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top1=남아프리카 공화국)] [include(틀:남아프리카 공화국 관련 문서)] [include(틀:남아프리카의 경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Johannesburg_CBD.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ZAF_orthographic.svg.png]]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 정보[* [[http://en.wikipedia.org/wiki/South_Africa]]] || ||인구 ||5,367만 명[*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 ||[[2016년]], 세계25위 || ||경제 규모(명목 [[GDP]]) ||3,175억 달러(약 363조 원) ||[[2017년]], 세계 34위[*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 || ||경제 규모([[PPP]]) ||7,424억 달러(약 849조 원) ||[[2016년]], 세계 30위[*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PPP)]]] || ||1인당 명목 [[GDP]] ||6,377 달러 ||[[2019년]], 세계 86위[*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_per_capita]]] || ||1인당 [[PPP]] ||13,675 달러 ||[[2019년]], 세계 89위[*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PPP)_per_capita]]]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35.60 ~ 38.77% ||[[2011년]][*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 || ||[[고용률]] ||40.0% ||[[2011년]], [[OECD]] 국가 기준시 35위[* [[http://stats.oecd.org/Index.aspx?QueryId=38900|#]]] || [목차] == 개요 == 2019년 IMF 발표 기준 국내총생산 아프리카 1위이자 경제순위 세계 37위의 국가다.[* 대한민국 부울경과 비슷한 규모.] 그러나 2011년부터 겪어온 불황(경제 성장률 하락) 으로 인해 1인당 국내총생산은 [[중진국 함정|6,000$에서 멈춰버렸다.]] 사실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남아공은 원래부터 잘 살았던 나라가 아니었다. 남아공은 근대 이후 거의 대부분의 기간을 금과 다이아몬드 수출이라는 1차 산업에 국한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백인만 우대하고 흑인과 유색인종, 아시아인들은 대놓고 차별을 가하며 교육과 인프라, 경제구조 구축에 있어서도 영향을 끼쳤으니, 흑인과 컬러드는 중산층에 진입하는 이들은 극소수였고, 아시아인들은 다수가 중산층에 진입은 했으나 이들 역시 백인보다 월급이나 기업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차별을 감수해야했다. 이러니 광범위한 중산층의 형성에 실패했고, 당연히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미 1984년에 한국에 1인당 소득을 추월당했고,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이후에 경제성장률이 올라가기는 했으나 4~5%대로 흑인과 컬러드의 빈곤율을 내리기 불충분한 수치였으며 그나마 전성기인 2011년에도 8,000달러에 그쳐서 단 한번도 10,000달러를 넘긴 적이 없었다.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이후 본격적으로 2차 산업에 투자하기 시작했지만, 기존의 1차 산업 위주의 경제 구조에서 이득을 보던 기득권층의 반발과 각종 부정부패 문제로 여전히 성과는 미진하며 갈 길이 멀다. 특히, 남아공의 실업문제는 아파르트헤이트 시대인 1970년대부터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손 꼽혔다. 1982년도에 실업률 10%를 넘긴 이래로 한번도 10% 아래로 내려간적이 없고, 1991년도에 실업률이 20%를 넘긴 이래로 실업률이 20% 이하였을 해는 1995년이 유일하다. 남아공에서 가장 호경기였던 시절인 2000년대 중후반에도 실업률이 20%를 넘겼으며, 2008년 금융위기로 경제성장률이 3% 이하로 떨어지는 침체기를 맞은 후에는 실업률이 꾸준히 증가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실업률이 30%를 넘겼다. 2021년 기준 실업률은 32%에 달하며 [[지니계수]]는 0.7에 육박해 세계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로, 백인과 흑인간의 소득격차는 1987년의 11배에서 2008년의 7.6배로 줄어들었으나 흑인 사이에서도 지니계수가 0.51[* 백인 사이에선 0.36으로 백인 내 빈부격차는 확실히 흑인 내의 빈부격차보다 적은 편이다.]로 매우 높은 편이다. 그리고 아직도 아파르트헤이트의 흔적이 남아 백인의 소득이 100이라면 인도인은 60, [[케이프 컬러드|컬러드]]는 22, 흑인은 13에 불과하며, 경제적 기득권을 백인이 쥐고 있는 형태인데다가 흑인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낮은 교육수준으로 인해[* 아무리 아파르트헤이트가 철폐되고 정부에서 소정의 보조금이 지급된다고 하지만, 쥐꼬리만해서 말 그대로 용돈 수준인 경우가 많고, 대학으로 진학시킬려고 해도 장학금을 받을 정도가 아니면 대학진학을 포기해야할정도로 등록금이 비싸다. 그래서 고등교육을 받지못하며 중산층에 진입하지 못하고 낙오되는 흑인들이 많은 것이다.] 흑인들의 대다수가 여전히 숙련직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고, 보수적인 경제정책과 심각한 부정부패, 체계적인 소득 재분배 정책의 부재 등의 요인이 겹쳐지면서 그 과실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아[* 사실 남아공 정부차원에서 흑인빈민층들에게 일정액의 보조금이나 연금을 주기는 한다. 서구선진국 수준의 복지체계를 갖춘것은 아니지만 아프리카 기준으로 보았을때 그나마 기본적인 복지체계는 잡혀있는 축이라 할수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조금을 받는다해도 말 그대로 푼돈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다보니 말 그대로 입에 풀칠하는 수준인데다가, 그나마 취직한다해도 최저임금이 무의미한 상황이다보니까 터무니없이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나마도 이러한 일자리를 구하는것도 쉽지가 않다. 상술했다시피 실업률이 높다보니 '싫으면 나가!' 