나 아군 NPC는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30%만큼 HP를 회복한다.
날아간 구체가 땅에 닿아 이펙트가 퍼지면 생명력이 회복되는데, 특이한 점은 해당 구체의 범위에 본인이 들어가 있을 경우 본인도 회복이 된다는 점이다. 벽이나 바닥을 향해 발사할 경우 훨씬 빠른 속도로 대회복급의 회복이 가능했었다. 때문에 PVP 불사의 전투에서 피가 적으면 거리를 벌리고 바닥이나 벽에 사용해 빠르게 회복하는 통에 밸런스 문제가 거론되었고, 결국 너프되어 본인이 받는 힐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생각보다 긴 사거리와 원거리로 쓸 수 있는 힐링이 특징이지만 지원용으로는 꽤나 쓰기 어려운 기적. 너프 후에도 여전히 시전 속도는 빠르지만, 문제는 던지는 구체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원형으로 퍼지는 회복계 기적들에 비하면정말 빠르긴 하지만, 구체를 닿게 하는 건 어디로 뛰어다니고 피할지 모르는 아군의 움직임을 예측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원거리 힐링을 한다는 발상을 집어치우고 근접하여 땅에 바로 닿게 한다면 꽤나 훌륭한 지원용 기적으로, 왠만한 회복계 기적들보다 캐스팅이 훨씬 짧으면서 아군 회복량은 중~대회복에 근접하고 본인도 에스트 4분의 3급의 체력을 즉시 회복할 수 있기에, 피가 많이 까인 아군 옆으로 냅다 달려가 근처 바닥에 펼쳐지는 회복을 던지는 식으로 운영하면 난전 상황에서 대회복, 태양의 치유보다 더 안정적으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 노락온 화염병,주문도 쓸 정도의 실력과 에임이 되는 사람들은 중, 원거리 회복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PvP에선 성능이 지나치게 좋아서 평가가 극도로 낮은 기적. 너프전에는 이거 쓰는 걸 보는 순간 상대방이 싸울 생각을 그만두고 빡종하거나 설리번 앞마당을 탈출하는 일이 매우 많았다. 시전 속도도 빠르고, 힐량도 많으며, 지금보다 스태미너 소모도 낮았었기때문. 현재는 스태미너 소모를 올리고 시전자의 회복량을 줄이도록 너프했는데, 그렇게 했음에도 어차피 눈 깜짝할 사이에 힐 할수 있는데다가 슈퍼아머 걸고 에스트 마시는거나 다름없는 효율을 보여주다보니 지금도 이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사용하는 순간 비매너 혹은 졸렬로 낙인 찍힌다. 애초에 다크 소울 시리즈 PvP에 매너라는게 지켜지는건 보기가 힘들고 게임에서 이걸 쓰지 말라고 막은 적이 없다 보니 옹호하진 않을지언정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를 욕해야 할 호불호 정도로 취급하는 중.
만약 pvp에서 써보고 싶은데 설리번 앞마당에서 썼을 때 먹는 욕이 두렵다면 하프라이프전을 하러 가자. 자신이 교회의 창 쪽이라면 너무한 처사이지만 회차 진행하는 유저 입장이라면 결론적으로 진행을 막는 교창 입장에선 딱히 할 말도 없다.
여담으로 설명문 마지막에 "치졸하지만 진지한 이야기" 라고 적혀 있는데, 일본어에서는 한국어와 달리 '치졸'이 '유치하고 미숙함' 이라는 의미로 쓰이므로 명백한 오역. 영어판에서는 "Childlish"로 제대로 번역되어 있다. 기적의 유래부터가 그위네비아를 잊어버린 사람들이 그 흔적이라도 흉내내고 싶어해 어설프게 꾸며낸 것이니. ~~본인이 관여하지도 않았는데 뭐 이런 OP기적이~~
=== 치료의 눈물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caressing_tears-icon.png]] ||<-2> '''{{{#ffffff 치료의 눈물 }}}''' || {{{#dcdcdc FP 소모 }}} || {{{#dcdcdc 14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12 }}} ||
||<-4>''카림 대주교의 사도 모운이 전한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출혈, 독, 냉기의 상태 이상을 치료한다''
''모운은 여신 콰트의 사도로서도 알려졌으며 이는 그녀를 둘러싼 죽음의 이야기라고 한다''||
출혈, 독, 맹독, 냉기 상태 이상을 광역 회복하는 기적. 카림의 이리나가 기본적으로 판다. 슬롯에 어지간히 여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거의 쓸 일이 없다. 독이나 냉기는 매우 위협적인 수준도 아니고, 꽃핀 독 이끼가 없다면 유일한 맹독 해제 수단이지만 맹독이 나오는 구간 자체가 드물고 그리 길지도 않아 모자랄 일이 적기 때문이다.
