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고카이도(五街道)''' || || [[도카이도]](東海道) || [[나카센도]](中山道) || [[코슈 가도]](甲州街道) || [[오슈]] 가도(奥州街道) || [[닛코]] 가도(日光街道) || 中山道 일본 [[에도 시대]]의 5가도 중의 하나. 총 역참 수는 69개소. 지금의 [[도쿄]] 북부인 [[이타바시구|이타바시주쿠(板橋宿)]]를 분기점으로 [[주부(일본)|주부 지방]]의 중심부를 통과해 [[시가현]]의 [[오츠시]]까지 도달한다. 나룻배로 큰 강을 많이 건너는 [[도카이도]]와 달리 내륙으로 우회하는 대신 큰 강을 건널 필요가 없어 도카이도의 백업 루트로 애용되었고 특히 여성들이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 근대화가 되면서 교량 건설 기술이 발전하고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후시|기후]]부터는 오히려 도카이도가 쇠퇴하고 나카센도가 메인 루트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로 애니 명소들은 나카센도에서 약간 서쪽으로 [[네리마|벗어난 곳]]에 집중해 있다. 여담으로, [[도카이도]] 등 다른 가도와는 달리 나카센도는 현재도 일부만 간선이 되어 있고 일부 구간은 간선이 되지 못하였다. 도쿄 - 교토간 철도를 건설할 때 산 속에 있어 공격을 받기 어려운 나카센도를 따라 건설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비용이 많이 들어 도카이도를 따라 건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이후 도쿄 - 사쿠 구간은 [[신에츠 본선|간토와 호쿠리쿠]]를, 시모스와 - 타지미 구간은 [[츄오사이선|간토와 츄부 사이의 백업 루트 중 츄부 구간]], 기후 - 교토 구간은 도카이도를 대신하여 [[도카이도 본선|츄부와 칸사이를 잇는 메인 루트]]로 활용되고 있지만, 사쿠-시모스와에 해당하는 구간은 버려지며 간토 - 츄부 구간의 백업루트 중 간토 부분은 나카센도가 아닌 [[야마나시현]]을 지나는 [[츄오토선|코슈 가도]]가 하게 되었다. [[분류:에도 시대]][[분류:일본의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