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등장인물]] [[파일:니노mig (2).jpg]] [[파일:니노images (1).jpg]] [목차] == 프로필 == 신장 159cm 체중 43kg 외 불명 == 개요 ==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의 등장인물.CV.[[사카모토 마아야]]. == 상세 == 이름의 유래는 입고 있는 옷의 명찰이 2-3이기 때문. 2-3을 일어로 읽으면 니노상(니노 [[씨]])이 된다. 물론 '''[[촌장(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촌장]]의 작품'''이다. ~~아, 촌장님!~~[* 원작 만화 1권 및 애니 1화에서는 옷 외에도 베개에도 2-3 표찰이 붙어있는데 표찰에는 [[센고쿠]](仙石)라고 써 있다. 그러나 이후로 언급된적도 없고 이게 본명은 커녕 원래 본인물건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으니 별 의미는 없을지도...--그리고 어차피 아무도 기억못한다.--] 당연히 아라카와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목숨을 구해준 [[리쿠르트(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리쿠]]가 빚을 갚게 해달라고 하자 "내게 사랑을 하게 해주지 않을래?" 한마디로 리쿠르트를 아라카와에 살게 한 장본인이자 연인이다. 참고로 리쿠르트의 얼굴을 며칠 안 보면 기억 못한다.[* 리쿠르트가 하천에 살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이후 리쿠르트가 상당히 자리를 비웠을때도 어느정도 기억하긴 한 것을 보면 아예 존재 자체를 까먹는 수준까지는 아닌 듯.] 자신을 금성인이라 칭하는 [[전파계]] 히로인. 이야기 하고싶지 않은 주제가 나오면 금성 얘기를 꺼내곤 하며, 아라카와 하천부지에서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또한 의문의 인물이 니노의 뒤를 봐주고 있다. 기본적으론 무뚝뚝하고[* 다만 아예 감정 표현이 없는건 아니다.]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전파를 뿜어대며 [[히이라기(하나마루 유치원)|모 유치원생]]같이 눈에 초점이 없다. 한시간 넘게 잠수[* [[거장]]이 니노를 관찰하기 위해 1시간짜리 산소 봄베를 착용하고 같이 잠수를 했는데, 오히려 봄베의 산소가 먼저 고갈되어 버렸다.]를 하고 물고기를 잡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한 번에 5마리 이상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철인형제]]가 수영하는 법을 알려달라했을 때 물고기의 마음과 물의 마음을 이해하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수영실력 향상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코이와이 요츠바|모 네갈래머리 미취학 아동]]과 비슷한 케이스로 본능적으로 수영하는 듯. 또한 잠권의 고수다. [[수녀(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수녀]]가 니노의 몽유병 때문에 잘 때 가르쳤다고 한다. 굳이 잠권이 아니더라도 신체능력 자체가 좋아서 전투력도 수준급.[* 물론 진짜 굇수급인 스텔라나 마리아, 시스터 급은 아니겠지만.] 리쿠르트가 아마조네스의 최면에 빠져 자기와의 약속도 생까고 아마조네스와 노닥거리다 오자 펀치 한방으로 리쿠르트를 발라버린 적도 있다. 화가 나면 입고 있는 추리닝의 지퍼를 목까지 올린 뒤 그걸 그대로 머리까지 뒤집어 쓰는 일명 '''어택 모드'''가 된다. [[리쿠르트(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리쿠르트]]는 이것을 보고 '''야생의 올빼미'''라 정의했다. 빈유 이미지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은 듯.[* 10권에서 학교 수영복이 아니라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나오는데 볼륨이 제법 있다.] 목욕시의 묘사로 보면 속옷도 안입는 것으로 보인다. 남 앞에서 벗고 있는 것에 아무 저항을 느끼지 못하며 훌러덩 벗고 다니는 노출광이었다.[* 다만 벗고 다니면 문제가 되는 것은 알고 있어서 작중에서 노출광적 면모를 보이는 경우는 잘 없다.][* 지금은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고 있지만, 한때는 하천에서 알몸으로 목욕하다가 경찰에 끌려갈 뻔한적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외설물 진열죄란 단어를 배웠다고....] 작가 왈, 디자인 모델은 리즈 시절의 [[에이브릴 라빈]]. 리쿠르트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했다. 물론 똑같이 공주님 안기를 시도하다 대차게 말아먹은(...) 리쿠르트와는 달리 이쪽은 성공. 작중 제일 많은 떡밥을 쥐고 있는 캐릭터.[* 예를 들어, 니노의 짐 중에는 보이저 1호에 그려진 그림이 새겨져 있는 비밀 테이프 상자가 있다. 영어로 되어있으며 금성인들이 니노만 간직해야할 비밀을 녹음해둔 듯 한데.... 별이 그 위에 본인 노래로 덧씌워버렸다.][*스포일러 사실은 촌장이 테이프 상자의 내용물을 바꿔치기했다.] 독자 대부분은 정말 금성인은 아닐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말 금성인이었다. 금성인들은 자신의 연인이 죽었다는 것을 알면 버티지 못하고 죽는데, 촌장의 거짓말을 믿은 니노의 짝이 충격을 받아 죽어버린 것. 니노가 그 사실을 알고 죽는 것을 막기 위해 니노의 부모님은 니노를 누구나가 혼자인 지구로 보낸다. 70억의 외톨이중 [[리쿠르트(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하나]]쯤은 니노의 반쪽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종국에 죽은 반쪽의 유령에 의해 자기 반쪽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버렸고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리쿠르트의 활약으로 소생. 훗날 리쿠와 함께 부모님을 만나러 갈 로켓을 만드려고 노력한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