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노경은)][include(틀:상위 문서, top1=노경은/선수 경력)] ||<-5>
'''[[노경은|{{{#ffffff 노경은의}}}]] {{{#ffffff 연도별 시즌 일람}}}''' || || [[노경은/선수 경력/2022년|2022년]] || ← || {{{#ffffff 2023년}}} || → || 2024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경은 2023 개막전.jp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노경은]]의 2023시즌 성적을 다루는 문서. == 시즌 전 == 직전 시즌 놀라운 활약을 통해 팀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었지만 정작 연봉 협상에서는 7천만원만 인상된 1억 7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21/0006593449|#]] 노경은 본인도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는 못했으나 구단의 평가를 따르겠다면서 새 시즌 준비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다가 1차 스프링캠프 출발 당일, '''담낭 제거 수술'''을 받는다는 기사가 나오며 결국 스프링캠프 합류가 불발됐고, 대체 선수로 신인 김건웅이 발탁됐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21/0006600472|#]] 이후 기사에 의하면, 당장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조금 늦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 시범 경기 === 3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 2:0으로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는 좋은 피칭을 보였다. 특히 빠른볼의 펑균 구속이 145km/h가 찍히며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홀드를 기록했다. 3월 19일 [[NC 다이노스|NC]]전에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21일 [[한화 이글스|한화]]전에도 나와 1.1이닝 2피안타 2볼넷 1K 무실점 투구를 보이며 홀드를 기록했다. 마지막 이닝에 제구가 흔들리며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3월 25일 [[kt wiz|kt]]전에서 1.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28일 [[LG 트윈스|LG]]전에 1:0으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았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불펜에서 필승조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마무리로 낙점된 [[서진용]]과 지난 시즌 필승조로 같이 활약한 베테랑 [[고효준]]과 같이 팀불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 [[페넌트레이스]] == === 4월 === 4월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KIA]]와의 개막전에서 7회에 등판했다. 1이닝 무피안타 2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지만 8회초 대타 [[김규성]]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음 투수로 올라온 [[고효준]]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고, 이후 팀은 4:1로 승리하였다. 4월 7일 [[한화 이글스|한화]]전에 1:1 상황인 8회말에 등판했다. 그러나 좌익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에레디아]]의 아쉬운 수비로 인해 2루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노시환]]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채은성]]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사 2,3루 상황에서 교체됐다.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이며 패전 위기에 놓였으나, 9회초 타선이 동점을 만들며 ND를 기록하게 됐다. 팀도 연장승부 끝에 7:3 역전승을 거뒀다. 4월 8일 한화전에 5:5 동점상황인 9회말에 등판했다. 그러나 1사 1,2루의 위기를 맞고 [[고효준]]과 교체됐다. 다행히 고효준이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고, 팀도 연장승부 끝에 7:5 역전승을 거뒀다. 4월 9일 한화전에 마무리 [[서진용]]이 연투를 함으로써 대신 3:0 세이브 상황인 9회말에 등판해 '''시즌 첫 {{{#red 3연투}}}'''를 가졌다. 등판하자마자 노시환, 채은성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속타자들인 오그레디, 정은원, 김인환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멋진 투구를 보이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1일 삼성전에 4:4인 8회말에 등판하며 앞서 올라온 [[최민준]], [[고효준]]과 함께 '''4경기 연속 등판'''을 하게 됐다. 올라와서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냈고, 타선이 9회초에 역전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게 됐고 마무리 [[서진용]]이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는 본인의 통산 '''70승'''이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라팍]]에서 거둔 통산 첫 승이었다. 또한 대구 원정에서는 2007년 7월 6일 이후 무려 '''5,758일''' 만의 승리였다.[* 이날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 대구 원정에서 무려 6연패를 기록 중이었고, 포항구장까지 합치면 7연패였다.] 4월 14일 NC전에 1:0으로 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5일 NC전에 0:0 동점 상황인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2K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4월 20일 kt전에 6:3으로 앞선 6회말 무사만루 상황에 등판했다. 장성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 및 역전의 위기를 맞았으나 신본기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7회에도 등판해 2K 삼자범퇴를 선보이며 2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1일 키움전에 3:1로 앞선 8회초에 등판했다.