=== 석별의 눈물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tears_of_denial-icon.png]] ||<-2> '''{{{#ffffff 석별의 눈물 }}}''' || {{{#dcdcdc FP 소모 }}} || {{{#dcdcdc 100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2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15 }}} ||
||<-4>''카림 대주교의 사도 모운이 전한 기적''
''HP가 0이 되었을 때 단 한 번 버텨낸다''
''이는 죽어가는 자의 임종의 순간에 헤어질 시간을 주기 위한 기적이다''
''눈물은 죽은 자를 위하여, 그 이상으로 산 자를 위하여''||
[[데몬즈 소울]] 및 [[다크 소울 2]] DLC에서도 나왔었던 주문.
단 1번 사망에 이르는 데미지를 무시하여, HP를 1만 남기고 살아남는다.[* 단 저주사, 낙사, 로자리아 환생 등 데미지 누적이 아닌 즉사의 경우 효과를 받지 않는다.] 카림의 점자성서 전달 후 이리나가 판매한다. 화톳불에 앉아도 지속되고 죽는 걸 확정으로 막아주는 것은 가치가 매우 크다. 제사장의 반지가 있다면 집중력 14에 신앙을 10만 찍으면 신앙에 투자하지 않는 밀리캐들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지속시간은 무제한. 하지만 화톳불 전송, 침입, 서약, 소환의 경우 해제된다. 그 외, 중첩이 불가능한 버프는 다음과 같다. [[https://m.dcinside.com/board/fromsoftware/1729138|#]]
* 주술: 격심한 발한, 격심한 진땀, 내면의 힘, 강철 신체, 카사스의 봉화
* 기적: 마력 방호, 대마력 방호, 깊은 곳의 가호
* 전기: 바위 신체, 태양의 맹세[* 맹세>석별 순으로는 중첩 가능]
[[다크 소울 3/PVP|PVP]]에서는 석별+HP회복 기적으로 반등을 노리는 유저들과 이를 교칼 투척으로 카운터치려는 유저들이 보인다.
=== 귀환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homeward-icon.png]] ||<-2> '''{{{#ffffff 귀환 }}}''' || {{{#dcdcdc FP 소모 }}} || {{{#dcdcdc 30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18 }}} ||
||<-4>''여행하는 성직자에게 전해지는 기적''
''마지막에 휴식한 화톳불이나 [[불의 계승의 제사장|제사장]]의 화톳불로 돌아간다''
''본래는 고향으로 귀환하는 것이나 불사의 저주가 이를 뒤틀고 있다''
''아니면 화톳불이야 말로 불사의 고향인 것일까''||
기본 기능은 [[다크 소울|1편]], [[다크 소울 2|2편]]과 같지만 귀환의 뼈와 마찬가지로 제사장 귀환 선택지가 추가되었다. 여전히 귀환의 뼈와 사용처가 같아, 기억슬롯이 아쉽기 때문에 사용되진 않는다. 간혹 소울 파밍이나 아이템 파밍에 사용되고 귀환의 뼈나 나선의 검 파편의 단점인 돌아가는중 공격을 받으면 풀린다는 점을 보완하여 탈리스만 계열의 전투기술인 단호한 기도로 맞으면서 돌아갈 수는 있다. 나선의 검의 파편을 가지고 있다면 버려지지만 일반적으로 이건 원반과 교환되기 때문에 쓸모가 아주 없진 않다.
