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호접몽전의 등장인물 뇌횡, rd1=뇌횡(호접몽전))] [include(틀:수호전 108성)] [include(틀:양산박 보군 두령)] ||||<-5><#dcdcdc> 삽시호 뇌횡 || || [[파일:25noehoeng.jpg|width=250]] || [[파일:25뇌횡.jpg|width=250]] || ||||<-5><#dcdcdc> [[수호전]]의 등장인물 || ||이름|| 뇌횡(雷橫) || ||별호|| 삽시호(揷翅虎) || ||수호성|| 36 천강성 중 천퇴성(天退星) || ||무기|| 박도 || ||특이사항|| 대장장이 출신이자 운성현의 보병도두 || [목차] [clearfix] == 개요 == [[수호전]]의 등장인물. 상응하는 전기는 천퇴성(天退星). 별호는 날개 달린 [[호랑이]]라는 뜻의 삽시호(揷翅虎). 도약력이 멀리뛰기 선수급으로 뛰어나 붙은 별명이다. 당당한 풍채에 비해 속이 좀 좁았던 것이 흠. == 작중 행적 == 본디 [[대장장이]]였으나 [[송강]]이 벼슬을 하고 있었던 운성현의 보병도두를 맡았다. 마병도두인 [[주동(수호전)|주동]]과 쭉 패트롤 콤비이자 세트메뉴. [[유당(수호전)|유당]]을 붙잡을 때 등장한다. [[조개(수호전)|조개]]가 유당을 의심하는 뇌횡에게 유당이 자신의 조카라고 속이면서 뇌횡에게 돈을 줬는데, 결과적으로 죄없는 사람 누명씌워서 돈을 갈취한 꼴이라 이것이 마음에 안 든 유당은 그 돈을 빼앗아 조개에게 돌려줄 요량으로 뇌횡을 찾아간다. 뇌횡과 박도로 대차게 붙는 도중 [[오용]]이 구리사슬로 그들을 임시휴전시킨다. 뇌횡도 싸움을 그만하자고 말했지만 유당은 막무가내로 나온다. 결국 조개가 와서 말리자 싸움이 끝난다. 이후 조개가 [[채경(북송)|채경]]의 생신강을 도둑질하고, 송강이 [[염파석]]을 죽여 도피길에 올랐을 때 주동과 함께 조개, 송강을 숨겨주기도 했다. 외부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주귀의 주막에 들렀다가 주귀가 뇌횡의 짐을 털려고 하자 뇌횡이 자신을 이름을 밝혔고 그 뒤로 양산박에 가 조개, 송강 등과 재회한다. 이 때 가담할 것을 권유받았지만 어머님이 돌아가신 뒤에나 들어가겠다며 거절한다. 출장에서 돌아온 뒤 백수영이란 가희의 공연을 보고 칭찬했으나 돈지갑을 깜박하여 돈을 미처 주지 못했는데, 오히려 백수영은 이를 가지고 통이 작은 양반이라며 돈을 안 준다면서 떼를 썼고 이에 그녀의 아버지 백옥교까지 가세해서 그를 비난했다. 속이 좁은 뇌횡은 이를 못 넘기고 백수영의 말에 맞대응을 함으로써 서로간 실랑이가 붙었고 결국 백옥교를 폭행했다. 백옥교가 계속하여 뇌횡을 비난하자 옆에서 보다 못한 사람 한 명이 '이 분은 우리 고을의 뇌 도두요.'라고 주의를 주었다. 그러자 백옥교는 '뭐? 여근두(驢筋頭 - [[당나귀]] [[좆|X대가리]])라고?'라고 능청을 떨어 제대로 어그로를 끌었다. 발끈한 뇌횡이 그대로 백옥교를 끌어내려 두들겨 팬 것. 노인의 [[치아|이]]가 부러져 나갈 정도로 두들겨 팼으니 [[양비론|뇌횡이 잘 한 건 절대 아니지만 백옥교도 맞을 짓 제대로 했다.]] 이에 백수영은 자기와 친하게 지내던 지현[* 요즘으로 말하자면 관선 시장 정도의 벼슬자리.]에게 부탁해 뇌횡이 저지른 죄 이상의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그를 벌거벗겨서 추태를 보이게 했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더해 [[패드립|부모욕]]을 하다못해 뇌횡의 어머니를 때리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역시 뇌횡의 어머니가 아들의 모습에 격분하여 백수영을 욕하면서 선빵을 건 것이었다. 앞에서 백옥교가 맞을 짓 했다는 것과는 사실상 다르지 않다. 그런데도 [[이중잣대|백수영은 악녀, 뇌횡은 효자]]로 나온 것은 수호전 특유의 여성 인권 경시 때문이라고 하겠다. 이에 격분한 뇌횡이 목칼을 휘둘러서 머리를 깨트려서 백수영은 죽고, 그 죄로 유배를 간다. 이 때 주동이 노모를 돌봐야 하는 뇌횡을 걱정하여 자신이 뇌횡을 호송하다 놓아줌으로써 결국은 뇌횡의 유배를 자기가 대신 때운다. 그리고 뇌횡은 이 은혜를 잊지 않고 양산박에 합류한 후 친구 주동을 양산박으로 불러들인다. 뇌횡의 [[반어법|훌륭한 은혜갚기]]에 관해선 주동 문서를 참조. 양산박에선 보병도두로 활약하지만 집안이 대장장이를 했기 때문에 손재주가 있어서 [[탕륭]]과 함께 무기 제조를 하기도 한다. 특히 [[탕륭]]이 [[서녕]]을 얻으려고 가기위해서 뇌횡에게 구겸창 30개를 표본으로 제조했는데. 탕륭이 서녕을 데려온 사이에 뇌횡은 구겸창 수백개를 제조했다. 보군 두령이지만 말을 타고 싸우는 일이 많다. 구궁팔괘진에서도 주동과 함께 마군 진영의 중앙을 맡았을 정도. [[방랍]]과의 전투에서 말을 타고 나가 싸우다가 사행방의 칼에 찍혀 전사한다. 홀로 남은 뇌횡의 어머니는 주동이 돌봐주다가 같이 섬라국으로 간다고 수호후전에 언급된다. == 기타 창작물 == 1998년작 드라마 수호전에서는 주동이 안나온 관계로 주동의 역할까지 모두 도맡아서 한다. 때문에 외모는 수호전에 묘사된 뇌횡의 모습대로 분장했지만 성격은 침착하고 대범한 게 뇌횡보다는 주동과 가깝게 묘사된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81/73/56 체력:96 직업은 공인. 초기 능력치만으로도 충분히 준수한 무뢰한이지만, 대장간에서 일하면서 기량 80까지 올리고 전투에 내보내면 좋다. [[삼국지 11]]에서는 71/84/57/45/63 적성은 극S, 창,기병,공성A을 제외하면 적성C가 없다. 특기는 개사기인 [[포박]]. [[고우영 수호지]](자음과모음)에서는 초반과 후반, 그러니까 송강이 도피할 때와 이후 백수영을 살해하게 될 때의 모습이 약간 다르다. 초반부에선 [[고우영 삼국지]]의 [[장비]]처럼 고슴도치 수염이 나서 긴 수염이 난 주동과 함께 있으면 마치 관우와 장비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후반에선 수염이 거의 빠져서 장비의 이미지가 옅은 편. [[분류:수호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