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레젠다리움/지명]] [목차] == 소개 == 네누이알 호수는 [[에리아도르]] 지역에 위치한 거대한 호수이다. [[신다린]]으로 '황혼의 호수'라는 뜻이며, '''저녁 어스름 호수'''라고도 한다. [[분노의 전쟁]] 이후 어느 시점에 하를린돈[*1 린돈의 남쪽. 신다린으로 ''남린돈''이라는 뜻]에 살던 [[켈레보른]]과 [[갈라드리엘]]은 그곳의 요정들과 린돈의 많은 대장장이들[*2 [[켈레브림보르]]를 선두로 한 집단이다.]을 데리고 [[청색산맥]]을 넘어 이곳에 정착하였다. 이곳에서 켈레보른과 갈라드리엘은 다시 [[에레기온]]으로 떠나는 700년까지 에리아도르 요정들을 통치하였다. [[누메노르]]가 가운데땅으로 진출하던 초기, 모험가 조합의 선원들 중 일부가 이 곳에 정착한 것을 시작으로 많은 [[두네다인|누메노르인]]들이 정착하였다. 훗날 [[엘렌딜]]은 [[아르노르]]의 첫 수도였던 [[안누미나스]]를 이 호수 옆에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