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ric-toy.ne.jp/gango_LL01.jpg]] ||신장 : 2.2m ~ 50m 체중 : 60kg ~ 60,000t 출신지 : 도쿄 근교 기술 : 뇌파 조종, 변신|| [[울트라맨(1966)]]의 등장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1화. == 작중 행적 == 본래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온 주먹만한 [[운석]]이었다. 그런데 이걸 어떤 아이들이 발견하여 줍게 되고 처음에는 별 볼일 없는 돌맹이로 여겼으나 아이들의 소원을 듣자 [[유리구슬]], [[레이싱]]카로 변신하게 되고, 이윽고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소원을 말하며 신나게 논다. 그러나 생각하던 소원이 사라지면 그 운석도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버린다. 사실 원리는 그 이명답게 인간의 [[뇌파]]를 수신하고 그것을 토대로 하여 원하는 형태로 변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운석은 [[과학특수대]]한테 넘겨졌고 연구 끝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원소로 이루어졌고, 생물적인 특징을 가진 운석으로 판정된다. 그러나 이 운석을 실험하던 어느 실험자가 이걸 훔쳐가버리고, 그 사람에게 괴수가 되달라는 소원을 듣고 위와 같은 형태로 변신하게 된다. 처음에는 인간과 비슷한 크기에 인사도 하는 등, 괴수치고는 무척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 형태에서는 양 머리에 달려있는 [[레이더]] 같은 구조물로 사람의 뇌파를 수신한다. 이후 그 사람의 명령에 따라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난을 치다가 이윽고 다른 소원을 듣고 본격적으로 [[거대화]]하며 건물을 부수며 파괴활동을 자행한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운석을 훔쳤던 사람은 건물이 무너지면서 중상을 입고 만다.] 그렇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특수능력이 없었고, 게다가 겁도 많은 성격(...)인 지라 과특대의 공격에 쩔쩔매다가 한쪽 레이더를 파괴당하고 주저 앉아버린다. [[하야타 신]]이 탑승한 전투기가 가까히 접근하자 바로 일어서서 격추시키나 하야타가 바로 울트라맨으로 변신하여 본격적으로 대결한다.[* 이때 바다에 빠진 하야타가 울트라맨으로 변신하여 [[갑툭튀]]를 선사하면서 갼고가 놀라서 자빠지는 개그씬을 보여준다.] 그런데 울트라맨이 비행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날고 싶었는지 점프를 하다가 넘어져서 땡깡을 부리는가 하면,[* 참고로 이 장면 직후에 울트라맨은 바로 전화인 10화에서 [[목도리괴수 지라스]]에게 그랬던 것처럼 갼고에게 또 손짓 도발을 시전한다.(...) --드루와 드루와--] 울트라맨과도 싸우다가 마는 등하다[* 울트라맨도 갼고가 위험한 괴수가 아닌 걸 알았는지, 아니면 싸울 가치도 없는(...) 괴수라고 판단했는지는 모르나 유독 해당 에피소드에선 자길 깔고 앉은 갼고를 간지럽히는 걸로 반격하거나 킥을 날렸다가 피해서 바다에 또 빠졌을 때 자길 보고 있는 갼고에게 물을 뿌려서 뒤로 물러나게 하는가 하면 [[스페시움]] 광선을 쏘려다가 갼고가 손을 내저으며 제발 그것만은 봐달라는 것처럼 행동하자 바로 기술을 취소하는 등, 갼고를 많이 봐주면서 장난을 치는 듯한(...) 행동을 한다.] 결국 다른 쪽 레이더마저 절단당하는 한심한 모습만 보여준다.(...) 그렇게 양쪽 레이더 모두 파괴당하고 거의 전의를 상실한 채로 싸우다 사건의 발단인 실험자가 생각을 멈추게 되어 갼고도 그 자리에서 사라져 다시 운석으로 되돌아가고, 울트라맨에 의해 우주로 돌려 보내진다. == 기타 == '''그냥 [[개그 캐릭터]] 괴수이다.''' 이 놈과 울트라맨의 전투신은 전투라기 보단 [[슬랩스틱 코미디]]에 가까울 정도. 슈트는 [[우주괴수 베무라]]를 개조해서 만든 것인데 나중에 다시 베무라로 되돌린 듯 하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고지라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병기인 [[메이서 병기#s-2.1|66식 메이서 살수광선차]]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앞부분의 견인 차량 없이 광선포 부분만 나온다. [[분류:울트라 시리즈/등장 괴수 & 우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