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이형종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시즌 4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3일 키움전에 9:6으로 앞선 9회초에 등판했다. 기존 마무리 [[서진용]]이 앞서 3연투를 함으로써 이날 마무리 투수로 대신 등판하게 됐다. 그러나 1아웃을 잘 잡고 안타-볼넷-적시타를 맞았고, 폭투와 볼넷까지 내주며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이형종]]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간신히 팀의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2번째, 통산 1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정말 극장을 열었다 닫았다. 4월 25일 LG전에 4:4 동점 상황인 9회말에 등판했다. 그러나 1사 이후 안타와 도루를 내줬고, 결국 [[오지환]]에게 끝내기를 맞으며 패전투수가 됐다. 4월 28일 두산전에 4:1로 앞선 7회초 2사 1루 상황에 올라와 공 1개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8회에도 올라왔지만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다행히 강승호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 5월 === 5월 3일 kt전에 2:1로 지고 있는 7회초 1사 1,3루 위기상황에 올라와 장성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그 외엔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후 7회말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레디아]]가 역전 3점 홈런을 쳐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8회에도 올라와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홍현빈]]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마무리 [[서진용]]이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2승째를 거뒀고, kt 상대로는 2018년 9월 29일 이후 '''1,677일''' 만에 거둔 승리이자 kt전 개인 4연패를 끊게 됐다. 5월 5일 키움전에 2:1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해 2사 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이원석(1986)|이원석]]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6일 키움전에 2:1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내며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10일 KIA전에 4:3으로 앞선 7회말에 등판해 내야진의 아쉬운 수비들로 인해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김선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시즌 8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 홀드로 개인 한시즌 최다 홀드를 경신하게 됐다.[* 종전 한시즌 최다 홀드는 12년, 22년에 기록한 7홀드.] 5월 11일 KIA전에 3:2로 앞선 7회말에 등판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최상민|팀 야수]]의 아쉬운 수비로 인해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고, 박찬호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시즌 첫 블론을 기록했다. 그리고 2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됐고,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추가 실점 없이 막아내며 자책점이 늘진 않았다. 5월 13일 한화전에 8:5로 앞선 7회초 1사 1,2루 위기상황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8회에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9번째 홀드를 챙겼다. 5월 14일 한화전에 2:0으로 앞선 7회초 1사 1,3루 위기상황에 [[김광현]]의 뒤를 이어 등판했지만, 동점 2루타를 내주며 시즌 2번째 블론을 기록했다. 이후 8회초에도 올라와 1아웃을 잡고 내려갔다. 5월 17일 NC전에 1:0으로 앞선 6회말 2사 2루 상황에 선발이었던 [[오원석]]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그리고 [[김성욱]]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막아냈고, 7회에도 올라와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제이슨 마틴]]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리고 시즌 10번째 홀드를 챙기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고 리그 홀드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5월 20일 롯데전에 5:0으로 앞선 7회에 올라와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롯데전에 4:2로 앞선 6회말 2사 1,3루 위기상황에 올라와 [[유강남]]을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막아냈고 7회에도 올라와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시즌 11번째 홀드를 챙겼다. 5월 24일 LG전에 5:3으로 앞선 7회초 2사 1루 상황에 올라왔으나, 연속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다행히 문보경을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막아냈고, 8회에도 올라왔으나 안타와 볼넷, 2루수 [[최주환]]의 실책까지 겹치며 다시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흔들리지 않고 김현수를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1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참고로 이 홀드는 통산 LG 상대로 기록한 첫 홀드였다. 5월 30일 삼성전에 3:1로 앞선 7회초 1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뜬공과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막아냈다. 