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doopedia.co.kr/SNDvTqKpPbkJopWSbuMg.jpg|width=560]] 표지의 글자는 <언간독>이라는 조선 시대 책에서 집자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유홍준은 이 책이 나오기 전부터 '자신의 책이 나온다면 여기서 제목을 집자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초판본에는 일반적인 글꼴로 제목이 표기됐지만, 개정판부터 <언간독>을 집자한 버전의 제목으로 표기된다. 자세한 것은 2권 참조.[* 2권에 등장하는 탁족에 대한 내용에 <언간독>과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목차] == 개요 ==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br]ㅡ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문[* 원문은 정조 때의 문장가인 유한준(兪漢雋, 1732 - 1811)이 쓴 명언을 유홍준이 구절을 고쳐서 사용한 것으로, 문화유산을 대하는 자세를 유홍준이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 원문 내용은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것은 한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 看則畜之而非徒畜也)'] 미술사학자 [[유홍준]][* [[참여정부]] 시절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이 지은 [[대한민국]] [[유물]]/[[유적]] 답사기. [[1993년]] 1권 <[[전라남도|남도]] 답사 일번지>가 나오고는 100만 권이 넘게 팔리는 스테디셀러가 되면서 2권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3권 <말하지 않는 것과의 대화>도 연이어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이 책 세 권 덕분에 1990년대 중후반에 답사 붐이 일 정도였고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이 책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정도의 인기였다. 대중성은 가미되어 있지만 여간해서는 잘 안팔리는 [[인문학]] 계열의 책이라 이러한 인기는 출판계에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그러나 3권 말미에 다음 권을 내겠다는 저자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오랜 기간 책이 안 나와서 [[나무위키]]의 [[베이퍼웨어]] 문서에도 올라가 있었다. 그러나 [[2011년]] 예전에 <나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로 나온 두 권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4~5권으로 내고 신간인 6권을 내면서 결국 [[베이퍼웨어]]에서 탈출과 동시에 미칠 듯한 판매고를 보여주고 있다. 개정판 사이의 내용 차이가 꽤 큰 편인데 개정판이 나올 때마다 판갈이 사이의 이야기들을 책 뒤나 각주로 달아둔다. 2011년 개정판에서는 그동안 흑백이던 사진을 모두 컬러로 교체했다. 최종적으로 [[중국]]과 [[일본]]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까지 다루고 싶다고 밝혔고, 공언한 대로 2013년 7월에 일본편 전체 3권 중 2권을 먼저 출간했다. 2015년 일본편이 4권으로 완결되었고 인터뷰를 하러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강준만]]은 이 책이 잘 팔리고 애용된 이유에 대해 [[중산층]]의 주말 자동차 놀이문화로 설명하기도 했다. 주말에 승용차를 갖고 나들이를 떠나기 원하던 중산층에게 아무도 찾지않던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갈 명분과 내용을 줬다는 것이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책을 소개하던 문구 '''[[아는 만큼 보인다]]'''가 사람들 사이에서 상당히 회자되었다. [[전유성]]의 《남의 문화유산답사기》와 헷갈릴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이 책은 전유성이 유럽 배낭여행 때의 여행담을 쓴 책이다. 노리고 지은 책 이름이지만, 사실 전유성과 유홍준은 [[서울청운초등학교]] 동창으로 서로 아는 사이이다. 전유성 특유의 위트와 [[패러디]] [[센스]]에 유홍준도 감탄했다고. 참고로 [[학습만화]]로 나오기도 하였다. 