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論]][[理]] / logic [[생각]]이나 [[추론]]이 지녀야 하는 원리나 법칙. 이것을 학문화한 것을 [[논리학]]이라고 한다. ([[논리학|해당 문서]] 참조.) 말이나 글에서 사고나 추리 따위를 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과정이나 원리. === [[자주 틀리는 국어/목록|용어의 오·남용]] === ‘논리성’을 평가하는 잣대는 논증 구조를 '''형식적으로''' 잘 갖추었는지를 따지는 것이 사전적으로도, 본 뜻상으로도 알맞다. 즉 논리적 건전성(참·거짓 중 '참') 여부는 주된 관심사가 아니며 (논증 구조상의) ‘논리적 타당성’만 잘 지켰을 때 논리적이라고 평가하는 것이다. 예컨대 [[삼단논법|‘참새는 강아지다. 강아지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참새는 사람이다.’]]라고 논증을 펼치는 것을 두고 '''논리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일상에선 건전성까지 충족하는지를 보는 상황이 많아 넓게는 건전성과 타당성을 모두 갖추어야 논리적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언중의 일상적 담화에서 ‘말에 논리가 없다’, ‘논리적이다.’, ‘논리 막히다’ 등의 표현은 대부분 앞 문단의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쓰이는 사례가 빈번하다. 특히 단순한 객관적 사실(소위 팩트), 진리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과 일치한다’''', '''‘설득적이다/설득력 있다’''', '''"타당하다"'''라고 표현해야 알맞지 이에 대한 구분 없이 무턱대고 ‘논리적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틀린 표현이다. === 파생어 === * 법리: [[법]]에 준거하여 논리를 늘여놓는 것 * [[수리 #s-2|수리]]: [[수학]]적 논리를 일컫는 말 == 학문 == === [[논리학]]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논리학)] 논리를 [[학문]]으로 다룬 것. '논리' 자체와는 사뭇 다른데, 대개 '너 논리가 없구나'라고 하지, '너 논리학을 안 배웠구나'라고 하진 않는다. 영단어에서도 논리와 논리학은 모두 logic으로 지칭된다. 다만 이전에는 논리에 관한 학문분야로서 'logics'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으나, 70년대 이후 사어화되었다. [[분류:한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