이후 8회에도 올라와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호세 피렐라|피렐라]]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막았고 시즌 1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가장 먼저 '''전 구단 상대 홀드'''를 기록하게 됐다. 4-5월, 개막 후 2달간 성적은 24경기 26이닝 2승 1패 2세이브 '''13홀드'''[* 리그 1위] 19K 15볼넷 25피안타('''0피홈런''') ERA '''1.73''' WHIP 1.54를 기록하였다. === 6월 === 6월 2일 키움전에 2:1로 지고 있는 9회초에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후 9회말에 [[김성현(1987)|김성현]]이 끝내기 안타를 기록해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6월 3일 키움전에 1:1인 10회초에 등판했다. 선두타자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김준완과 이형종을 삼진과 병살타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후 10회말에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이 끝내기 안타를 기록해 이틀 연속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6월 6일 KIA전에 2:1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해 2사 이후 안타를 맞고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최형우]]를 [[하재훈]]의 슈퍼 캐치에 힘입어 막아내 고효준과 본인 모두 홀드를 챙겼고, 이로써 시즌 14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6월 7일 KIA전에 8:6인 7회말 2사 1,3루 상황에 올라와 [[이우성(야구선수)|이우성]]에게 불규칙 바운드로 인한 안타를 내주며 [[고효준]]의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었지만, 그 외엔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1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11일 NC전에 4:4로 맞선 8회말에 등판했다. 그러나 올라와서 4피안타 1볼넷 4실점을 하며 완전히 무너졌고 올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여줬다. 결국 8:4로 패배해 이날 패전투수가 됐고 팀은 시즌 첫 스윕패를 당했다. 6월 15일 kt전에 6:3으로 지고 있는 7회에 올라와 깔끔하게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월 20일 두산전에 1:1인 8회에 등판해 9회까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0회에 홈런 2방으로 6:1로 앞서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그대로 승리하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6월 21일 두산전에 2:0으로 앞선 6회말 2사 만루 상황에 올라와 [[양석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막아냈다. 이후 7회에도 올라와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시즌 16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24일 삼성전에 7:6으로 앞선 7회초에 올라왔지만 [[강민호]]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으며 시즌 첫 피홈런과 시즌 3번째 블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팀 타선이 7회말에 6점을 뽑아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팀도 난타전 끝에 10:13으로 승리하며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이로써 팀내 다승부문 단독 2위에 오르게 됐다. 6월 28일 LG전에서 6:4로 앞선 8회에 등판했으나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연속 3안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해 시즌 4번째 블론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이후 등판한 [[고효준]]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였고 결국 0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역적이 되며 패전투수가 됐다. 6월 30일 키움전에 7:1로 여유있게 앞선 9회말에 등판했으나,[* 큰 점수 차에도 왜 등판시키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아마도 직전 LG전에서 부진한 투구를 만회하고자 등판시켰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도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안타-홈런-안타를 맞고 내려왔다. 다행히 이후 올라온 [[서진용]]이 추가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며 팀은 승리했지만, 2경기 연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고 작년 후반기부터 불펜 전환 후 워낙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했다보니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 팀내 구원투수 중 경기 수와 이닝 수 모두 1위이며, 리그 전체로 봐도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했다. 이러한 점들을 팬들 모두가 알고 있기에, 오히려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 7월 === 7월 2일 키움전에 7:5로 앞선 8회에 올라와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타자들을 뜬공으로 잡고 2사 1루 1볼의 상황에서 내려왔다. 뒤이어 올라온 [[서진용]]이 실점 없이 막아내며 시즌 1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후에 [[김원형]]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타구질이 심상치 않아 빠르게 교체했다고 한다.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 명단에 포함되면서 '''프로 커리어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 무대를 밟게 되었다.''' 7월 6일 KIA전에 7:1로 지고 있는 5회초 1사 상황에 올라와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보였다. 7월 8일 한화전에 [[강진성]]의 실책과 [[임준섭]]의 연속 2볼넷으로 만들어진 9:5 상황 2사 만루 7회말에 등판하여 [[닉 윌리엄스|윌리엄스]]를 2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다. 