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다코사우루스}}}[br]Dakosaurus}}}''' || ||<-2> [[파일:Dakosaurus maximus.jpg|width=100%]] || ||<#F93> '''학명''' || ''' ''Dakosaurus'' '''[br]von Quenstedt, 1856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000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상목'''}}}]] ||악어상목^^Crocodylomorpha^^|| || [[생물 분류 단계#계통군|{{{#000 '''계통군'''}}}]] ||악어형류^^Crodyliformes^^|| || [[생물 분류 단계#목|{{{#000 '''아목'''}}}]] ||†탈라토수쿠스아목^^Thalattosuchia^^||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메트리오링쿠스과^^Metriorhynchidae^^|| || [[생물 분류 단계#과|{{{#000 '''아과'''}}}]] ||†게오사우루스아과^^Geosaurinae^^|| || [[생물 분류 단계#족|{{{#000 '''족'''}}}]] ||†게오사우루스족^^Geosaurini^^||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다코사우루스속^^''Dakosaurus''^^'''||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FFF> * †다코사우루스 막시무스(''D. maximus'')^^{{{-1 [[모식종]]}}}^^[br]von Quenstedt, 1856 * †~~다코사우루스 니카이엔시스(''D. nicaeensis'')~~[* 현재는 아그기오사우루스(''Aggiosaurus'')라는 별도의 속으로 재동정되었으나, 표본이 불완전한 탓에 종종 의문명 취급을 받기도 한다.][br]Ambayrac, 1913 * †다코사우루스 안디니엔시스(''D. andiniensis'')[br]Vignaud & Gasparini, 1996 || || [[파일:Dakosaurus maximus 복원도.png|width=450]] || || 모식종의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생대]] [[쥐라기]] 후기부터 [[백악기]] 전기까지 살았던 [[악어]]의 일종. 속명의 뜻은 '깨무는 [[도마뱀]]'이다. == 연구사 == 1843년 당시 [[뷔르템베르크]] 왕국령이었던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메르겔슈테텐 층(Mergelstätten Formation)'에서 발견된 이빨 화석이 이 녀석의 첫 화석 발굴 사례였는데, 당시에는 [[메갈로사우루스]]의 것으로 잘못 알려져 슈나이테이미종(''M. schnaitheimii'')이라는 종명을 부여받았다. 이후 악어의 일종임이 밝혀지면서 1846년 게오사우루스(''Geosaurus'')속의 막시무스종(''G. maximus'')으로 동정되었고, 지금과 같은 별도의 속으로 재분류된 것은 그보다 10년 뒤였다. 이후 [[프랑스]], [[스위스]] 등 [[서유럽]] 일대는 물론 [[폴란드]]와 [[러시아]]에서도 이 녀석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쥐라기 후기 당시 해양 생태계에 매우 성공적으로 적응한 동물 중 하나였던 듯. 특히 1987년 발견된 안디니엔시스(''D. andiniensis'')종이 묻혀있었던 [[아르헨티나]] 남서부 네우퀜(Neuquén) 분지의 '바카 무에르타 층(Vaca Muerta Formation)'의 연대는 백악기 전기까지 걸쳐있으며, 이는 이 녀석이 근연종인 게오사우루스와 함께 백악기 전기까지 살았던 얼마 안 되는 [[메트리오링쿠스]]류 [[해양 파충류]]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몸길이 4~5m 가량으로 메트리오링쿠스류 악어들은 물론 현생 악어류와 비교하더라도 꽤나 큰 덩치를 자랑하며, 위아래로 갈라진 꼬리지느러미가 달린 유선형의 몸체에 [[노]]처럼 변한 지느러미 형태의 사지가 달려있는 모습은 [[모사사우루스과]] 해양 파충류들을 연상시키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생김새 때문에 육상 생활은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녀석이 [[어룡]]들처럼 물 속에서 새끼를 낳는 방식으로 번식했으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다만 어룡들의 경우 실제로 새끼를 뱄다는 사실이 화석상의 증거를 통해 밝혀진 반면, 이 녀석은 그와 같은 화석상의 증거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현생 [[바다거북]]처럼 뭍에 올라와서 산란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지만, 물론 이 역시 다코사우루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알이나 둥지 화석이 발견된 사례가 없는지라 단언할 수는 없는 상황. 삼각형의 두개골은 가까운 친척들과는 달리 주둥이가 짧고 굵직한 것이 특징이며,[* 이 독특한 두개골 생김새 때문에 관련 연구자들이 "'''[[고지라]]'''"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을 정도.] 여기에는 한때 이 녀석의 정체를 [[수각류]] [[공룡]]으로 오해하게 만들 정도로 근연종들에 비해 커다란 크기의 이빨이 돋아나 있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바다의 [[티라노사우루스|티렉스]]라 불릴정도. ]이는 고기를 잘라내기에 적합한 날카로운 형태였으며, 더욱이 상측두창의 크기가 매우 큰 편이어서 입을 열고 닫는 근육이 매우 발달해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주로 어식성이었던 동시대의 다른 해양 악어류들과는 달리 강력한 턱과 이빨로 중소형 [[장경룡]]이나 어룡 등을 적극적으로 사냥하는 상위 포식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멕시코]]에서 발견된 다코사우루스의 것으로 보이는 두개골에서는 몇몇 메트리오린쿠스류 해양 파충류들과 현생 바다거북 등에게서 발견되는 염류샘[* 장기간 바닷물에 노출되어 있는 동안 체내에 축적되는 [[소금|염화나트륨]]의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지 않도록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다.]이 위치했으리라 추정되는 공간이 확인되기도 했다. == 등장 매체 == [[쥬라기 공원 빌더]]와 그 후속작인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전시 가능한 고생물로 나온다.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에 등장하는 '크립토수쿠스'의 생김새는 이 생물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ABZÛ]]에도 챕터 6에서 등장. 이 게임 자체가 힐링물로 평가받는 만큼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진 않다. [[분류:게오사우루스족]] [[분류: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