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라틴어]] ||Symbolum Nicaenum || || [[영어]] ||Nicene Creed || == 개요 == [[야훼|성부 하느님]]과 [[예수|성자 하느님]]과 [[성령|성령 하느님]]의 신격과 위격에 대해 정리한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채택된 신앙고백으로 '''니케아 신조''', 또는 교회 라틴어 발음에 따라 '''니케아 신경'''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리우스파]]와 [[아타나시우스파]]의 안이 제출된 가운데 아타나시우스파의 안이 채택되었고 이에 따라 [[아리우스파]] 및, 아타나시우스파의 [[삼위일체]]론을 따르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단, 이단으로 정죄되었다고 해서 중세의 [[파문]]처럼 생명의 위협을 받진 않았다. 아직 [[그리스도교]]는 로마의 [[국교]]가 아니었으니까. 다만 박해와 탄압은 받을 건 다 받았다(...) 애초에 [[제1차 니케아 공의회]]의 소집 이유부터가, 종교의 분열이 제국의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콘스탄티누스의 판단 때문이었다. 콘스탄티누스 입장에서는 공의회의 결론에 따르지 않는 자들이, 마치 나무위키에서 토론 합의에 끝까지 안 따르는 트롤러 같았을 것이다(...)] 이 신경은 현재까지 사용하는 전례용 신경인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의 바탕이 되었고,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에 의하여 발전적으로 대체되었다.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흔히 니케아 신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설명하는 것은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채택된 신경이므로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에 대한 설명은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 전문 == === 그리스어 원문 === >Πιστεύομεν εἰς ἕνα Θεὸν Πατέρα παντοκράτορα >πάντων ὁρατῶν τε καὶ ἀοράτων ποιητήν· >καὶ εἰς ἕνα Κύριον Ἰησοῦν Χριστὸν >τὸν Υἱὸν τοῦ Θεοῦ, >γεννηθέντα ἐκ τοῦ Πατρὸς μονογενῆ >τουτέστιν ἐκ τες οὐσίας τοῦ Πατρος >Θεὸν ἐκ Θεοῦ, >Φῶς ἐκ Φωτός, >Θεὸν ἀληθινὸν ἐκ Θεοῦ ἀληθινοῦ, >γεννηθέντα, οὐ ποιηθέντα, >ὁμοούσιον τῷ Πατρί, >δι’ οὗ τὰ πάντα ἐγένετο >τά τε ἐν τῷ οὐρανῷ καὶ τὰ ἐν τῇ γῇ, >τὸν δι’ ἡμᾶς τοὺς ἀνθρώπους, καὶ >διὰ τὴν ἡμετέραν σωτηρίαν, >κατελθόντα, >καὶ σαρκωθέντα, >καὶ ἐνανθρωπήσαντα, >παθόντα, >καὶ ἀναστάντα τῇ τρίτῃ ἡμέρᾳ, >ἀνελθόντα εἰς τοὺς οὐρανούς, >ἐρχόμενον κρῖναι ζῶντας καὶ νεκρούς. >καὶ εἰς τὸ Ἅγιον Πνεῦμα. >Τοὺς δὲ λέγοντας Ἦν ποτε ὅτε οὐκ ἦν, >καὶ Πρὶν γεννηθῆναι οὐκ ἦν, >καὶ ὅτι Ἐξ οὐκ ὄντων εγένετο, >ἢ Ἐξ ἑτέρας ὑποστάσεως ἢ οὐσιάς φάσκοντας εἶναι >ἢ κτιστόν >ἢ τρεπτόν >ἢ ἀλλοιωτὸν τὸν Υἱὸν τοῦ Θεοῦ, >τούτους ἀναθεματίζει ἡ ἁγία καθολικὴ καὶ ἀποστολικὴ ἐκκλησία. === 한국어 번역 === >우리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는다. >그분은 전능하신 아버지이시며,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이시다. >그리고 우리는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그분은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아버지에게서 나셨으며, >곧 아버지의 본질에서 나셨다. >하나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며, >아버지와 본질에서 같으시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 생겨났다. >그분은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내려오시어 육신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고난을 받으시고, >사흗날에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으며, >산 이와 죽은 이들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을 믿는다. >''“그분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가 있었다.”, “나시기 전에 존재하지 않았다.”하고 말하는 사람들을,'' >''또는 비존재에서 생겨났다거나, 다른 히포스타시스(hypostasis) 또는 우시아(ousia)에서 존재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또는 하느님의 아들은 창조되었으며, 변할 수 있으며,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편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에서 파문한다.''[* 기울임체 부분(이단 파문에 관한 신학적 선언)은 최초의 니케아 신경에는 없었던 것이나, 후대에 추가된 것으로 본다.] [[분류: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