그러나 8회에 피안타 2개와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고, 폭투와 내야 땅볼로 2실점을 했지만 그 외엔 추가실점 없이 막아내 시즌 18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7월 12일 두산전에 2:1로 지고 있는 8회에 올라와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7월 15일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여 두산 시절에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양의지]]와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마지막에는 [[너클볼]]을 던지며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줬다. 7월 25일 삼성전에 1:0으로 지고 있는 6회에 올라왔으나, 2루타와 포수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의 포일로 인해 1사 3루 상황에서 내려왔다.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이날 성적은 0.1이닝 1피안타 1실점. 7월 26일 삼성전에 1:2로 지고 있는 3회말 1사 2,3루 상황에 올라와 1점을 내줬지만,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도 6점을 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내려왔다. 그러나 6회말에 [[고효준]]과 [[문승원]]이 동점을 허용해 아쉽게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7월 28일 한화전에 3:2로 지고 있는 7회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9일 한화전에 5:2로 앞선 8회초에 올라왔지만 [[노시환]]에게 솔로포를 맞았고 이후 [[채은성]]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1루 상황에서 내려왔다. 다행히 이어 올라온 [[고효준]]이 무실점으로 막아내 추가실점을 하진 않았다. === 8월 === 8월 3일 kt전에 1:3으로 지고 있는 6회에 등판해 7회까지 2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였지만 팀은 그대로 패배했다. 8월 4일 롯데전에 4:1로 앞선 5회말 2사 만루에 [[박종훈]]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윤동희]]의 타구를 중견수 [[최지훈]]이 엄청난 캐치를 선보이며 위기를 탈출했고,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보였다. 팀도 승리하며 승리투수가 돼 시즌 7승을 거뒀고, 롯데를 상대로는 2012년 7월 28일 이후 무려 '''4,024일''', [[사직 야구장|사직]]에서는 '''772일''' 만에 거둔 승리였고 롯데전 개인 9연패를 끊게 됐다. 8월 5일 롯데전에 6:6인 8회말에 올라와 '''시즌 2번째 {{{#red 3연투}}}'''를 가졌다.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이 10회에 3점을 뽑아내 9:6 승리를 거두며 시즌 8승째를 거뒀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팀내 다승부문 단독 1위로(...)[* 팀내 2위는 7승의 [[커크 맥카티|맥카티]], 3위는 6승의 [[김광현]]이다.] 올라서게 되었으며 SSG 이적 후 1년 반 만에 '''20승'''째를 거두게 됐다.[* 이는 노경은이 롯데 시절에 4년 반동안 뛰면서 기록한 승수와 타이다.] 8월 8일 NC전에 1:0으로 지고 있는 7회에 올라와 야수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흔들리지 않고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8월 9일 NC전에 2:1로 앞선 7회에 올라와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며 시즌 1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12일 삼성전에 2:1로 지고 있는 7회초 2사 1,2루 상황에 올라와 실점없이 막아냈고, 8회초 2사 1,2루에서 내려왔다.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볼넷을 내줬지만, [[문승원]]이 무실점으로 막아내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이날 성적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8월 13일 삼성전에 4:0으로 앞선 8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아냈다. 8월 들어 멀티이닝을 포함한 3연투-2일 휴식-연투-2일 휴식-연투의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무실점이라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0대 노장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피칭이다. 8월 1-13일까지 성적은 7경기 9.1이닝 3피안타(0피홈런) 3사사구 8삼진 무실점, ERA 0.00 WHIP 0.64. 8월 17일 롯데전에 4:6으로 지고 있는 8회에 등판했으나, 피안타 3개에 2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이후 올라온 신헌민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0.1이닝 3피안타 1K 3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8월 18일 LG전에 4:2로 앞선 7회초 2사 1,2루 상황에 등판했으나 오스틴에게 안타를 맞았고, 이 과정에서 우익수 [[한유섬]]이 실책을 저지르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추가실점 없이 8회까지 잘 막아줬다. 이날 성적은 1.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8월 24일 NC전에 7:4로 앞선 8회초 1사 1루 상황에 올라와 뜬공과 도루 저지로 이닝을 막아내며 '''데뷔 첫 20홀드를 달성했다.''' 또한 SK-SSG 구단 역대 2번째로 우완 투수 중 20홀드를 기록하게 됐다.[* 첫 번째는 2019년의 [[서진용]].] 8월 26일 두산전에 3:2로 앞선 7회말에 올라왔으나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고, [[양의지]]를 병살타와 점수를 맞바꾸며 동점을 허용해 시즌 6번째 블론을 기록했다. 이후 [[양석환]]에게 역전 2루타를 허용해 결국 강판됐고, 뒤이어 올라온 [[최민준]]이 1점을 더 헌납하며 패전의 위기에 놓였으나, 타선이 8회에 바로 역전을 하며 ND를 기록하게 됐다. 팀도 7:5 역전승을 거뒀다. 8월 27일 두산전에 5:4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잡아내 시즌 21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30일 키움전에 6회초 2:11로 앞선 상황에 등판한 [[최민준]]과 [[임준섭]]이 답없는 피칭을 보이자 7:11로 따라잡힌 2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하게 됐다. 