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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1-12-12 오후 11.55.39.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1-12-12 오후 11.56.17.png|width=100%]]}}} || ||<-2><#ECE8F2> '''과거''' ||<#ECE8F2> '''현재''' || ||<-2><#d8d3df> '''이름''' ||노아 이프리타 || ||<-2><#d8d3df> '''종족''' ||카오스인 || ||<-2><#d8d3df> '''성별''' ||[[여성]] || ||<-2><#d8d3df> '''직업''' ||레지스의 아내 → [[죄인]] || ||<-2><#d8d3df> '''소속''' ||노아 가문 || ||<|3><#d8d3df> '''가족''' ||<#ECE8F2> '''부모님''' ||노아 자하드 ^^(아버지)^^[br]노아 아이샤 ^^(어머니)^^ (사망) || ||<#ECE8F2> '''배우자''' ||[[넥서스 넥스]] || ||<#ECE8F2> '''자녀''' ||[[노아 니누르타]] ^^(아들)^^[br]노아 미트라 ^^(딸)^^ || ||<-2><#d8d3df> '''특이사항''' ||넥스를 향한 집착[br]데몬 가문에 대한 복수심 || [목차] [clearfix] == 개요 == [[심연의 카발리어]]의 [[등장인물]].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데몬 네크로맨서 세린/Serin.jpg|width=100%]]}}} || ||<#ddd> '''파멸로 치달은 관계''' || '''4명의 인생을 지옥으로 몰고 간 희대의 악녀'''. [[불멸의 레지스]] 2부인 [[심연의 카발리어]]의 조연으로 [[넥서스 넥스|넥스]]의 황비로 노아 가문의 [[딸]]이다. [[데몬 나바루스]]의 지시에 의해 누명을 뒤집어 쓴 [[어머니]]를 잃은 슬픈 [[과거]]가 있다.[* 어린 이프리타가 엄마를 구하기 위해 데몬 가문을 찾아가 하소연하나 이때 [[데몬 네크로맨서 세린|세린]]은 이프리타를 보고 "아, 처형당한 반역자의 딸이군."라고 말하였고 이프리타가 데몬 가문과 세린을 [[증오]]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넥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를 따라다니며 적지않은 도움도 주었으나[* 레지스 즉위 [[시스템]]을 언급한 것, 넥스가 [[카오스]]를 지키려 했다고 [[거짓말]] 한 것, 세린과 넥스를 [[화해]]시킨 것. 첫번째야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거라지만 나머지 2개는 중요한 순간의 적절한 도움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는 상황이 워낙 [[개판]]이었던 데다 당시 넥스가 세린 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잊어버린 거 같고, 세 번째는 뭐(…) 넥스 입장에선 세린과의 [[연애]]는 [[흑역사]]일 테니, 열심히 도와줬더니 정작 그 사람 [[기억]]에 남은 건 하나도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이러니 당연히 삐뚤어지지.~~] 레지스는 어떻게 된 건지 그녀에 대한 그 어떠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확히는 주변의 거의 모든 인물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예외는 옛 전우와 자신의 마석 [[디포르 마그나세티아|디포르]], 딸인 미트라 정도.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데몬 네크로맨서 세린|세린]]의 [[반역]]으로 [[황비]]가 되어서 두 자식을 낳았는데, 첫째가 [[노아 니누르타]] 황자, 둘째가 미트라 황녀. 둘째 미트라는 [[아버지]]의 [[피]]가 완연하게 드러나 [[의심]]을 받고 있지 않지만 첫째는 레지스의 피가 전혀 드러나지 않아 다들 의심을 하고 있는 상태. 