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에이스 컴뱃 5]]의 등장인물 == [[파일:external/www.acecombat.jp/fl202.jpg]] [[에이스 컴뱃 5]]의 등장인물. 본명은 Nicholas A. Andersen. 61세.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 북미판은 사이먼 프레스콧(Simon Prescott) [[벨카 전쟁]]에도 참전하여 불침함으로 이름을 날린 [[오시아]]의 [[항공모함]]인 [[케스트럴(에이스 컴뱃 시리즈)#s-2|OVN-30 케스트럴]]의 [[함장]][* 다만 벨카 전쟁 당시는 이 사람이 아니라 위커 대령이 OVN-30 케스트럴의 함장이었다.]이며, 극중에서 주인공측의 중요한 아군. [[환태평양 전쟁]] 개전 초반에 [[워독 분견대]]의 엄호를 받으며 세인트 휴렛 군항을 빠져나와 랑데뷰 지점에서 아군 항공모함 2척과 같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합류하려 하지만, [[유크토바니아]]의 [[잠수항모]]인 [[신팍시급]]의 기습에 케스트럴과 일부 함선들만 남고 앞서 가던 벌처를 포함한 나머지 두 대의 항공모함 함대가 격침당한다.[* 이때 [[마커스 스노우|스노우 대위]]가 이 [[산탄미사일]]의 약점을 알아내지 못했다면 [[환태평양 전쟁]]은 그대로 끝났다. 해당 미션을 자세히 보면 1파에 함대 태반이 쓸려나갔고 전투기들도 워독 편대랑 스노우 대위를 비롯해 몇몇만 살아남았다. 그 뒤 2파에서 케스트렐을 제외한 모든 함선이 쓸려나가고 전투기도 워독이랑 스노우만 남았다(...).]. 그 이후에도 전선에 서며 편대기가 줄어 전선 후방으로 빠진 케스트럴을 이끌며 단독으로 행동하면서 [[그룬더 인더스트리즈|그랜더사]]의 상선을 나포, 그 안의 전투기들을 노획하여 합류한 워독 분견대원들에게 제공했다. 전쟁중에 파일럿들을 출격시키며 돌아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던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후 케스트럴 함대에 합류하려는 [[유크토바니아]] 함대를 보며 저들의 의지가 꺾여서는 안 된다는 말과 함께 편대를 출격, 그 와중에 음악[* 엔딩곡이기도 한 [[Journey Home#s-2|The Journey Home]].]을 틀어놓은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external/www.acecombat.jp/fl203.jpg]] 후에 기습으로 인해 케스트렐이 격침, [[라즈그리즈의 유령|라즈그리즈 편대]]를 최후의 힘을 짜내 이함시킨 다음 탈출하면서 침몰하는 케스트럴[* 이때 '[[캐터펄트]]가 망가져도 상관없어! 반드시 올려보내주겠다!'면서 함재기 제한없이 전 기종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함재기]]가 아닌 기종은 노즈기어가 단륜식인 경우가 많고, 내구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억지로 [[항공모함]]에서 사출시키면, 캐터펄트가 망가지는 건 둘째 치고 [[랜딩 기어]]가 박살날 가능성이 크다.]을 향해 함대원들과 같이 [[경례]]를 올리는 모습은 [[에이스 컴뱃 5]]를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에이스 컴뱃 7]] 한정판 화보집 내 단편소설의 화자 중 한 명으로 퇴역하여 말년을 보내다가 [[마커스 스노우]]의 방문과, 그에게서 침몰한 케스트럴의 잔해를 찾았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마커스 스노우가 모는 [[잠수정]]을 통해 케스트럴을 보았으며, 1년 후 사망. 오시아군 차세대 항공모함의 1번함은 '애드미럴(제독) 앤더슨'[* 소설내에서는 니콜라스 A 앤더슨 호로 명명된다고 나온다. 다만 게임 내에서는 애드미럴 앤더슨호로 나온다] 호로 명명된다. 장성 진급까지 하고 퇴역한 듯. === 명대사 === * '''네, [[케스트럴(에이스 컴뱃 시리즈)#s-2|케스트럴]]입니다.'''[* [[니카노르 수상]]이 자기가 탑승한 함선의 함명이 [[케스트럴(에이스 컴뱃 시리즈)#s-2|케스트럴]]이 맞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 * [[라즈그리즈의 유령|그들]]은 하늘로 올라갔다네, 저들은 이기고 돌아올 것이고, 그럼 그들의 승리가 나의 승리이기도 하네. == 1에서 이름을 따온 항공모함 == [[파일:502500_20190215193939_1.png]] [[파일:2019-01-21 22-21-03-376.png]] 위에서도 서술된 [[에이스 컴뱃 7]]에서 등장하는 오시아군 차세대 [[항공모함]] '애드미럴 앤더슨급 항공모함'의 1번함 '애드미럴(제독) 앤더슨' 호.[* 오시아 해군 함선 중 유일하게 새 이름이 아닌 인명으로 명명되는 함선이다.] [[제2차 대륙 전쟁]] 초기에 오시아의 군항은 무인기에 의해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이 배는 정비중이라 부두 안에 착저하고 있어서 운좋게 피해를 적게 받았고 그만큼 수복도 빨리할 수 있었다. 이후 오시아군은 이 배를 이용해 함재기가 아닌 전투기를 배에 실어서 점령한 [[유지아 대륙]]의 활주로로 옮기려고 했으나 하지만 그 운도 무색하게 육지를 눈 앞에 두고 좌초되어 그대로 방치되고만다. 그러나 오히려 방치된 덕분에 [[ADF-11F]]의 등장으로 잠시 후퇴한 [[유지연합#s-2]]이 앤더슨 호에 착함하고 내부에 남아있던 전투기들을[* [[F/A-18E/F|F/A-18F]] 등 [[함재기]] 뿐만 아니라 대륙간 수송을 위해 실어두었던 [[F-15|F-15C]], [[F-16|F-16C]], [[F-22|F-22A]]까지 공군기들도 가득 차있었다.] [[에이브릴 미드]]가 정비하여 반격에 나설 수 있었다.[* [[에이브릴 미드]]의 개조로 [[함재기]]도 아닌 전투기도 출격이 가능한데 이는 [[케스트럴(에이스 컴뱃 시리즈)#s-2|케스트럴]]에서 [[라즈그리즈의 유령]]이 출격한 것을 자체 오마쥬한 것이다.] 어떤 의미로 보면 이번 전쟁도 앤더슨 덕택에 종전할 수 있었던 것. [[파일:Dx50jeJU0AIYIjm.jpg|width=400]] 이외에 [[항공모함]]으로서 애드미럴 앤더슨급 항공모함은 [[니미츠급 항공모함]][* 설정상 [[Strangereal|에이스 컴뱃 세계관]] 내의 명칭은 '휴버트급' 항공모함.]과 동일했던 이전 항모([[케스트럴(에이스 컴뱃 시리즈)#s-2|OVN-30 케스트럴]] 등)들과는 달리, 신형 항모라는 명색에 걸맞게 일부 변형이 되어 있다. 아일랜드의 형상, 갑판 후부와 좌현 측의 형상이 다르며 이외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다소 존재한다는 모양. 현실의 니미츠급과 그 다음을 이은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의 눈에 띄는 외견적 차이와는 달리, 큰 이질감이 없어 쉽게 파악되지는 않지만 엄연히 다른 급의 함선이긴 한 것이다. [[분류:에이스 컴뱃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