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룬의 아이들/설정)] > "절대 잃어선 안 되는데 잃어버렸던 것들, 그런 것들이 모두 그 안에 있거든." >---- > - [[엔디미온(룬의 아이들)|엔디미온]] [목차] == 개요 == [[룬의 아이들]]에 등장하는 장소. == 설명 == 마법 왕국 [[가나폴리]]의 수도인 [[아르카디아(룬의 아이들)|아르카디아]]에 존재했으며, 가나폴리가 멸망하고 [[필멸의 땅]]이 된 후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다. 이름대로 우물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각 세계들을 연결시키는 통로이다.[* 설정상으론 우리 세계, 즉 현실과도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일종의 포탈인셈.] 늙은이의 우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그 우물을 들여다보는 사람 중 일부는 몸이나 마음 중 하나가 늙어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노인의 지혜를 얻고 싶었던 사람은 주름살이 가득한 얼굴을 가지게 되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아이는 세상일에 흥미가 없어진다고. 또한 이 우물은 그 안으로 들어갔거나 나간 물건들, 그리고 그와 연관된 세계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 작중 묘사 == 작중에서는 과거에 가나폴리의 왕이였던 마법사 지티시가 우물 안의 이계와 접촉하다가 [[악의 무구]]를 불러왔고, 그로 인해 가나폴리가 멸망하게 되었다. 가나폴리가 멸망한 후에는 불완전하다지만 가나폴리 전역을 정화한 강력한 소멸의 기원을 뚫고 우물을 통해 윈터러가[* [[스노우가드]]는 언급이 없다. 함께 넘어온 것인지, 아니면 현세계에서 누군가가 만든 것인지 불명. 비록 가나폴리는 멸망했지만 [[에피비오노]]나 [[아나로즈 티카람]]처럼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은거하는 강력한 마법사들이 종종 있으니 스노우가드 역시 알려지지 않은 현자의 작품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 현세계로 넘어왔다. [[룬의 아이들 윈터러]]에서는 [[보리스 진네만]]이 [[윈터러]]의 제작자를 만나기 위해 [[나야트레이]]와 함께 필멸의 땅을 횡단하며, [[에피비오노]]의 인도로 우물에 내려가 [[겨울 대장장이]]를 만났다. 자신들이 [[가나폴리]]의 후예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달의 섬]]에서도 정확한 명칭까지는 몰라도 '우물'의 존재는 언급되고 있다. 특히 [[테스모폴로스]]가 윈터러를 연구할 때 시험해 본 물건들은 모두 이 우물에서 나온 물건들이었다. 처음 입문례를 치를 때 보리스가 보았던 쟁반의 그림 역시 흐릿하게나마 우물의 형태를 묘사하고 있었다. == [[테일즈위버]]에서 == [[파일:테일즈위버 늙은이의우물.jpg|width=200]] >나는 증오이고, 슬픔이다. >나는 거짓이고, 기만이다. >나는 시기이고, 오만이다. >내 뜻을 받아 이 세상에 피할 수 없는 고통을 다오. >스스로를 바쳐 저주로 화할 것이고, 파멸을 부를 것이다. >태초로 돌아가 스스로에게 살해될 것이다. 에피소드 3 챕터 7에서 [[아우렐리에 티카람]]이 만들어 낸 의식의 공간에서 그녀의 인도로 마데라스의 본진에 도달하게 되고, 그곳에서 지티시가 우물에서 악의 무구를 소환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의식의 주인인 마데라스가 기억을 가공해서 보여주는 환상이다.] [[분류:룬의 아이들/설정]][[분류:테일즈위버/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