본인의 태도가 수상쩍은 탓도 컸을 것이다. 아들이 자기만 닮은 걸 엄청 신경쓰는 건지 니누르타의 혈통 얘기만 나오면 [[과민반응]]을 보이며 [[화풀이]]를 해대니 별 생각 없던 사람도 의심하게 만들 지경이다. 이프리타 본인도 니누르타를 자신과 미카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듯(...) 했으나 후술할 사실을 보면 그 때문이 아니었다. 현재는 니누르타가 사실상의 [[반역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연대책임으로 서궁에 유폐되어 있다. 그나마도 미트라가 넥스에게 애원해서 선처를 받은 것. 지금 넥스 하는 짓을 보면 가차없이 죽이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머니와는 다르게 자식 복은 타고난 모양인 것 같았지만 니누르타가 [[카오스]]에 온 것을 눈치챈 넥스가 니누르타를 낚기 위해 '공개 처형'을 선포했다! 처형 날짜는 1주일 후. 아무리 그래도 아내인데(…). 더군다나 넥스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미트라마저 서펜트로 떠나고 없는 상황. 그냥 [[연기]]로 보기엔 넥스는 니누르타가 이프리타를 감싸면 함께 꼬치로 만들어버릴 놈인지라(…).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데도 본인은 레지스한테서 전갈이 왔다는 말을 듣고는 일주일 뒤에 죽을 [[운명]]인지도 모르고 김칫국을 마시며 서궁 [[유폐]]에서 풀려날 줄 알고 있다. 만약 정말 죽게 된다면 결국 그토록 두려워하던 '어머니와 같은 말로'를 걷게 되는 것이다. === 과거 === 과거에는 현재와는 성격이 180도 다른 순수하고 착한 [[아가씨]]였다. 샤오샤오가 어머니의 [[유품]]인 [[팬던트]]를 [[마법]]으로 [[절벽]]에 던져버리고, 그걸 주우려다가 떨어져 죽을 뻔한 걸 넥스가 구해주면서 넥스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한편 [[데몬 나바루스]]가 넥스를 꼬셔내기 위해 [[성노리개]]로 보내게 되는데[* 이프리타의 아버지인 노아 자하드에게 네 아내처럼 되기 싫으면 허튼 생각 말라는 식으로 [[협박]]한다.], 이후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진 디포르에 의해 죄다 까발려진다. 그러다 넥스가 디포르와 말싸움을 하고, 그러던 중 세린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비형도 나타나면서 세린이 위험하니 도와달라 부탁해도 거부하려 했지만 이프리타가 아버지의 [[명령]]을 거부하고 세린에 관한 [[진실]]을 알려주면서 [[화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세린이 있는 병실에 [[꽃]]을 들고 병문안을 갔지만 거기서 본 게 넥스와 세린의 [[키스]]라 숨어서 입을 막고 울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세린에 대한 동경심도 있어서인지 [[미련]]을 보이기는 하지만 두 사람을 방해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나중에 넥스와 세린 일행과 함께 [[칼라드볼그(레지스 시리즈)|칼라드볼그]]에 의한 [[폭동]] 때문에 함께 쫓기게 되고 넥스에게 힘이 되고싶어서 카오스 [[지식]] [[백과사전]]을 들고 함께 [[동행]]을 하게 된다. 이후 다른 일행과 함께 칼라드볼그의 [[함정]]에 빠지게 되어 일행 모두가 [[꿈]]을 꾸게 되는데, 다른 일행은 행복한 꿈을 꾸지만 이프리타는 '''자신의 어머니의 사망의 진실'''을 보게 된다. 그때 당시 데몬 가문의 하급 가문 사이에서 볼온한 움직임이 있어서[* 후계자였던 아스타로테가 죽고 어린 세린이 언니의 뒤를 이어 후계자로 지목된 후.] 나바루스가 미리 [[반역]]을 막으려고 본보기 삼아 1명 잡아내서 누명을 씌운뒤 처형 시켰는데 그게 바로 이프리타의 어머니었던 것이다. 처음에 이프리타의 어머니 아이샤는 데몬 가문의 안주인을 모시는 역할로 뽑혀 [[가족]]의 곁을 떠나 데몬 가문으로 가게 됐다. 