=== 조언 요청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seek_guidance-icon.png]] ||<-2> '''{{{#ffffff 조언 요청 }}}''' || {{{#dcdcdc FP 소모 }}} || {{{#dcdcdc 20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12 }}} ||
||<-4>''헤매이는 자들의 기적''
''다른 세계로 부터의 조언을 많이 표시하며 또한 잔불 없는 몸에게 소환 사인을 보여준다''
''성직자의 길잡이는 신앙 속에 있으며 연고 모를 조언 같은 것은 알 필요 없다''
''그럴 터이다, 허나 이 기적은 이야기 되어오며 헤매이는 자들의 희미한 희망이 되어왔다''||
메시지가 더 잘보이게 되고 장작의 왕 상태가 아니더라도 소환 사인을 볼 수 있으나, 소환을 할 수는 없다. 또한 제작자의 비밀 메시지를 볼 수 있다.
=== 굳은 맹세 ===
||<|3> [[파일:신성한 선서.png]] ||<-2> '''{{{#ffffff 굳은 맹세 }}}''' || {{{#dcdcdc FP 소모 }}} || {{{#dcdcdc 65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2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28 }}} ||
||<-4>''태양의 서약에 선택받은 이의 기적''
''주위를 포함하여 공격력과 감소율을 높인다''
''[[이름 없는 왕|태양의 맏아들]]과 [[용사냥꾼 온슈타인|그 필두 기사]] 그리고 [[용사냥꾼의 갑주|용을 사냥하는 검사]]의 이야기는 가장 용맹한 용 사냥담이라고 한다.''||
태양의 전사 서약 1랭크 보상으로 60초 동안 자신과 주변의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10% 상승시킨다. 이 공격력 상승치는 단순한 물리 공격력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최종 공격력에도 적용된다. 상승폭이 만만치 않게 높지만 FP 소모량도 상당하다보니 보통은 보스전을 앞에 두고 한번 걸어주는 용도로 쓰인다. 태양의 직검 전기인 태양의 맹세와는 중첩이 되지 않는데, 태양의 맹세 쪽이 사용이 간편하지만 굳은 맹세에 비해 지속시간이 짧다. 그리고 태양의 맹세와 굳은 맹세는 극소하게 상승 수치가 다른데, 태양의 맹세는 공격력, 굳은 맹세는 방어력이 더 높다. 물론 별 의미없을 정도로 차이가 미미하지만.
버프류 중에서 매우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장점은 '''버프 중첩 제한이 없는 거의 유일무이한 버프'''라는 점이다. 당장 깊은 곳의 가호가 여러 버프류와 중첩이 되지 않는 것에 반해 이 쪽은 모든 버프류와 중첩이 될 정도로 중첩폭이 뛰어나다. 기억 슬롯 2개가 전혀 아깝지 않다.
기적 설명에 적힌 3명의 기사 중 마지막에 적힌 인물은 [[용 사냥꾼의 갑주]]의 주인이라는 프롬뇌가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일어판 설명:''"太陽の長子と、その筆頭騎士 そして__竜狩りの剣士__の物語は 最も勇壮な竜狩り譚であるという"''
''(태양의 첫째아들, 그의 필두 기사, 그리고 __용을 사냥하는 검사__의 이야기는 가장 웅장한 용 사냥의 이야기이다.)''
영어판 설명:''"This is the tale of the Sun's firstborn, his faithful first knight, and __the brave dragonslayer who served them both__"''
''(이것은 태양의 장자와 그의 충실한 필두 기사, 그리고 __그 둘을 모두 섬기던 용맹한 용사냥꾼__의 이야기이다.)''
약간 차이가 난다.
=== 포스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force-icon.png]] ||<-2> '''{{{#ffffff 포스 }}}''' || {{{#dcdcdc FP 소모 }}} || {{{#dcdcdc 26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12 }}} ||
||<-4>''무기를 지닌 성직자의 초보적인 기적''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직접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것은 아니나 주위의 적을 날려버려 비틀거리게 만든다''
''또한 날아오는 화살을 막는 효과도 있다''||
빛을 발하면서 적들을 밀어낸다. 성직자로 시작할때 회복과 더불어 기본으로 지니고 있고, "카림의 점자성서"를 이리나에게 가져다 주면 판매한다.
