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케이블카]][[분류:1962년 건설]][[분류:중구(서울)]][[분류:남산(서울)]] [include(틀:대한민국의 케이블카)] [[파일:남산케이블카노선도.png]]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30530_0008249862_web.jpg|width=650]] ||<-2> {{{#white '''{{{+2 남산 케이블카}}}'''[br]南山索道 / Namsan Cable Car}}} || || '''운영기관''' ||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 || '''영업거리''' || 605m || || '''기점''' || [[회현동]] || || '''종점''' || [[N서울타워]] 앞 || || '''운행속도''' || 약 3.2 m/s || || '''편도 운행 시간''' || 약 3분 || || '''객실 정원''' || 48명 || || '''노선의 평균 경사각''' || 약 77° || || '''개업일''' || [[1962년]] [[5월 12일]] || || '''시종점간 고저 차이''' || 138m || || '''왕복 요금''' || 대인 14,000원 소인 10,500원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5.18 민주부상자, 장애인 9,500원 단체 30명 이상 대인 11,500원 단체 30명 이상 소인 8,500원 || || '''편도 요금''' || 대인 11,000원 소인 8,000원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5.18 민주부상자, 장애인 7,000원 단체 30명 이상 대인 9,000원 단체 30명 이상 소인 6,500원 || [[http://www.cablecar.co.kr/|남산 케이블카 홈페이지]] [목차] [clearfix] == 개요 == [[서울특별시]] [[중구(서울)|중구]] 회현동에서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남산(서울)|남산]] 정상 부근까지를 잇는 [[케이블카]]이다. [[명동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객용 [[케이블카]][* 화물용 삭도는 [[일제강점기]]에도 있었다.]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남산서울타워]]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물론 걸어서 올라가도 되며, [[버스]]로 가도 되는데 인근 [[충무로역]]이나 [[동대입구역]] 등에서 [[북부운수]]의 [[서울 버스 01|01번]]이 절찬리에 운행중에 있다.] [[남산오르미]]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명동역]]과 [[서울스퀘어]] 앞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케이블카가 목적이 아니라 남산을 가는 게 목적이라면, 01, 8001[*주말 주말에만 운행]번 순환버스 요금도 1,400원으로 저렴하니 그냥 남산까지 쭉 타고 가는 게 훨씬 낫다. 케이블카 탑승장 앞에도 순환버스가 운행하나, 어차피 여기에 정차하는 차량은 기점에서 출발한 직후이거나 [[남산(서울)|남산]]에서 내려온 차량이라 무의미하다. 그러나 상기한 수단들은 2004년 버스 대개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교통수단으로,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근 40여년간 남산 케이블카가 남산을 편하게 오르는 유일한 대중 운송 수단이었다. 그 외에는 택시나 자가용으로 올라가거나 아니면 걸어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 시절에도 남산 케이블카는 대량운송용이라기보다는 관광용이긴 했다. 일단 승차장 위치부터가 남산 중턱이라... 그 시절 서울구경 코스 중에 택시 타고 남산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올라와 남산타워 구경하는 게 있었다.[* 단 1980년대 전까지는 서울타워도 보안상의 이유로 올라갈 수는 없었다. 한강공원 같은 건 1986년에야 한강종합개발사업이 마무리되었고 그 전엔 그냥 백사장에 불과했으니 남산은 창경원, 어린이대공원, 경복궁 등과 함께 서울에 몇 안 되는 관광 스폿이었다는 걸 감안하자.] == 논란 == === 케이블카 운영독점 특혜논란 === 운영기관의 케이블카 무제한 운영권 독점 논란이 있다. 남산 소유권은 국가에 있고 케이블카의 사업허가권은 서울특별시에 있다. 하지만 박정희 정부에서 허가권 자체를 무기한으로 계약하여 현재까지 수 십 년 동안 독점 운영하고 가족기업이라 현재 설립자의 자손이 대표로 재직중이다. 현재 상식으로는 이해하기는 어려운 대목이다. 서울시 의회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대표에게 지급되는 연봉이 6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선아]]와 [[현빈]], [[정려원]]이 케이블카를 탑승하던 편을 여기서 찍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년 드라마)|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과 [[이민호(1987)|이민호]]가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한 촬영씬이 있다.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에도 가끔 등장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2808060|링크]]. [[오! 수정]][* 등장 이상으로 영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상징으로 등장한다.]과 카페 느와르에도 나온 적이 있다. [[꽃보다 할배]] 동유럽편에서 잘츠부르크 관광 후 이동 중에 할배들이 이 남산케이블카에 얽힌 추억을 얘기하는데, '삭도'란 명칭까지 정확히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성우여행사에 어서오세요]]에서도 등장. 그 때 [[모리타 마사카즈]]와 [[카네다 토모코]]가 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