어린 이프리타가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 울며 매달리자 딸을 달래기 위해 자신의 팬던트를 주고 자신이 올 때까지 맡아달라고 했다. 이게 바로 이프리타가 애지중지하던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팬던트.[* 약간 애매한 것이 처음부터 아이샤에게 누명을 씌울 생각으로 안주인을 모시는 역할이라는 핑계로 데몬 가문으로 오게 했는지, 아니면 저 역할은 진짜였고 이후에 운없이 걸린 사람이 아이샤였는지는 불명이다.] 그 후 아이샤는 억울하게 처형당하고 딸에게 차마 진실을 알려줄 수 없었던 자하드는 어머니는 [[질병]]으로 죽었다고 이프리타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 [[기억]]을 보면서 어릴 적의 다른 기억도 되살아 나는데 상술했듯이 사실 자신의 어머니가 죽었다는 말을 믿지않고 데몬 가문의 [[저택]]에 찾아가서 만나려고 했지만 경비병 때문에 만나지는 못했고 세린을 처음 만나게 되고 세린에게 어머니의 [[이름]]을 대며 찾으러 왔다고 말하지만 세린왈 "아, 그 반역자의 딸인가? 알아서 돌려보내 시저."라고 말하고 세린의 [[시종]]인 시저에 의해 쫓겨난다.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된 미카일이 데몬 가문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어릴 적의 이프리타에게 "서로가 다시 만나고 네가 모든 것을 알게 되면 아무것도 모른체하면서 그대로 살아갈 건지, 아니면 모든 것을 빼앗은 데몬 가문에게 [[복수]]할 건지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의 이프리타가 떠올린 건 '''어머니=데몬 가문에 의해 처형 당함.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마찬가지로 데몬 가문이 빼앗음. 그리고 마지막은 이프리타가 사랑하기 시작한 넥스='데몬' 네크로멘서 세린을 사랑함.''' 그렇게 이 때까지만 해도 티없이 착하고 순수했던 이프리타는 [[흑화]]하며 [[타락]]하기 시작한다. 이후 [[어비스]]의 모든 [[기둥]]이 칼라드볼그에 의해 무너지고 어비스 추락위기 때문에 본인 때문이라며 자책하는 넥스를 감싸고 넥스에게 레지스의 즉위 시스템을 알려줘서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고 넥스와 세린은 이를 이용해 어비스의 [[추락]]을 막아낸 후 넥스는 어비스의 [[왕]]인 레지스가 된다. 사건이 종결되고 모두가 대관식에 참가하지만 이프리타는 달리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중 미카일이 찾아오고 그를 [[유혹]]하며 그에게 자신이 황비가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한다. 이후 현재까지 자세한 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로 황비가 되는데 성공한다. 어릴적에는 순수하게 넥스의 [[행복]]을 바랐던 착한 아가씨였으나, 어머니가 어릴 때 데몬 가문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진실을 알고 왕비가 되어 데몬 가문에 복수하기 위해 태연히 [[사촌]] 오빠인 미카일에게 몸을 맡길 정도로 성격이 엇나가버렸고, 결정적으로 황비가 된 이후로 단 한번도 넥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 세린 때문이라는 [[열등감]] 때문에 완전히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재혁과 마찬가지로 젊었을 적의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대신 [[권력]]과 [[사치]]에 찌들어 살아왔으나 이젠 그것마저 불가능하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이 사람도 불쌍하다(…). 