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니프티 피프티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 [[오일쇼크]] 이전까지 [[미국]] [[S&P 500]]의 상위 50여 곳을 지칭한다.[* 2010년대 이후로 따지면 [[MAGA]], [[매그니피센트 7(기업)|매그니피센트 7]] 같은 느낌이다.] 한 번 사놓으면 장기보유로 [[배당금]]과 우상향하는 주가를 통해 차익을 거두기 쉬운 종목들이다. 이들은 해당 기간동안 편입 지수 평균 수익률 대비 2배 가까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IBM]], [[코카콜라]], [[맥도날드]], [[제록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제너럴 일렉트릭]], [[필립 모리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이 대표적이다.[* 2020년대 기준으로는 전부 저성장 우량&배당주 업체들인데 이 당시에는 [[PER]]이 50배수를 넘나드는 등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던 성장주들이었다.][* S&P 500의 평균 PER은 20 수준이었다.] 하지만 1차 오일쇼크 이후에는 기본 40% 이상씩 주가가 폭락하며 전고점 회복까지 대체적으로 십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에어본, 폴라로이드 등 90% 가까이 주가가 빠지거나 상장폐지되어 세간의 기억에서 잊혀진 업체들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니프티 대신 '내스티'를 붙여 내스티 피프티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들의 목락 이후 70년대부터는 주식불패 신화가 처참하게 깨지며 [[원자재]] [[파생상품]] 시장으로 자금이 몰려 팽창하게된다.[* [[짐 로저스]], [[조지 소로스]] 등이 이 시기 원자재 시장 진입을 통해 큰 돈을 번 대표적 인물이다.] [[분류:미국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