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조선의 문관]][[분류:1628년 출생]][[분류:1692년 사망]] [목차] == 개요 == [[조선시대]]의 문신ㆍ학자(1628~1692).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곡(壺谷) 시호는 문헌(文憲)이다. == 생애 == [[대제학]], 이조 [[판서]]를 지냈으며, [[효종(조선)|효종]] 6년(1655)년에 통신사의 종사관이 되어 일본에 갔다왔으며, 숙종이 희빈 장씨의 아들[* 훗날의 경종]을 원자[* 국왕과 왕비 사이의 맏아들]로 부르는 데 반대하다가, [[숙종(조선)|숙종]] 15년(1689) [[기사환국]]으로 명천(明川)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저서로는 신라 때부터 조선 인조때까지의 시를 모아서 지은 기아(箕雅)와 종사관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지은 부상록(扶桑錄), 호곡만필 (壺谷漫筆)이 있으며. 시문집으로는 호곡집(壺谷集)이 있다. 현대에는 조선시대의 시비평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