처형식에는 충격적이게도 [[노화]]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비전]] 사용의 부작용이라고. === 최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G_4123.jpg|width=100%]]}}} || ||<#ddd> '''이프리타의 최후''' || 메르카바에서 꽃같은 [[미모]]를 자랑하던 황비였으나 노아 가문의 비전의 [[부작용]]으로 노화가 진행중이었다. 그리고 죽기 전 마지막 [[유언]]으로 "나는 억울하다"고 말했으나 다른 [[귀족]]들은 믿지 않았다. 그나마 유일한 자랑거리였던 아름다운 외모도 잃어버리고, 대중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으며 자신이 한 평생 [[사랑]]을 갈구하던 상대로부터 [[사형]] [[판결]]을 받았으니 그녀의 악랄한 만행에 걸맞는 처참한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니누르타는 자신을 죽이고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이런 니누르타를 보면서 '내가 바란 것은 이런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울면서 뭔가를 고백하려고 하지만, 곧 처형장에서 벌어진 아수라장에서 [[오염]] [[식물]]에 오염되어 버리고 만다. 자신이 오염된 것을 숨기고 [[노아 니누르타|자신의 아들]]을 만지려다가, 아들의 눈앞에서 넥스의 [[검]]에 목이 베이고 만다. 그 결과 니누르타는 미쳐버리는데, 이것은 자신을 끝까지 사랑하지 않은 넥스에 대한 복수였는지, 아니면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아들을 죽기 전에 단 한번이라도 더 만져보고 싶었던 건지는 알 수 없다는 반응. '''결국 의도했던 안했던 간에 그녀의 복수는 자신들을 배신하고 몰락시킨 이들은 물론, 끝내 악행을 멈추지 못했던 자신 스스로에게 마저 완전히 성공한 셈이다.''' === 진실 === [[일다나흐 오스키|오스키]]의 저택에서 넥스와 [[자이(레지스 시리즈)|자이]], [[용제 유안|유안]]이 함께 [[과거]]의 서를 통해 과거의 [[진실]]을 보게되며 행적이 밝혀진다. 세린이 넥스를 배신하고 행방불명된 후, 미카일은 전투 중 사망한다. 이프리타는 본인 스스로도 어머니의 복수는 점점 표면적이 되고 미카일의 [[죽음]]에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넥스를 향한 [[짝사랑]]과 집착만 남은 자기 자신을 [[경멸]]한다. 가보 만큼은 아니어도 순도 높은 [[마석]]과 노아 가문의 비전, [[천변]]으로 세린과 똑같이 변신해서, 명분상 어머니를 위한 데몬 가문의 복수라고 하면서 세린을 제거하고 넥스를 뺏기 위해, 세린인 척 디포르를 유인해서 공격한다. 디포르를 크게 망가뜨리고 빠져나오던 중 지치고 피폐해져 있던 넥스가 세린의 모습을 한 이프리타를 보고 울며 나와 함께 있어달라고 한다. 함께 침소에 들었지만 지쳐있던 넥스는 이프리타를 껴안고는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들어버린다. 도중에 [[변신]]이 풀린 이프리타는 이른 [[새벽]]에 몰래 빠져 나오려던 중 거의 [[전라]]에 가까운 상태로 빠져나오던 이프리타를 마침 쓰러진 디포르를 발견하고 급히 넥스에게 오던 오웬과 지나가던 [[시녀]]가 목격해 버린다. 이것 때문에 이프리타가 넥스의 아이를 가졌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된 듯하다. 한편 망가진 디포르를 보고 넥스는 이것 때문에 어제 나에게 접근한 것이냐며 [[오해]]하고 세린에 대한 배신감으로 정신이 피폐해져 간다. 그 와중에 이프리타는 넥스에게 밤마다 가지만 넥스는 멍하니 [[술]]만 마시고 이프리타는 넥스가 자신을 봐주지 않는다고 속상해 한다. 아무 일도 없었음에도 이프리타는 [[임신]]을 하고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본가에서 지내기로 한다.[* 넥스가 니누르타가 자기 자식일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이 때문이었다. 