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언론]] [[분류:한국의 신문]] [[분류:2015년 설립]] [include(틀:문학신문)] ||<-3> [[파일:뉴스페이퍼 탑로고.png]] || ||<-2> '''국가'''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2> '''정식명칭''' ||'''뉴스페이퍼''' || ||<-2> '''사용 언어''' ||'''[[한국어]]'''|| ||<-2> '''창간일''' ||[[2015년]] [[8월 17일]] ,,,([age(2015-08-17)]주년),,, || ||<-2> '''대표자''' ||'''이민우'''[* 편집장을 겸하고 있다.] || ||<-2> '''업종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2>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18길 32 신흥빌딩 5층[br],,,([[구로동|구로동]] 27-6), (우)08289,,, || ||<-2>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2> '''사이트''' || [[http://www.news-paper.co.kr/|[[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4]]]] [[https://www.facebook.com/newspaper3859|[[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4]]]] [[https://www.instagram.com/newspaper.munhak/|[[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2px]]]]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newspaper3859, 크기=24)] || [목차] [clearfix] == 개요 == >'''"이야기가 있는 젊은 문학전문지"''' 대한민국의 인터넷 신문이자 문학/출판 전문 언론사. 보통은 문학신문이란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독서신문]]과 함께 문학 및 도서출판 전문지로 유명하다. 자체적으로 문예창작학원인 「뉴스페이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보통 문단신문, 문학신문, 문학뉴스 모두 뉴스페이퍼를 이야기 한다. == 특징 == 뉴스페이퍼의 주요 취재 분야는 문학, 도서, 출판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문학전문지답게 순문학이나 독립출판이 전문 분야지만, 기존 주류 문단의 시각과는 다른 관점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다. 그 예가 주류 문단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웹소설]]이나 [[웹툰]], 심지어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같은 서브컬쳐 분야도 폭넓게 다룬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일본 문학기행을 연작 기사로 다룬 적도 있는데,[* 이 기사에서 '''[[다자이 오사무]]의 미술 활동 이력'''을 국내 최초로 취재했다.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481|관련 기사]]]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문단의 시류로 보면 상당히 독특한 포지션인 셈. 문화 전문지를 표방하는 모습에서 진보 성향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딱히 정파성을 띄지 않는다.''' 아래에서 하술할 [[신경숙 표절 사건|신경숙의 표절 문제]]나 [[고은]]의 성추문에 대한 경우가 대표적인데, 진보 성향의 문학인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날선 비판을 한다. [* 심지어 고은은 군부독재시절 저항시인의 거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미투 운동]]의 여파로 문단 내 성범죄 사건이 대두되자 [[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종횡무진 칼질을 했던 것]]은 유명하다. 대표적인 예가 김요일 시인의 성폭력 사건이나 배용제 시인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의 취재 등이다. 그 외에도 [[도서정가제]], 출판유통통합전산망, 표절 논란 등 도서출판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때문에 [[대한출판문화협회]]와는 이슈가 터질 때마다 대립각을 세운다. 이처럼 정파성을 딱히 가리지 않고 문학계 부조리 문제에 민감하며, 기존 출판문학뿐 아니라 웹 컨텐츠[* 게임 제외] 전반에 걸쳐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독립문학과 문예지를 많이 다룬다. == 역사 == 창립 배경에 대해 뉴스페이퍼는 [[신경숙 표절 사건]]이 터진 이후, 이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 문학도들이 모여 2015년에 창간되었다고 전한다. 실제로도 초창기부터 대학생[* [[추계예대]], [[서울예대]], [[광주대]], [[중앙대]], [[한양대]] 등 각 대학의 문예창작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었다.]들이 모여 창간되어 그런지, 문학계뿐 아니라 서브컬처계까지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창간 이후부터 쭉 문학계의 여러 문제점들을 취재해 여러 단독보도를 내 왔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출판계에서 '뉴스페이퍼'가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 악스트 사태 === 격월 문예지 [[Axt]]가 [[듀나]]를 취재할 때 보였던 태도로 인해 논란이 된 사건. 