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산업)] ノーパンしゃぶしゃぶ [목차] == 개요 == '''[[일본]]에 실존했던 [[유흥업소]].''' 여성 점원이 [[노팬티]] 상태에 치마를 입고 일을 하는 [[샤브샤브]] 식당이다.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한때 크게 흥했으나 법 개정으로 현재는 사라졌다. [[파일:attachment/chuubu25.jpg]] 술병이 천장에 걸려 있어 술을 추가로 주문하면 점원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술을 따르고, 앉아 있는 손님들은 점원의 치마 속을 올려다보는 방식의 유사성행위 업소. 경우에 따라선 아예 '''바닥이 [[거울]]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 상세 == 지금와서 보면 참 어처구니 없는 방식의 가게고 요금도 비쌌지만 손님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이유는 여기 사장이 이 가게를 창업할 때 [[유흥업소]]가 아닌 '''식당으로 허가'''를 얻었기 때문에 기업이나 [[공무원]]들이 접대를 할 때 이 가게에서 하면 '''당당하게 회사 공금으로 결제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가게가 일본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화제가 된 계기는 1998년 [[하시모토 류타로|하시모토 내각]] 시기에 터진 대장성 접대 스캔들(大蔵省接待汚職事件)이다. 처음에는 경시청에서 [[공연음란죄]]로만 수사를 하려 했으나, 수사 도중 이용객 명단에서 [[일본 재무성|대장성]]과 [[일본도로공단]], [[일본은행]] 등에 속한 고위직 공무원들과 [[다이이치칸교은행]][* 1997년 주주총회 비리로 궁지에 몰린 상황이었다.] 등 대형은행 관련 인사들의 이름이 대거 나타나면서 큰 파문으로 번졌다. 당연히 해당 사건에 연루된 인사들 대다수가 체포되거나 [[권고사직]]을 당했고, 일부는 [[자살]]을 하기도 했다. [[소비세]] 5% 인상 논란과 함께 하시모토 내각을 끝장낸 사건임과 동시에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 이전까지 일본의 경제관련 부처가 저지른 가장 유명한 부정부패 스캔들로 회자된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4/2018031400355.html|#]] 노팬티 접대보다 더 수위높은 서비스가 암암리에 성행했는데, 일정 시각(매시 정각 등)이 되면 종업원들이 [[종이]]로 된 [[비키니]]를 입고 손님들에게 [[물총]]을 하나씩 파는 것. 물총을 종업원들에게 쏴 대며 종이 비키니가 녹아내리고 찢어져 종업원들의 가슴과 성기가 노출되는 것을 구경하고 즐기는 방식이다. 일본 서브컬쳐에 나오는 종이 [[수영복]], 종이 비키니 등이 전부 이 물총 쏘는 서비스에서 유래된 것. 한창 유행할 때 [[기타노 다케시]]가 방송에서 진지하게 이런 가게가 있다고 얘기를 했지만 일본이 아무리 [[성진국]]이라도 이건 너무 심해서 말이 안 된다고 믿었던 MC가 "그런 가게가 일본에 어딨어요? 구라치지 마세요"라면서 전혀 믿지를 않았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런데 뉴스 보도를 통해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이후로도 계속 [[개그]] 소재로 쓰이고 있다. 참고로 이때 전신 격인 '''노팬티 [[다방]](ノーパン喫茶)''' 관련 [[카더라]]도 사실로 밝혀졌었다. 점원이 노팬티로 [[커피]]를 나르는 [[다방]]이다. 요즘도 일부 [[퇴폐업소]]에서 종이 수영복 서비스와 함께 이걸 출장 서비스로 해 주는 곳이 있다고는 하는데, [[카더라]]에 가깝고 결정적인 뒷받침 자료가 나오진 않는 모양. [[파일:external/hayashida.jp/blog-photo-1163810107.32-0.jpg]] 그나마 가장 수위가 낮은 베리에이션인 [[코스프레]] 샤브샤브의 경우는 [[21세기]]에도 영업을 계속 했던 것으로 보이나, 노팬티 샤브샤브 쪽이 워낙 충격적이었기에 이런 식의 변칙적 음식점 겸 유흥업소는 사실상 명맥이 끊긴 것으로 보인다. == [[창작물]]에서 언급되는 모습들 == * [[시마 과장]]의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시마 사원에 에피소드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1970년대]]에도 암암리에 존재했던 것 같다. [[시마 코사쿠|시마]]랑 밤을 보낸 [[대학생]] 유흥업소 여성이 증언하길, 여성 종업원이 나체로 밧줄에 묶여 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남성 손님이 깃털이나 붓으로 성기를 훑어서 [[애액]]을 보는 가게도 존재한다고 에피소드에 나온다. ~~그 손님은 다름 아닌 그 여자의 교수!!~~ * [[GTO(만화)|GTO]]에서 등장했다.(86화) 교장을 비롯 이사진들이 [[오니즈카 에이키치]]를 쫓아낼 음모를 꾸미는데... 종업원들이 왔다갔다 할 때마다 샤브샤브 먹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치마 쪽으로 시선을 보내는 아저씨들의 야릇한 표정이 압권. * [[은혼]]에서 [[시무라 타에]]는 1화에서 이런 가게에 팔려가서 일할 뻔 했다. 은혼이 1화부터 막장 만화란 것을 알 수 있다. 애니판에서는 심의 탓인지 [[하이레그]] 샤브샤브로 변경되었다. *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 17권 183화에서도 '''팬샤브'''라는 이름으로 언급됐다. 실제 등장하지는 않았다. * [[슈퍼 단간론파 2]]를 클리어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슈퍼아일랜드에서 [[오와리 아카네]]가 이곳에서 일을 (...) 할 뻔했다고 한다. * [[마법선생 네기마]]에서도 [[나바 치즈루]]의 대사로 등장했는데, 정확하게는 원류가 되는 [[프로토타입]]인 노팬티 카페를 언급한다. * [[야쿠자]] 만화인 [[엠블럼 TAKE2]]에서는 주인공 [[아쿠츠 조지]]가 노팬티 카페를 발명한 걸로 나온다. [[타임슬립]]물이라는 작품 특성상 다른 누군가가 개발할 아이템인데 자신이 주도적으로 먼저 선수친 것. * [[용과 같이 제로]]에서는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노팬티 샤브샤브와 노팬티 카페 등 관련 문구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직접 들어가볼 수 있는 곳은 없지만, [[캬바쿠라]] 영업이나 [[부동산]] 영업 도중 자금을 투자하여 제휴를 맺을 수도 있다. * [[세기말전대 고레인저]]라는 일본 코미디 코너에서 주인공 레인저의 변신 모습으로 언급된 적이 있다. ~~물론 레인저는 남자다.~~ [[분류:성산업]][[분류:일본의 성문화]][[분류:정치 사건 사고]][[분류:1998년/사건사고]][[분류:헤이세이 시대/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