대미지는 없지만 선후딜 모두 짧고 소모 자원도 적기 때문에 낙사 지역 트롤링으로 매우 좋은 기적. 피격 시 시전자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날려지므로 상대할 때 포스를 준비한 적이 벽 뒤에서 노리고 있거나 절벽 쪽에 가까이 있을 때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포스 방출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emit_force-icon.png]] ||<-2> '''{{{#ffffff 포스 방출 }}}''' || {{{#dcdcdc FP 소모 }}} || {{{#dcdcdc 20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18 }}} ||
||<-4>''카타리나 식으로 알려진 기적''
''충격파를 전방으로 던진다''
''술과 노래의 나라의 사람들은 솔직하다''
''설령 그것이 분노에 속한다 하더라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딪치는 것이다''||
포스를 앞쪽으로 쏘는 기적. 투사체는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20%만큼의 피해를, 충격파는 60%만큼의 피해를 준다. 투사체와 충격파의 데미지는 직격하면 동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총 180%의 데미지를 주는 셈. PVE에서는 강인도가 낮은 로스릭 기사같은 몹에게 써서 넘어뜨린 후에 뇌창시리즈를 근접해서 박아넣는 방식으로 쓴다. 가드한 적의 스테미나를 대량으로 날리기 때문에 신앙주문캐라면 방패를 든 몹에게 써봐도 좋다.
인간형 NPC나 보스에게 쓰면 넘어졌을 때 무적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만 더 잡아먹게 된다. PVP도 마찬가지. 난간에서 적을 넉백시키고 싶다면 써 보자.
--꼴에-- 다단히트 판정이라 한방에 석별을 터뜨림과 동시에 즉사시킬 수 있어서 단호한 기도를 두르고 근접 상태에서 딸피 캐치용으로 쓰면 허를 찌를 수 있다. 다만 이거 넣을 바엔 차라리 벼락 말뚝이 딸피 캐치용으론 훨씬 넘사벽이다.
여담으로 [[지크벨트]] 이벤트를 통해 얻는 기적인데, 이는 1편에서 [[지크마이어]] 이벤트로 얻었던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
=== 신의 분노 ===
||<|3>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wrath_of_the_gods-icon.png]] ||<-2> '''{{{#ffffff 신의 분노 }}}''' || {{{#dcdcdc FP 소모 }}} || {{{#dcdcdc 40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2 }}} || {{{#dcdcdc 제한 스탯 }}} || {{{#dcdcdc 30 }}} ||
||<-4>''「포스」의 오랜 원형''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신의 분노」는 비상하게 긴 이야기이며 「포스」는 이를 간략화한 것이다''
''원형이 되는 깊은 분노의 이야기는 충격파에 큰 대미지를 동반하는 것이다''||
시리즈 내내 개근하고 있는 공격형 기적.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320%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시전 후 주변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준다. 시전 시간이 길면서도 슈퍼 아머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탈리스만의 전기 '단호한 기도'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 대미지는 높은 편이나 시전 시간이 확실히 긴데다 기억 슬롯을 2나 요구해서 활용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선딜이 긴 만큼 후딜은 상당히 짧은편이고,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무려 고리의 기사도 넘어뜨릴수 있기 때문에 몹이 넘어진 틈을 타 일어나는 시간동안 다시 캐스팅하여 계속 넘어뜨리는 식으로 쓰면 pve에서 상당한 날먹이 가능하다. 인간형 보스들도 넘어뜨리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하프라이트전 이나 묘지기전에서 기둥을 끼고 돌면서 사용하면 상당히 편하게 깰수 있다. 1회차 오프라인 척추뼈 노가다에 쓰이기도 한다.
=== 백교의 수레바퀴 ☆ ===
||<|3> [[파일:백교의 수레바퀴.png|width=100]] ||<-2> '''{{{#ffffff 백교의 수레바퀴 }}}''' || {{{#dcdcdc FP 소모 }}} || {{{#dcdcdc 15 }}} ||
|| {{{#dcdcdc 요구 슬롯 }}} || {{{#dcdcdc 1 }}} || {{{#dcdcdc 제한 스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