그리고 7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보이며 왜 본인이 나이 40살에 팀의 필승조인지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8월 31일 키움전에 2:2인 연장 10회초에 올라와 11회까지 2이닝 무실점 역투를 보였지만, 타선이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12회에 어제 나온 [[최민준]]과 [[임준섭]]이 다시한번 경기를 터뜨리며 팀은 8:3 대패를 당했다. 2이닝 호투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돼버렸다. === 9월 === 9월 3일 KIA전에 6:5로 앞선 7회초에 올라와 1사 이후 안타와 볼넷을 내주고 바로 강판됐다. 다행히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5일 한화전에 8:6으로 앞선 7회말에 올라와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내며 시즌 2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6일 한화전에 5:4로 앞선 8회말에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4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7일 한화전에 3:1로 앞선 7회말 1사 2,3루 위기상황에 등판해 '''시즌 3번째 {{{#red 3연투}}}'''를 가졌다. 그러나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를 내주며 시즌 7번째 블론을 기록하고 말았고, 뒤이어 볼넷과 [[채은성]]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결국 3:4로 패배하며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이는 본인의 잘못이 아닌 [[김원형|감독]]이 책임을 떠안고 비판을 받아야 할 일이다. 앞서 연투를 했고, 나이가 불혹인 선수를 그것도 어려운 상황에 등판시킨 감독이 전적으로 잘못한 일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노경은이나 김원형 감독이나 책임을 묻기 애매한 것이, SSG의 필승조라 부를만한 불펜이 이미 40줄을 넘긴 노경은과 고효준밖에 없다는 현실 때문이다. 실제로 고효준 또한 2연투로 휴식을 취했고, 그 둘이 나오지 않는 날은 다른 불펜들이 더 신나게 점수를 헌납했다.(...) 결국 노경은이 구르건 구르지 않건 점수는 내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9월 9일 kt전에 8:8인 8회말 2사 3루 위기상황에 올라와 [[박성한]]의 수비도움을 받으며 위기를 막아냈고, 10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보였다. 주중에 3연투를 했음에도, 흔들림 없이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며 왜 본인이 나이 40살에 팀에 없어선 안될 투수인지를 증명했다. 9월 12일 kt전에 1:0으로 지고 있는 7회초에 올라와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냈다. 9월 17일 LG와의 더블헤더 1차전,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비로 인해 1시간 넘게 우천중단이 되자 선발이였던 [[김광현]]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그러나 [[김현수(1988)|김현수]]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고 이후 안타 2개를 더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팀도 3:8 패배를 당하며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9월 22일 롯데전에 3:2로 지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왔지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연속 3안타에 1실점을 하고 바로 내려왔다.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승계주자를 더 불러들이며 이날 성적은 0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아무래도 많은 나이에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하다 보니 팀내 같은 40대인 [[고효준]]과 함께 지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날도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3이 나올만큼 시즌 초에 비해 구속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드러냈다. 9월 27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3:0으로 앞선 7회초에 올라와 2사까진 잘 잡았으나 안타와 볼넷을 내주고 2사 1,3루 상황에서 강판됐다. 그리고 뒤이어 올라온 [[고효준]]이 밀어내기와 만루홈런을 맞으며 한 이닝에 7실점을 하고 말았다. 다행히 팀은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성적은 0.2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 9월 30일 KIA전에 3:3인 8회초에 올라와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냈다. === 10월 === 10월 1일 KIA전에 5:3으로 앞선 8회초에 올라와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내며 시즌 2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3일 NC전에 5:8로 앞선 7회초에 올라와 8회까지 단 한명의 타자를 출루없이 막아내며 시즌 26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5일 NC전에 3:4로 앞선 8회초에 올라와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들을 뜬공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즌 2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7일 NC전에 2:3으로 지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냈다. 10월 8일 NC전에 9:8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28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오영수(야구선수)|오영수]]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낼 때 '''직구의 구속이 148km/h가 찍히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10일 KIA전에 4:4인 6회말 1사 1루 상황에 올라와 [[김도영]]을 병살타로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이후 타선이 7회에 2점을 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8회말 2사 상황에서 볼넷을 내준 뒤 교체됐다. 