그림은 [[김형배]] 화백(1~5권), 오승일 화백(6~10권)이 그렸다. 본편의 내용이 꽤 잘 들어가 있는 편이지만, 어린이용 학습만화로 [[마개조]]되다 보니 원작을 먼저 본 사람들에겐 [[원작파괴]]급으로 느껴지는 것은 사실. 참고로 경주를 따로 서술하고, 전라도 편은 [[홍진호|2번째 편만 ② 표시를 한 것]]이 특징. 우등생 논술이라는 잡지에 연재되고 있다. == 권별 내용 == === 국내편 === 1권부터 3권까지는 1990년대 발간했으며, 4권과 5권은 2000년대 초반 발간 후 2011년에 6권을 내면서 개정하였다.[* 원제는 <나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 이후 본편(국내편)의 4권과 5권으로 편입되면서 북한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짤렸던 내용들도 일부가 추가되었다.] 6권부터 10권까지는 저자 유홍준이 [[문화재청]] 청장에서 퇴임한 이후인 2010년대에 발간했고, 11권과 12권은 2020년대에 발간되었다. ==== 1. 강진•해남 외 - 남도답사 일번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1).jpg|width=100%]]}}}|| [[전설]]의 시작.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을 것 같지만 뒤쪽에는 [[경주시|경주]]의 [[신라]] 유적, [[강원도]] 지역의 유적(대부분 폐사지)등도 소개되어 있다. 월간 사회평론에서 16회를 추려 엮어 출판했다. 당시 답사 붐이 일면서 1권에 소개된 식당은 문을 닫기도 했고 [[개념]]이 미탑재된 사람들이 시끄럽게 군다는 불만도 있었다. 6차 교육과정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어(교과)|국어]] 교과서에 1권 첫 부분의 "남도 답사 일번지"가 발췌, 각색되어 수록되었다. 당시 [[극우]]잡지 [[한국논단]]에서는 이에 대하여 "중학교 교과서에 빨갱이의 글이 실린다"면서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이 지경이 될 때까지 우파 애국지사들은 무엇을 했는가]]"(...)라는 글이 실리기도 했다. 참고로 앞에 이 책의 국내편을 세네 권쯤에 완결한다 했는데, 20년 넘게 8권을 연재하게 되었다. 초판부터 꾸준히 본 팬들에겐 감회가 새로울지도. 중간에는 낙산사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 낙산사에 화재 사고가 일어나면서 거의 새로 쓰다시피 했다(...) 학습만화 버전에는 일부 부분이 들어가 있다. 2017년 11월 17일 방영된 [[알쓸신잡]]에서 [[유시민]]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왜 하필 책의 첫머리가 남도 여행이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유인 즉슨,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토를 수도권 중심, 특히 서울 중심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가장 먼 곳에도 아름답고 의미있는 장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이 책을 펴냄으로써 오랫동안 이어져 온 영호남 간의 감정이 조금이나마 누그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영남대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전라남도 해남으로 답사 간 것을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이 시기 유홍준 교수는 영남대 교수였다. 91년부터 조형대학 교수로 재임하였고, 97년부터 영남대학교 박물관장으로 재임했었다.] 작중에서는 폐사지터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돈을 많이 내는 곳은 생초보, 무료는 중급, 진정한 고급은 폐사지터라는 설명도 담겨져 있다. 이 폐사지터란 말에 저자의 어머니께서 "폐사지터란 말이 참 운치 있고 멋지더구나. 우린 폐사지터란 말을 안 쓰고 그냥 옛 절터라고 얘기했거든."이라고 했다. ==== 2. 석굴암 외 -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2).jpg|width=100%]]}}}|| 지리산 기슭의 정자들에서 시작해서 [[정선군|정선]] [[아우라지]], [[영주시|영주]] [[부석사]], [[경주시|경주]] [[석굴암|석불사]], [[청도군|청도]] [[운문사]], [[동학]]농민운동까지 커버한다. 특히 제대로 한 서린 [[석굴암]] 부분은 석굴암에 대한 팩트가 잘 소개되어 있다. 석굴암의 역사와 여러 측량 기록이 잘 설명되어 있어 나무위키의 석굴암 문서에도 인용되어 있고 여러 책들이 참고한다. 