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서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환상종)]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nandi-bear.jpg]] '''Nandi bear''' [[크립티드]]의 한 종류. == 특성 == 매우 날카로운 [[엄니]], [[사자]]와 비슷한 몸집, 노란색 털, 어깨 높이가 대략 1~1.3m 혹은 1.6m 정도, 몸길이 3.5m, 몸무게는 200kg, 매우 작은 귀, 긴 갈기와 짧은 꼬리, 발톱이 보일 정도인 네개의 발과 긴 앞다리하고 그보다 훨씬 짧은 뒷다리를 가졌으며, 마치 체형이 [[점박이하이에나]]를 연상케 했다고 하는 야수로 뒷다리를 들어서 앞다리로 덮쳐서 사냥했다고 하며, [[케냐]] 서부 지역의 원주민인 난디족의 이름을 따온 것인데, 해당 부족들은 케리트(Kerit)라고 부른다고 한다. == 정체? == 한때 [[신비동물학]]에 몸담고 있는 이들이 19세기 초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북아프리카]] 지역과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여러 차례 목격담이 있었던 이 크립티드 난디곰(Nandi Bear)의 정체를 [[칼리코테리움]]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앞다리가 뒷다리에 비해 훨씬 길고 현생 [[하이에나]]처럼 구부정한 자세를 하고 있는 것이 칼리코테리움의 체형과 유사하다는 이유 때문인데, 문제는 한때 칼리코테리움이 [[아프리카]]에서도 서식했다는 증거로 여겨진 케냐에서 발견된 루싱겐세종(''C. rusingense'')이 현재는 버틀레리아(''Butleria'')라는 별개의 속으로 재분류되었다는 점. 이 동물이 아닌 다른 칼리코테리움과 포유류일 가능성은 없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으나, 지역 원주민들의 구전 속 난디곰은 '''뇌를 즐겨먹는 [[외눈박이]] [[육식동물]]'''로 초식동물인 칼리코테리움과는 정반대라 앞으로 육식을 한 칼리코테리움과 포유류가 존재한다는 화석상의 증거가 새로 발견되지 않는 한 별 의미가 없는 얘기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19세기 후반에 멸종한 [[아틀라스불곰]]이나 [[동굴곰]]이 살아남은 것일 가능성에 주목하기도 하나 곰의 경우 사슴이나 늑대처럼 사하라 사막을 건너갔다는 확증이 없다.(다만 사슴이나 늑대의 경우 소형종은 사하라 이남에 서식하긴 하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칼리코테리움, version=73)] [[분류:크립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