다행히 이후 올라온 [[고효준]]이 실점없이 막아냈고 마무리 [[서진용]]이 승리를 지켜내 시즌 9승째를 거뒀고 롯데 시절에 4년 반동안 뛰면서 기록한 승수를 넘어서게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펜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도저히 나이 40살이 믿기질 않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취하고 있다.[[https://m.sports.naver.com/video/1115897|노경은HL - 역전의 발판이 된 2.1이닝 무실점 역투]] 10월 13일 키움전에 2:1로 앞선 7회초에 등판해 세 타자를 모두 KKK로 막고 8회초 선두타자까지 삼진으로 잡고 교체되며 시즌 2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도 전병우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낼때 '''직구의 구속이 147km/h까지 찍히며 불펜으로 81이닝을 소화한 나이 40살이라곤 믿을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날 성적은 무려 1.1이닝 4K 퍼펙트. 10월 14일 삼성전에 3:2로 앞선 6회말 1사 1,2루 위기상황에 올라왔지만 적시타와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확실히 이날은 변화구나 빠른공 모두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16일 두산전에 3:1로 앞선 8회말에 올라와 1K 포함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내며 시즌 3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SK-SSG 구단 역대 3번째로 단일 시즌 30홀드를 달성한 선수가 됐고,[* 2012년 [[박희수]], 2019년 [[서진용]]에 이은 구단 역대 3번째 기록이다.] KBO 역대 최고령 30홀드 기록을 달성했다. == [[2023 KBO 포스트시즌|포스트시즌]] == === [[KBO 준플레이오프/2023년|준플레이오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경은 2023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jpg|width=100%]]}}} || ||<-15> '''{{{#ffffff 준플레이오프 기록}}}''' || || '''{{{#ce0e2d 경기}}}''' || '''{{{#ce0e2d 이닝}}}''' || '''{{{#ce0e2d 승}}}''' || '''{{{#ce0e2d 패}}}''' || '''{{{#ce0e2d 세}}}''' || '''{{{#ce0e2d 홀}}}''' || '''{{{#ce0e2d 승률}}}''' || '''{{{#ce0e2d ERA}}}''' || '''{{{#ce0e2d 피안타}}}''' || '''{{{#ce0e2d 피홈런}}}''' || '''{{{#ce0e2d 4사구}}}''' || '''{{{#ce0e2d 탈삼진}}}''' || '''{{{#ce0e2d 실점}}}''' || '''{{{#ce0e2d 자책점}}}''' || '''{{{#ce0e2d WHIP}}}''' || || 2 || 2 || 0 || 1 || 0 || 0 || 0.000 || 54.00 || 4 || 1 || 0 || 1 || 4 || 4 || 18.00 || 시즌 내의 활약에 힘입어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투수였던 엘리아스의 뒤를 이어 9회에 등판했으나, 0.1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 1점은 [[서진용]]의 승계주자 실점.]을 하고 말았다. 9회말 하재훈이 추격의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면서 NC 다이노스에 한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결국 4:3으로 패배하면서 9회초에 추가 실점한 것이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오원석]]이 부진한 투구를 보이자 5:3으로 앞선 2회말 1사 1,2루 상황에 올라왔으나 [[박건우]]에게 적시타, [[제이슨 마틴]]에게 결정적인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팀도 6:7 패배를 당하며 시리즈 3:0 스윕패를 당했고 이날 패전투수가 됨과 동시에 정규시즌 때 보여줬던 활약을 준플레이오프에선 보여주지 못하고 부진한 투구를 보이며 시즌을 마감했다. == 총평 == 시즌성적 '''76경기'''[* 리그 2위] 9승[* 팀내 공동 1위] 5패 2세이브 '''30홀드'''[* 팀내 1위, 리그 2위] 65K '''83이닝'''[* 구원 투수 중 1위] ERA 3.58 '''WAR 2.36 WPA 1.75 ''' 올 시즌도 작년과 같이 그야말로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였다. 특히 선발 한번 안뛰고 순수 불펜으로만 83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전체 구원 투수 중 최다 이닝을 기록할 정도로 혹사당한 시즌.[* 심지어 올해 제대로 갈렸던 [[임기영]]보다 1이닝 더 던졌다.] 눈여겨볼건 WAR이 '''2.36'''이라는 점이다. 올 시즌 SSG 불펜진 WAR이 9.29였는데, 마무리 투수인 서진용의 WAR 3.64를 빼면 중간계투 WAR 중 '''혼자서 절반 가까이를 채웠다.''' 선발투수에 비해 WAR 쌓기 어려운 불펜투수가, 그것도 마무리 투수도 아닌 중간계투였는데도 2점대 WAR을 기록했다는 건 대단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게다가 몸관리도 철저히 했는지 4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올 시즌 최고구속이 무려 '''150km까지''' 찍힌 모습도 볼 수 있었다. 12년 박희수, 19년 서진용에 이어 SK-SSG 구단 역사상 3번째로 단일 시즌 30홀드를 기록했고,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홀드 3위에 자리잡았다. 또 작년은 선발로도 간간히 뛰며 12승을 챙겼으나 올해는 불펜으로만 출장해 9승을 거두면서 김광현, 맥카티와 함께 팀 내 공동 최다승에 올랐다. SSG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임을 올해도 증명했으나 한편으로는 다른 투수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노경은을 계속 써야 했던 SSG의 씁쓸한 투수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분류:노경은]][[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SSG 랜더스/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