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55669e {{{+2 '''노킹 온 헤븐스 도어'''}}} (1997)[br]''Knockin' on Heaven's Door''}}}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mgmovie.naver.com/A8871-00.jpg|width=100%]]}}} || || {{{#55669e '''장르'''}}} ||[[드라마]], [[범죄]], [[코메디]] || || {{{#55669e '''감독'''}}} ||토마스 얀 || || {{{#55669e '''각본'''}}} ||토마스 얀[br][[틸 슈바이거]] || || {{{#55669e '''제작'''}}} ||[[틸 슈바이거]][br]토마스 지클러[br]안드레 헨니케 || || {{{#55669e '''촬영'''}}} ||게로 슈테펜 || || {{{#55669e '''편집'''}}} ||알렉산더 베르너 || || {{{#55669e '''음악'''}}} ||프란츠 플라사 || || {{{#55669e '''출연'''}}} ||[[틸 슈바이거]][br]얀 요세프 리퍼스[br]티에리 반 베르베크[br]모리츠 블라입트르[br][[룻거 하우어]] || || {{{#55669e '''제작사'''}}} ||미스터 브라운 엔터테인먼트 || || {{{#55669e '''배급사'''}}}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부에나 비스타 인터네셔널]] || || {{{#55669e '''개봉일'''}}} ||[[파일:독일 국기.svg|width=22]] [[1997년]] [[2월 20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1998년]] [[2월 28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2013년]] [[5월 16일]](재개봉) || || {{{#55669e '''상영 시간'''}}} ||86분 || || {{{#55669e '''제작비'''}}} ||3천 5백만 마르크 || || {{{#55669e '''월드 박스오피스'''}}} ||2천 3백8십만 달러($) || || '''[[영상물 등급 제도|{{{#6441a4 국내등급 }}}]]'''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width=60]]]]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000,#fff 15세 관람가}}}]]'''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YW1NuAuifIQ)] 1997년에 개봉한 독일 영화. 감독은 토마스 얀. 제목은 [[밥 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동명의 곡]]에서 따왔다. 2013년 5월에 재개봉했다. == 출연진 == * [[틸 슈바이거]] - 마틴 브레스트 * 얀 요세프 리퍼스 - 루디 붤리쳐 * 티에리 반 베르베크 - 헹크[* 벨기에 인.] * 모리츠 블라입트르 - 압둘[* 튀르키예 인.] * [[룻거 하우어]] - 커티스 == 줄거리 == 뇌종양 말기 환자인 '마틴'과 골수암 말기 환자인 '루디'는 같은 병실에 입원하게 된다. 이때 병실 안에서 [[데킬라]]를 발견하게 되고,[* 십자가에 매달린 작은 예수상이 떨어지면서 서랍 문을 열었다.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데킬라와 레몬, 소금이 먹고 싶었다고.] 술에 취한 마틴은 아직 바다를 본 적이 없다는 루디의 말에 바다로 갈 것을 제안한다. 주차장에서 한 [[벤츠]]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지만 하필이면 그 차는 트렁크에 보스의 100만 마르크가 들어있는 악당 차. 자동차를 놓친 두 명의 멍청한 악당 압둘과 헹크는 이들을 뒤쫓고, 트렁크에 돈이 있음을 모르는 마틴과 루디가 강도 행각을 벌임으로써 전국에 체포명령이 내려지는 등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이 일로 인해 작품 내내 경찰과 마피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 두 명이지만, 시청자가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저지른 최대의 잘못(불법)인 은행강도 일로 인해 그들은 바다를 볼 수 있었다는 결과에 이르게 된다.] == 결말 == [include(틀:스포일러)] [YouTube(8XSeshpHzx0)] 천신만고 끝에 둘은 마침내 바다를 보는 소원을 달성한다. 그들이 꿈꾸었던 모습과 달리 황량하지만 장엄한 바다의 풍경을 보면서 아무 말 없이 데킬라와 담배를 즐기다, 결국 마틴은 다시금 찾아온 발작과 함께 쓰러져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담담하게 친구의 가는 길을 지켜주려 앉는 루디의 뒷모습과 구름 많은 푸른 하늘이 오버랩되면서 독일의 록밴드 selig가 커버한 [[Knockin' on Heaven's Door]]가 흐르면서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때의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을 넘어선 진한 여운 때문에 영화를 접한 관객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결말을 남긴 영화 중 하나로 회자된다. == 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knockin_on_heavens_door, tomato=none, popcorn=92)] [include(틀:평가/IMDb, code=tt0119472, user=8.0)] > - 이동진 (★★★) > '''이토록 찬란한 죽음'''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보니 더 좋다. 두 청년의 죽음에의 질주가 빠르고 위트 있게 그려지면서도 이따금 현기증이 날 만큼 아름답다. 이 영화의 엔딩은 영원히 멈추고 싶은 그 어떤 순간과 같다.''' > - 김현민 (★★★★) > '''어떤 장면은 완벽이란 이름으로 남게 된다. 밥 딜런의 노래와 함께 바다로 간 두 남자의 엔딩이 그렇다. 절대 흉내낼 수 없는 그 장면을 스크린으로 다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 이화정 (★★★★) 죽음을 앞두고 있는 둘의 백만 마르크 사용기는 소박하고 유치찬란하다. 경찰들과 악당들도 뭔가가 2% 부족하고 나사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악당 보스마저 이야기를 듣고난 후 훈훈하게 격려까지 해주며 놓아준다. 거기다 작중 꽤 많은 총격전이 벌어졌지만 '''단 한 명도 죽지 않았다.''' 또, 경찰과 조직의 총격전이 벌어졌던 옥수수 밭은 옥수수 철이 지나 일부러 다시 심고 찍었다고. 이 영화의 진짜 무섭고 절묘한 점은 바로 '''시한부 인생인 주인공들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이다.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작품 내내 코믹스러운 유쾌한 장면도 많고 절묘한 배경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큰 웃음을 주는데 이렇게 즐겁게 보고 있다가도 갑작스런 마틴의 발작이 유쾌한 분위기를 희소시키고, 다시 원래 분위기로 돌아가고 반복을 한다. 그리고 그들의 목적지가 가까워지게 되는데 그 이야기 구성이 마치 시청자의 감정을 가지고 노는 듯 절묘하다.[* 주인공 둘이 여행을 하면서 총격전에 휘말리기도 하고 여러 일들이 벌어지지만, 주인공 둘을 제외하고 아무도 죽지 않는다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 기타 == * 감독인 토마스 얀이 까메오로 출연했다.[* 택시 부를 일 있을 때 전화 달라는 택시기사.] * 한국영화 "[[행복의 나라로(영화)|행복의 나라로]]"가 이 영화의 리메이크가 될 예정이었으나, 각본 수정을 여러번 거치며 단순히 영감을 받은 영화로 제작되었다. * 영화 ost는 엔딩 크레딧에서도 나오지만, 여기서 찾을 수 있다. [[https://www.discogs.com/release/2984736-Various-The-Original-Soundtrack-Knockin-On-Heavens-Door|#]]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노킹 온 헤븐스 도어, version=87)] [[분류:1999년 영화]][[분류:독일의 드라마 영화]][[분류:독일의 로드 무비]][[분류:독일의 버디 무비]][[분류:독일의 범죄 영화]][[분류:독일의 액션 영화]][[분류:독일의 코미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