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누리스탄인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인도유럽계 민족)] [include(틀:인도이란인)] [include(틀:남아시아의 민족)] [include(틀:중앙아시아의 민족)] ---- }}} || [[파일:650D3FCA-C2F1-41AC-9E4C-FF917ADC725F.jpg]] [[파일:C63C10DC-3C9D-4C53-A9CC-02B04EC3E7CA.jpg]] [목차] [clearfix] == 개요 == Nuristanis 누리스탄인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누리스탄]] 주 일대와 [[파키스탄]] 북부에 거주하는 [[인도유럽어족]] 내 [[인도이란어파]]의 [[누리스탄어군]]에 속하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을 의미한다. 특정 부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누리스탄어군에 속하는 언어를 쓰는 여러 부족들을 모두 뭉뚱그려 부른 것이다. 인구는 약 30만여 명에 달한다. 이들과 고대 이 지역은 카피시라고 불렸으나, 주변 부족들과 다르게 초기 형태의 [[브라만교]]를 계속 믿어온 이유로 주변 무슬림들은 이 누리스탄인들이 사는 지역을 불신자들의 땅이라는 뜻의 카피리스탄(Kafiristan, کافرستان)이라고 불렀다. [[https://www.eastcoastdaily.in/2020/10/06/ever-heard-of-nuristanis-hindus-suffering-at-the-hands-of-jihad-see-video.html|링크]]. [[이슬람교|이슬람]]의 특징은 개종을 거부하면 세금을 더 받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개종을 했는데 개종한 시기는 19세기 말 무렵이다. == 상세 == 누리스탄이라는 이름은 19세기 말 [[바라크자이 왕조]]의 정복 이후 더 이상 비무슬림들의 땅이 아닌 [[누르|광명(Nur)]]의 땅이라는 뜻이 담겼다고 한다. [[https://www.fmkorea.com/best/3919450230|링크]]. 이들과 이웃한 파키스탄의 [[칼라쉬인]]들은 바라크자이 왕조의 정복과 이슬람화를 피하고 [[브라만교|고대부터 이어진 신앙]]을 믿고 있다. 이외에도 [[파키스탄]] 내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지역의 코워인(Kho People)과도 혈연적으로 가까운 사이이다. 산악 지대에 거주하는 누리스탄인들은 목축과 농경을 병행하며 교역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편이었다 한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외부인들에 대해 폐쇄적이고 매우 호전적이었다 하며, [[무굴 제국]]의 초대 황제 바부르도 가급적 이들과는 엮이지 말라는 조언을 남겼다고 한다. 다만 [[몽골 제국]]이 [[호라즘 제국]]을 침공할 때는 변경 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화를 피했다. 이들은 주로 [[농부|농]]·축산업에 종사하는 편이라 남성들은 [[소]], [[염소]]를 키우며 유제품을 만들고, 여성들은 [[보리]], [[옥수수]], [[과일]]을 재배하고 땔감을 모은다. [[https://loshechos.info/nuristanis/|링크]]. 극소수의 누리스탄인이 교육을 받고 일부가 정부나 군대 등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https://www.eastcoastdaily.in/2020/10/06/ever-heard-of-nuristanis-hindus-suffering-at-the-hands-of-jihad-see-video.html|링크]][* [[칼라쉬인]] 사진들이 섞여있다.] 산악지대라 공기가 건조하고 자외선도 직빵으로 받는데 코카소이드 특징이 피부가 약하고 자외선에 취약하다 보니 피부는 거칠고 주름이 많은 [[https://www.fmkorea.com/best/3919450230|편]]이다. 물론 미용에 신경쓸만한 경제력이 안되어서도 있기는 하다. [[파일:340259DE-DD9C-489B-BB28-4D529C2CCE70.jpg]] [[파일:D44365C6-BCCC-4444-9F05-F6CA6ED54BC6.jpg]] 고대 중앙아시아에 유입된 [[아리아인]]의 후손으로 상당히 폐쇄적인 문화를 지닌 이유로 외부인과의 통혼이 극히 드물었으며, 이로 인해 현대에도 누리스탄인들 중에는 [[금발벽안]]이 많은 편이다. 대한민국의 [[아프가니스탄]] 유학생 중에서도 누리스탄 출신들이 일부 있는데, 사람들이 아프가니스탄 사람인데 [[머리카락/금색|금발]]이나 [[눈(신체)/파란색|푸른 눈]]이라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듯하다.[* 이목구비도 서유럽, 동유럽인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심지어 모스크에서 이들이 예배하러 오면 같은 무슬림들조차 인사를 나누기 전에는 서구권 백인이 [[이슬람교|이슬람]]으로 개종한 경우로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목격된다.] 다만 산악지대 출신 특성상 이 지역 사람들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지 한국 내 누리스탄 출신 유학생들도 보수적인 편[* 물론 내로남불 성향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이며 한국 방송에 출연하거나 유튜브 방송을 하는 것은 극구 사양하는 편이다. [[칼라쉬인]]과 마찬가지로 이들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원정왔다가 정착해온 그리스인의 후예라는 전승이 있는데 유전자 검사결과 일부는 진짜로 그리스인의 혈통을 이었기는 했지만 대다수는 그냥 원시 인도아리아인의 후예였다는것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자신들이 그리스인의 후손이라며 자부심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분류:아프가니스탄의 민족]][[분류:파키스탄의 민족]][[분류:인도유럽계 민족]][[분류: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