가 가능하고, 저학력 육체노동자들은 이 저임금노동을 거부할 수 없다.] 흑인들의 과반수 이상이 월 250달러 이하의 소득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나마 남아공 경제의 희망으로 꼽히는 흑인 중산층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흑인 중산층들이 아무리 늘어났다해도 전체 흑인의 10% 정도에 불과한데다가 2010년대 들어서 남아공의 침체가 심해지는 바람에 증가추이가 꺽여서 이것도 암울한 상황이다. 남아공의 전력 공급 문제가 2007년부터 가시화되면서 전국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너지 위기|대규모 정전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남아공 전력을 대부분 담당하고 있는 [[에스콤]]의 관리 소홀과 유지 실패, 정부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대처 미흡 등이 겹쳐 남아공은 현재도 노후화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실 발전소 신설 및 계획은 있었으나음베키는 발전소 건설보다는 에스콤의 민영화에 더 관심을 두었고 이때문에 발전소 건설작업은 뒤로 미뤄졌다. 전력수요량의 증가에도 노후화된 발전소의 유지 보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었고, [[2007년]]부터는 예비전력량도 다 소진한 상태라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잦은 전력난은 경제활동 축소로 이어졌고, 이는 높은 실업률을 해결하지 못하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또한, 에스콤 내의 부패와 직원의 사보타주, 최근에 들어서는 파업과 시위로 인한 석탄 운반에 차질이 있었고, 폭우로 인해 석탄이 젖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나 여러 면에서 에너지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 정전을 틈타 발전소, 변전소, 송전탑 등의 금속 부품을 훔치는 범죄율도 증가해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 또한 크게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게 현재 상황이다. 최근 들어서 경제력이 [[나이지리아]]에 치여서 아프리카 2위 즉 [[콩라인]]으로 내려갔고, 2016년에는 [[이집트]]한테 추월당해 아프리카 3위로 내려갔다. 그래도 2017년 기준으로는 어찌어찌 다시 2위를 되찾은 듯 하다. 남아공의 2019년 경기 침체로 허덕인 가운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경제 대국 지위를 수년째 재확인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449117|#]] [[코로나19]]로 인해 남아공 경제가 침체기에 들어섰고 무디스는 남아공의 국가 신용등급을 정크본드 수준으로 강등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505703|#]] 남아공의 국가 부채 수준이 오는 2025년이면 GDP의 100%를 넘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69&aid=0000507898|#]] 코로나19로 인해 남아공 경제가 불황을 맞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751810|#]] 11월 20일에 무디스와 피치는 남아공의 국가 신용등급을 정크본드 수준으로 강등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277&aid=0004796091|#]] 28년만에 최장 경기침체에서 빠져나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2068035|#]] 2021년 1월 1일부터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AfCTFA)가 출범한 뒤, 남아공과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간의 교역과 무역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2115657|#]] 남아공은 [[석탄]]에 의존하던 산업을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2575397|#]] 세계 최대의 백금생산국가이다. 2위인 러시아보다 연간생산량이 7배나 많다. [[바나듐]]과 [[몰리브데넘]] 또한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2022년 1월 27일에 남아공 중앙은행 금융통화정책위원회는 기준금리를 4%로 인상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11&aid=0004013461|#]] 3월 8일에 남아공 통계청은 2021년 남아공 경제 성장률이 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3039649|#]] 4월 1일에 블룸버그 통신은 3월 남아공의 제조업 경기동향 지수가 약 2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3088162|#]] == 산업 구조 == === [[수출]] 구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Tree_map_export_zaf_all_show_2009.svg.png]] || [[200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출 구조, 초록색이 의류업, 파란색-[[청록색]] 계열이 제조업, 노랑색이 농업,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천연가스]] 관련 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보라색]]이 의료-화학-플라스틱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연갈색은 식품업,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은 광산업,군청색과 남색계열은 [[치즈]]-[[버터]]-[[유제품]]-[[소고기]]-[[양고기]]-[[생선]]-신선제품 등의 고기류, 주황색은 [[종이]]-[[펄프]],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 [[http://en.wikipedia.org/wiki/Economy_of_South_Africa]]] || == 관련 문서 == * [[경제학]] * [[국력]] [[분류: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분류:나무위키 아프리카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