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250px-Gigass.png]] ||신장 : 40m 체중 : 13,000t 출신지 : 일본 알프스 산맥 무기 : 괴력, 눈 뿌리기|| [[울트라맨]] 25화에 등장하는 [[설인]] 혹은 [[빅풋]] 형태의 괴수. == 작중 행적 == 6개의 수소폭탄이 안전하다는걸 알게된 지구사람들은 안심하며, 하야타 일행은 눈덮인 산맥에 흥미를 취하자, 갑툭튀하며 등장한다. 하야타 일행은 전투기 타고 물러나면서 이녀석이 수소폭탄을 삼킨 게 아니라는 걸 짐작하는 사이 [[혜성괴수 드라코]]가 덮쳐오게 된다. 과학특수대는 2마리 괴수를 처치해야하는 상황에 고민하지만, 하야타는 두 괴수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게 하는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된다. ~~1라운드~~ 이윽고 기가스는 드라코와 충돌하고 결국 드라코를 침입자로 여겨 싸우게 된다. 처음엔 드라코의 갈고리에 맞았지만, 눈뿌리기 반격을 나서고 다시 레슬링하는 싸움이 반복된다. 허나 [[해골괴수 레드킹|레드킹 2세]]가 나타나는 바람에 밀려나버렸다. 처음에 레드킹을 봤을때 끔뻑거리는게 좀 귀엽지만(...). 그러나 드라코는 레드킹 때문에 날개가 뜯겨나가고, 기회를 얻은 기가스는 쓰러진 드라코를 두들겨패다가 나가 떨어진다. ~~2라운드~~ [[코치(스포츠)|코치]]흉내 내던 레드킹이 답답한 건지(...) 드라코를 다시 때려눞혀 완전히 두들겨패서 무방비 상태로 만들자, 기가스 본인은 너무 신나 드라코[* 이미 죽은 상태였다.]에게 피니쉬 먹이려고 몸빵으로 달려드는 순간... ~~3라운드~~ 갑자기 레드킹이 [[역관광|'''이번엔 네놈 차례다''']]라고 하는듯이 기가스한테 싸움을 걸어버리고, 상대가 되지도 못한 기가스는 결국 도망쳐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도망쳐서 살았나 싶지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과학특수대가 이 기회로 건조미사일을 발사해서 몸이 건조해진 탓에 굳어지면서 그대로 폭사한다. === [[울트라맨 Z]] === [[파일:냉동괴수 기가스.png]] 3화에서 등장. 초대 이후 54년만에 재등장했다. 초반에 [[특공기 1호 세븐가]]와 육탄전으로 대결하면서 밀린후 [[괴수볼 세븐가|세븐가]]의 신규 무기 [[로켓 펀치|경심철권탄]]을 맞고 그대로 폭사했다. 하지만 이때 경심철권탄에 밀려나던 기가스가 근처에 있던 관측소를 부숴버리는 대형사고가 터져서 복귀한 [[나츠카와 하루키|하루키]]가 [[쿠리야마 장관]]에게 갈굼당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당시 [[캡슐괴수 윈담|대괴수용]] [[특공기 2호 윈담|로봇 2호기]]의 개발 예산 지원이 끊겨서 장관이 예산을 받아내려고 애쓰던 중이었는데 이 사고 때문에 전부 허사로 돌아갈 뻔했기 때문이다. 본작에 나온 개체의 디자인은 초대와 동일하다. 다만 초대와 달리 본작에 나온 개체는 눈의 크기가 작아졌고, 생김새도 보다 진짜 생물에 가까운 모습을 했다. == 기타 == 정리하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레드킹에게 두드려맞고 과학특수대의 손에 죽고만 비운의 괴수'''로 [[고대괴수 고모라]]와 비슷하다. [[전설괴수 우]] 에피소드에 나온 소녀가 과학특수대 더러 "뭐든지 괴수라는 이유만으로 죽이려고 하는 잔인한 사람들" 이라고 하는 말이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 더 불쌍한 것은 드라코와 레드킹의 존재감에 밀려서 인기도 없다는 것이다. 슈트는 [[고원룡 히드라]]를 개조한 것이다. 이후 기가스는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몸의 일부분으로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기가스]].[* 다만 영어판 이름은 '''"Gigas"'''가 아닌, 일본식 이름을 영어로 쓴 '''"Guigass"'''로 써있다.] [[분류:울트라 시리즈/등장 괴수 & 우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