석굴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읽어 보는 것도 좋다. 두 번째 책을 펴내며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서술 방식부터 바뀌었다고 하고, 1편을 뛰어넘는 속편이 없었다는 점, 독자의 중심을 어디로 할까를 놓고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고민은 영화 [[부시맨]]을 보고 해결되었다고 한다.[* 부시맨이 1편보다 속편이 더 재밌고 감동적이어서 그랬다고 한다.] 시대상 관련 얘기가 많이 나왔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성수대교 붕괴 사고]] 관련 얘기가 들어가 있고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된 친구의 얘기가 들어있기도 하다. ==== 3. 안동 외 - 말하지 않는 것과의 대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3).jpg|width=100%]]}}}|| [[MBC]] [[느낌표(MBC)|느낌표]]에도 나왔던 [[서산시]] 마애불, 경북 북부([[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익산시]] [[미륵사]]지, [[경주시]] [[불국사]], [[부여군]]과 [[공주시]]가 나온다. 경주 석굴암편에 못지 않게 익산 미륵사지 편에서도 한풀이(...)가 계속된다. 3권 출간을 끝으로 저자가 [[문화재청]] 청장 활동을 시작하면서 4권 출간은 미뤄지게 되고 대신 나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가 집필된다. 등장한 장소에서 알 수 있듯이 백제 부분이 핵심이다. ==== 4. 북한편 - [[평양시|평양]]의 날은 개었습니다[* 북한편과 금강산편의 경우 중앙M&B에서 처음 발간하고 개정판을 내며 창비에서 같은 시리즈로 재발간 했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4).jpg|width=100%]]}}}|| 옛 <나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 상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평양의 유적들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있다. [[고구려]] 유물의 비중이 높으며 [[충격과 공포]]의 [[단군릉]]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있다. 북한에서 지낸 이야기와 북한의 학자들과 만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 5. 금강산편 - 다시 [[금강산|금강]]을 예찬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5).jpg|width=100%]]}}}|| 옛 <나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 하권. [[금강산]]을 4계절에 맞춰 네 차례 방문한 뒤 그 답사기를 수록했다. 사실 저자는 [[백두산]]과 [[개성시|개성]] 지역도 답사했었으나 이를 수록하지는 못했고 후에 방문하지 못한 북한 지역을 몇 차례 더 답사한 다음에 또 다른 북한문화답사기를 한 권 더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북한 김씨 정권의 환경 파괴(?)에 분개하는 유 교수의 심정도 적혀 있는데 김씨 정권은 북한 전역의 산천마다 뻘건 글씨로 소위 '혁명적 문구'를 바위에 깊게 새기는 만행을 저지른 바 있는데 금강산에도 그런 식으로 새겨진 문구들이 많았던 것이다. 유홍준 교수는 그걸 보고 할 수만 있다면 저걸 다 갈아버리고 메워버리고 싶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 6. 경복궁 외 - 인생도처유상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6).jpg|width=100%]]}}}|| 기다리고 기다리던 6권으로 4권과 5권은 북한문화유산답사기 두 편이 차지했다. [[경복궁]], [[순천시]] [[선암사]], [[대구광역시]] [[달성군]] [[도동서원]], [[거창군|거창]]-[[합천군|합천]]과 [[부여군]]-[[논산시]]-[[보령시]] 지역의 문화재가 소개되어 있다. 문화재청장에 있을 무렵(경복궁)과 퇴임 이후(순천, 달성, 거창-합천은 2009년, 부여-논산-보령은 2011년)에 겪었던 일들이 잘 수록되어 있다.[* 특히, 2011년 부여 편 앞 부분은(반교리 청년회원 이야기) 비슷한 시기에 작가가 출연한 [[무릎팍도사]]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 7. 제주편 -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7).jpg|width=100%]]}}}|| [[제주도]]지역의 답사기. 