애당초 일을 치른 적이 없는 이프리타가 임신했으니 당연히 제 아이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 한편 세간에서는 이프리타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게 아니냐고 수근대지만 넥스는 마음대로 하라며 이프리타는 본가로 향하게 된다. 본가로 가던 중 습격을 받았으나 반역자로 수배중인 세린의 도움을 받고, 세린의 부탁으로 넥스의 아이를 임신 중인 세린을 본가에 숨겨주기로 한다. 세린은 이프리타를 신뢰할 수있다고 생각했지만,[* 가해자는 기억 못한다고, 본인이 과거 이제 막 어머니가 처형당한 어린 이프리타에게 무심히 내뱉은 한 마디를 기억할리가 없을 것이다.] 이프리타에게 세린은 어머니의 [[원수]]인 데몬 가문의 일원이자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질투]] 대상이기까지 했다. 세린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보호할 목적으로 세린을 보호하던 중 세린보다 먼저 [[출산]]을 하지만 죽은 아이를 출산한다. 아이에게 미안해하며 오열하다가 [[노아 니누르타|세린의 아이]]를 훔치기로 한다.[* 한편 미카일을 닮았다는 이프리타의 언급을 봐서는 역시 미카일의 아이 확정.] 세린이 아들을 출산하자마자 세린을 [[용병]]에게 넘기고 [[노아 니누르타|세린의 아들에게 이프리타의 죽은 아이의 뿔을 이식하기로 한다]]. 여담으로 "설마 이프리타가 자신과 사촌인 미카일 사이에서 난 아들의 뿔을 떼어 니누르타에게 붙인 것은 아니겠지?"라는 추측이 반농담식으로 존재하기도 했는데(...) 그건 사실이었다. ~~소름~~ 이후 넥스와의 관계를 통해 미트라를 낳지만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황비로 책봉받지 못하지만 결국에는 황비의 자리를 받아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1-12-12 오후 11.54.07.png|width=100%]]}}} || ||<#ddd> '''니누르타를 위해 자신의 뿔을 바친 이프리타''' || 한편 니누르타는 강제로 이식당한 [[뿔]] 때문에 [[두통]]에 시달리고 이에 이프리타는 [[미미르(레지스 시리즈)|미미르]]를 불러 치료를 한다. 이때 치료의 일환으로 이프리타가 자신의 뿔 일부를 바친 모양. 이러한 진실을 과거의 서를 통해 본 넥스는 [[절규]]하며 괴로워한다. 이 일련의 사건이 일의킨 결과를 보았을 때 결국 이프리타는 '''자신의 가문과 인생을 기만한 데몬 가문,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하고 사랑하는 남자마저 빼앗아간 [[데몬 네크로맨서 세린|데몬가의 차녀]], 한 번도 자신과 자식을 바라봐주지 않는 [[레지스 넥스|사랑하는 남자]], 그 둘의 자녀들, 자신과 어머니를 멸시한 세상의 불특정 다수를 완벽히 기만하고 복수해버리고는 그토록 혐오했던 본인 자신까지도 파멸해버린 것이다.''' 어쩌면 자이가 후에 복수를 그만둔 건 복수만을 보며 행동하여 결국 그로인해 파멸당한 이프리타의 최후를 보고 자기 복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도 있는 듯. == 능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아드래곤.png|width=100%]]}}} || ||<#ddd> '''드래곤화 하는 이프리타''' || 기본적으로 전투를 보여준 적은 없지만 드래곤의 것과 비슷한 뿔을 달고 태어나는 노아 가문의 일족답게 분노하면 [[드래곤]]으로 변신할 수 있다. [[힘]]도 어느 정도 있어서 웬만한 병력은 해치울 수 있는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나 [[체포]]될 당시에 반 드래곤 화를 시전하다가 나바루스와 저스트가 말려서 진짜 반역자로 몰리는 것을 우려해 힘을 거두고 스스로 투옥됐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아이프리타2.png|width=100%]]}}} || ||<#ddd> '''능력 봉인을 위해 뿔을 구속한다.''' || 이 능력 때문에 수감되는 동안 뿔에 [[헤드폰]]같이 생긴 구속구를 강제 착용당한다. == 평가 == '''넥스, 세린, 시아나, 그리고 니누르타까지 총 4명의 인생을 진흙탕으로 밀어넣은 주범.''' 