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정의 ==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5 '''[[難]]'''}}} ||||<:>{{{+5 '''[[兄]]'''}}} ||||<:>{{{+5 '''[[難]]'''}}} ||||<:>{{{+5 '''[[弟]]'''}}} || ||<:>어려울 난 ||||<:>형 형 ||||<:>어려울 난 ||||<:>아우 제 || 난제우난형으로 양자(兩者) 중에 어느 편이 낫다고 판단할 수 없는 경우에 쓰이는 말. [[용호상박]](龍虎相搏)과도 같은 뜻이며 짜임은 술보+술보 관계다. [[형]] 노릇 하기도 어렵고 [[동생]] 노릇 하기도 어렵다는 뜻으로, 양자(兩者) 중에 어느 편이 낫다고 판단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되며 물론 비교대상이 실제 형제자매여야만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다. [[갈모형제]]나 [[형만한 아우 없다]]와는 대조되는 사자성어. 《[[세설신어]](世說新語)》에 나오는 말로 중국 한나라([[후한]]) 원방(元方)[* [[진기(후한)]]의 [[자(이름)]].]의 아들 장문(長文)[* [[진군]]의 자. 진군은 [[구품관인법]]을 창시한 그 사람이다.]과 그의 사촌, 즉 원방의 동생 계방(季方)[* [[진심(후한)]]의 자.]의 아들 효선(孝先)[* [[진충]]의 자.]이, 서로 자기 아버지의 공덕이 더 훌륭하다고 주장하다가 결말이 나지 않아서 할아버지인 [[진식]]에게 가서, 이에 대한 판정을 내려주실 것을 호소했다. 그러자 진식은 "원방도 형 되기가 어렵고 계방도 동생 되기가 어렵다(元方難爲兄 季方難爲弟)"라고 대답했다고 한 데서 유래한 고사성어다. [[http://ctext.org/shi-shuo-xin-yu?searchu=%E9%95%B7%E6%96%87|세설신어 1장: 덕행(德行) 6~8절]] 현대 중국어에서는 위의 본 의미보다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두 사람'을 지칭하는데 쓰이는 듯. 이럴 경우, 난자는 2성이 아닌 4성으로 발음한다. 반면 한국에서는 본래 뜻으로 계속 쓰이고 있다. 유사한 의미로 백중지세, 막상막하, 호각지세 등이 있다. [[그놈이 그놈|때로는 부족한 이들]]을 [[덤 앤 더머|두고도 쓴다...]] == 관련 문서 == * [[갈모형제]] * [[못된 형과 착한 아우]] * [[형만 한 아우 없다]] [[분류:고사성어]][[분류: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