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넬슨/Nelson.jpg]] [목차] == 개요 == >"카이사르의 군단이 넬슨에서의 방비를 확고히 함에 따라, 캠프 폴론 호프와 근처 마을 노박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미스터 뉴 베가스]] 위치는 맵 정동쪽. 만일 위치를 찾기가 힘들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퀘스트를 하는 중 하면 갈 수 있는 나이트 찾기 퀘스트 중 지뢰가 군데군데 깔려 있린 그곳에서 동쪽으로 더 가면 있다. 더 쉽게는 [[노박(폴아웃: 뉴 베가스)|노박]]에서 바로 동쪽. 현재 이곳은 [[카이사르의 군단]]에게 점령당한 상태이며, 3명의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 병사들이 붙잡혀 있다. 서쪽으로는 NCR의 초소가 있으며, 그곳의 [[NCR 레인저]]가 그 인질들을 '''죽여'''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군단 놈들이 거진 그렇긴 하지만 설득하려고 해도 말을 듣지 않어서라고. 죽여달라고는 하지만 만일 군단 병사들을 전부 쓸어버릴 자신이 있다면[* 그리 어려운 상대들도 아니다. [[크레이그 부운]] 동료 퀘스트 발동도 시켜줄 겸 해서 부운을 동료로 데리고 오고 장비도 어느 정도만 갖춰 가면 순식간에 다 썰어버릴 수 있다. 보스 격인 데드 시(Dead Sea)도 만나자마자 화력 좀 센 무기로 갈겨주면 단숨에 사망한다.] 병사들을 전부 없앤 다음 인질들을 구해줘도 된다. 다만, NCR의 평판이 낮으면 아예 퀘스트를 받을 수 없고 그나마 받으려면 스피치 체크를 해야한다. 또 선한 카르마이거나 NCR의 평판이 높으면 퀘스트를 그냥 받지 못하고 화술 체크를 해야 하는데, 그 이유가 '''"당신같은 사람이 하기엔 너무 더러운 일이다."''' 라고 한다. 그리고 인질을 저격할 경우 낡은 바민트 라이플 따위로 쏘지 말라고 한다. 레인저를 설득하지 못했어도 그냥 내려갈 수 있는데 이때 레인저는 '''"댁이 내려가면 군단 놈들이 [[마체테(폴아웃 시리즈)|콜로라도 식 환영파티]]를 열어주거나 댁을 친구로 삼으려 들텐데 전자는 괜찮지만 후자라면 이 고지로 다시 올라오는 즉시 골통을 납으로 채워주겠다."''' 고 경고한다. 다만 무서운 존재감 퍽이 있으면 여기서 ‘당장 안 비키면 니 총을 후장에 쑤셔넣어주마’라고 응수해 역으로 쫄게 만들어줄 수 있다. 넬슨은 십인대장인 데드 시가 이끄는 군단원들에 의해 기습당해 거주민들과 주둔병력들이 거의 도륙당한 상태. 데드 시 말대로는 찢어발기지 못한 얼간이들은 모조리 절벽으로 투신해버렸다는 듯. 그래서 시체가 별로 없다. 카이사르의 군단의 편에 선다면 데드 시로부터 퀘스트를 하나 받을 수 있는데, 바로 북쪽의 [[캠프 폴론 호프]]에 쳐들어가 상부 인물들을 모조리 학살하는 것.[* 퀘스트 이름은 'We Are Legion'. 우리는 군단이다.] 단, 이 경우 중요 NCR 퀘스트 3개가 날아가버리므로 대놓고 NCR에 적대적이 아닌 이상 심사숙고하는 편이 좋다. 참고로 이 퀘스트를 해결시 군단 평판이 대폭 올라가며, 유니크 마체테인 [[리버레이터(폴아웃: 뉴 베가스)|리버레이터]]를 받을 수 있다. 그외에는 [[칸스|위대한 칸]]의 차기 지도자로 선정되는 특혜가 주어진다. 만일 인질을 구해주었다면 5~7명의 군단 암살단원들이 초소에 떼거지로 쳐들어온다. 이들을 전부 제거하고 다시 그 레인저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가 종료된다. [[크레이그 부운]]의 퀘스트와 관련된 곳이기도 하다. 부운의 퀘스트와 관련된 '히스토리 포인트'도 그렇고 평판 상승도도 그렇고 인질들을 구해 주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캠프 폴론 호프]]의 퀘스트 Restoring Hope / 희망 회복하기와 같이 깨면 NCR 군인이 도와준다. 사기치를 올리지 않은 상태의 NCR 일반병으로도 군단병 졸개들까지는 무난하게 처리할수 있으니 사격지원만 해주다가 집안에 들어가 군단병과 데드 시를 도륙해버리고 [[리버레이터(폴아웃: 뉴 베가스)|리버레이터]]까지 털 수 있다. 이 퀘스트를 깨면 NCR이 다시 넬슨을 수복한다.[* 단, 데드 시를 먼저 죽이고 희망 회복하기를 하면 넬슨을 회복했다고 랜덤 멘트가 나오며 캠프 폴론 호프를 돕는 퀘스트에서도 "급한 불은 껐다." 하는 투로 종종 언급되고 넘어간다.] >「격렬한 전투 끝에 전 군단 기지였던 넬슨에 NCR 깃발이 내걸렸습니다. NCR 장교들은 사기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는군요.」 - [[미스터 뉴 베가스]] == 기타 == 여기에서 북동쪽으로 계속 가다 보면 '[[버려진 BoS 벙커]]'라는 곳이 나오는데, 만일 [[DLC]]인 [[Dead Money]]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들어갈 수 있으며 갑자기 기습을 받고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로 납치되어 DLC 본편의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넬슨 주위에는 몇 개의 활성화된 지뢰가 놓여 있다. 이는 [[카이사르의 군단]] 놈들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뢰 주변에는 팔과 다리가 잘려서 체력이 1이 남은(즉 죽지 못해 살아남은) NCR 군인들이 바닥에 아무렇게나 누워 있는데 주위에 다가가면 다가오지 말라고 하거나(자신의 몸 아래 부비트랩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죽여달라고 애원한다. 살릴 수는 없으니 쏴 죽일 수 밖에 없다. [[분류:폴아웃: 뉴 베가스/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