악스트가 주류 문학계의 아웃사이더를 표방했지만, 정작 익명 작가인 [[듀나]]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사적인 신상에 대해 질문하여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뉴스페이퍼는 이 사건에 대해 악스트가 아직까지 기존 순문학의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장르문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 [[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문학계 미투]] === [[미투 운동]]의 여파를 받은 문학계에서도 여러 문인들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조명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문단 내 성폭력에 침묵한 문인단체들에 대해서도 비판한 바 있다.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96|관련 기사]] 심지어는 문단의 끝판왕인 '''[[한국작가회의]]'''가 성폭력 이력이 있는 회원을 내부 징계 없이 어물쩍 넘어간 것을 지적하여 화제가 된 바 있었다.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40|관련 기사]] === [[신경숙]] 복귀 사태 === [[신경숙 표절 사건|신경숙]] 작가가 표절을 해놓고서도 [[잠수]]를 탄 뒤 4년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문학평론가 최강민의 입을 빌려 비판했다.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59|관련 기사]] 마찬가지로 복귀를 했을때 도 날선 비판을 하고 있다.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917|관련 기사]] === [[도서정가제]] === 사실상 '''뉴스페이퍼의 주요 이슈.''' 뉴스페이퍼는 2014년 개정된 도서정가제의 주요 부작용[* 악성재고로 변해버린 도서를 할인할 수 없어 멀쩡한 책을 파기하는 등. 자세한 것은[[도서정가제]]항목 참조]에 대해 줄곧 비판해왔다.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에 2019년 도서정가제 폐지를 해달라는 시민들이 2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자, 관련 업계인들을 찬성/반대 할 것 없이 인터뷰하여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25|기획 기사]]를 썼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는 토픽. 심지어 2022년에는 [[2022년 대선|대선]]을 앞두고 양 당의 [[윤석열|후]][[이재명|보]]에게 출판문학 공약에 대해 묻는 질의서를 보내는 용자 짓을 한 적도 있다. 이때 도서정가제를 긍정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측[* 책임답변 김수영 前 출판진흥원장]의 주장과,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편을 명시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 책임답변 [[원희룡]] 현 국토교통부 장관]의 상반된 대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세한 건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743|기사를 참조할 것]] === [[고은 성폭력 사건|고은]]의 복귀에 대한 비판 === 앞서 말한 문단 내 [[미투 운동]] 당시, [[최영미]]시인의 폭로로 [[고은]]이 성추행을 했음이 논란이 되었다. 이후 2022년 12월, 고은은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 〈고은과의 대화〉로 5년만에 복귀를 시도하자, 뉴스페이퍼는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538|설문조사]]를 제작해 무려 '''99.7%가 고은의 복귀에 반대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krpv4g-wg8)]}}}|| || 고은 시인 복귀에 대해 설문한 뉴스페이퍼 이민우 편집장 인터뷰. [br] [[2023년]] 1월 10일자 [[SBS]]뉴스 유튜브|| 이에 출판사인 실천문학사는 고은의 시집을 출간한 것에 대해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76516.html|"깊이 사과"]] 한다면서도, 6월쯤 되자 뭔가 억울했는지 '''[[http://silcheon.com/2023/06/05/%EC%99%9C-%ED%95%98%ED%95%84-%EA%B3%A0%EC%9D%80-%EC%8B%9C%EC%9D%B8%EA%B3%BC-%EC%8B%A4%EC%B2%9C%EB%AC%B8%ED%95%99%EB%A7%8C-%EA%B0%80%EC%A7%80%EA%B3%A0-%EA%B7%B8/|왜 하필 고은 시인과 실천문학만 가지고 그러는지요?]]'''라는 제목의 어이가 날아간 설문조사로 맞대응을 한다. 물론 이에 대한 여론은 [[https://gall.dcinside.com/dcbest/138610|조롱 일색]]이다. == 수상 내역 == * 2019.07.27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수상 * 2020.08.31 사단법인 지식콘텐츠기업협회 우수지식콘텐츠인 표창장 == 연구/논문 == * 독립 문예지 속성과 모델 연구 (논문) * 창작자 커뮤니티 독립문예활동 실태조사 연구 (연구용역) * 문예지 지원의 사업평가와 미래 전략 연구 (연구용역) * 문학분야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 여담 == *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에게 창간 5주년 축사를 받은 바 있다. * 홈페이지의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412|미래학교]]란에서 작품을 실어 문예지로써의 성격도 띄고 있다. *문학분야 최저 원고료 제도를 뉴스페이퍼에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