이프리타가 불쌍하고 이해가 간다는 평가도 많이 받았지만 20권에서 희대의 악녀에 등극하고 말았다. '''아무리 질투에 눈이 멀었어도 자신을 좋아하는 사촌 오빠를 물건처럼 이용한 후 버리고, 남의 아이를 임신해놓고선 짝사랑하는 남성의 아이라고 속이고, 심지어 타인이 출산한 아이를 바로 눈앞에서 훔쳐 달아나는 만행은 용서될 수 없다.''' 심지어 세린은 이프리타의 만행으로 인해 출산 도중 용병에게 윤간당하고 죽임당할 위기에 처했었다.[* 다만 세린에 한해서는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편인데, 바로 그러한 불합리 속에 자신의 가족들이 데몬가에 유린 당했기 때문에 똑같이 데몬 가를 유린하는 것으로 복수했다고 이해도 가능하다.] 이프리타의 악랄한 만행에 그녀의 불행했던 과거가 가려질 지경. 그런데 이러한 만행이 작중 [[엘리자베스 컴스탁|부모세대의 업보가 쌓여 이프리타의 행보로 돌아와 또 다시 자식 세대까지 되물림 시켰다고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다]].[* 사실 이프리타 뿐만 아니라 채재혁과 세린도 이유야 어쨌든 열심히 업보를 쌓아댔으니 이들이 남말할 처지는 아니다. 특히 아무리 이프리타의 악행이 원흉이어도 자이나 자기 자식인 니누르타를 비롯한 2부 주인공들의 인생을 완전히 나락으로 몰아세운 건 다름아닌 채재혁 본인이다.] 넥스에게 니누르타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으면 후회할 거라고 하더니 진짜였다(...). --물론 독자 중에는 '작은 이프리타는 X발 나바루스 배때지에 칼빵을 놔줬어요' 같은 복수를 달성하는 전개를 기대했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초반에 니누르타의 혈통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니누르타가 사실은 자기 아들이 아니라 세린의 아들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서 과민반응을 보이면서도 한결같이 니누르타는 넥스의 자식이라고 주장할 수 있었던 듯하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들고 자신을 성노리개로 보낸 데몬 나바루스의 혈통이자 [[노아 니누르타]]를 비록 권력욕이 있었다고 하지만 자신이 직접 낳은 딸보다 연적인 세린의 아들인 니누르타를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사랑하고 키웠으며 니누르타로 인하여 자신이 죽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니누르타를 원망하지 않는 등 [[모성애]]를 보여주어 [[권력]]을 위해선 자신의 딸도 이용하는 데몬 나바루스에 비해 제대로 된 부모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어째서 자신이 직접 낳은데다 사랑하는 사람의 자식이기도 한 자신의 친딸보다 훔쳐온 원수의 아들을 더 중요시했는가는 의문점이다. 이 부분에 대해 자이가 '별'이었을 때 잠시 언급했었는데, 니누르타는 타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재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프리타의 회상을 보면 아무리 봐도 자식을 진심으로 위하고 사랑하는 어머니로 밖에 안 보이는데, 이는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죄책감]]과 넥스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을 그의 아들로부터 갈구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모자간의 사랑으로 자리잡았지만. 넥스가 이프리타를 감옥에 가뒀을 때 이프리타 자신은 배신하지 않았다고 호소했지만 본인이 한 만행을 보면 불운했던 넥스를 기만하여 더욱 더 불행하게 만든 행위는 뭐라고 변명할 여지 없는 넥스에 대한 [[배신]]이다. [[분류:레지스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