머리말에 '제주 허씨'[* 번호판에 '허'자가 표기된 렌터카를 빗댄 표현.]를 위한 '제주학' 안내서라고 썼다. 제주도를 죽기살기로 좋아하는 [[사생팬|사생(死生)팬]]이라고 표현. [[아바타|유바타]] 드립도 등장한다. 본문에는 단 한 번이지만 전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성체]] 웃음(ㅎㅎ)도 나온다. ==== 8 .남한강편 - 강물은 그렇게 흘러가는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8).jpg|width=100%]]}}}|| 남한강 유역의 문화 유산을 다루었다. 2015년 9월에 출간. 남한강 편부터 지역별로 따로따로 다루기로 했다. ==== 9. 서울편1 - 만천명월 주인옹은 말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9).jpg|width=100%]]}}}|| 종묘와 [[창덕궁]], 그리고 [[창경궁]]에 대해서 다뤘다. 왕과 왕비의 침전에 용마루가 없는 이유가 왕이 곧 용이기 때문이라는 근거 없는 속설을 실었다. 사실 왕과 왕비의 침전에 용마루가 없는 이유는 응급 상황 때 다 비슷비슷한 건물들 중에서 빠르게 찾아내 왕과 왕비를 구조하기 위해서라는 설이 정설이다. 책의 제목은 창덕궁에 있는 [[정조(조선)|정조]]의 시에서 따왔다. ==== 10. 서울편2 - 유주학선 무주학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10).jpg|width=100%]]}}}|| 이 책에는 [[서울 한양도성]], [[자문]]밖의 세검정과 여러 한옥 저택들, [[덕수궁]]과 [[환구단]], 그리고 [[경희궁]], 관왕묘, 그리고 [[성균관]]의 답사기가 있다. '민족정기말살정책'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괴담을 지나가듯 적기도 했다. ==== 11. 서울편3 사대문 안동네 - 내 고향 서울 이야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11).jpg|width=100%]]}}}|| ==== 12. 서울편4 강북과 강남 - 한양도성 밖 역사의 체취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문화유산답사기 (12).jpg|width=100%]]}}}|| ==== 산사 순례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등재된 것을 기념한 특별판이다. 단 유네스코 등재된 산사의 답사기는 아니고,[* 서두에서 [[통도사]] 등 등재된 사찰 중 아직 가 보지 못한 곳도 다음에 답사하고 싶다고 썼다.] 그간의 '답사기'에 나왔던 산사에 관련된 글들을 손질해 묶었다. 2018년 8월 출간. === 만화판 === 전 10권으로 구성되었고 유홍준, 유세찬, 유세나, 하 조교가 등장한다. === 일본편 === 2012~2015 발간. ==== 1. 규슈 - 빛은 한반도로부터 ==== 총 4권으로 기획된 일본 편의 첫 권. 임진왜란 당시 전초기지였던 나고야 성과 무령왕 출생지인 가카라시마, 조선 도공들이 정착한 아리타 등 규슈 지역에 산재한 한반도 관련 문화유산을 다룬다. ==== 2. 아스카•나라 - 아스카 들판에 백제꽃이 피었습니다 ==== 삼국시대 도래인이 남긴 아스카와 나라 지역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의 아들이 [[AKB48]]의 팬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 3. 교토의 역사 - 오늘의 교토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 교토 지역의 고대 문화유산을 다룬다. ==== 4. 교토의 명소 - 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 ==== 교토 지역의 중세~근세 문화유산을 다룬다. 특히 일본 정원에 주목한다. 개정하면서 제목도 교토의 명찰과 정원으로 바뀌고, 내용이 크게 달라졌다. ==== 5. 교토의 정원과 다도 - 일본미의 해답을 찾아서 ==== 4권과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 여행자가 들고 다니기 쉽게 4권을 5권으로 나누면서 생긴 편. 기존 4권의 후반부 내용이다. === 중국편 === 2019~ 발간. 일본편과 달리, 역사적/전통적인 중국 영역이 아니라 서역 [[실크로드]] 지역을 주로 다루고 있다. ==== 1. 돈황과 하서주랑 - 명사산 명불허전(名不虛傳) ==== [[섬서성|산시성]]의 [[셴양]]에서 시작하여서 관중평원, [[간쑤성]]의 [[톈수이]], 맥적산석굴을 거쳐 [[란저우]]에 있는 병령사석굴과 [[한혈마]]와 [[흉노]]와 연관된 하서사군, [[만리장성]]의 서쪽 끝인 가욕관에 간다. 이어서 [[둔황]]에 가서 둔황과 우리나라의 연관된 이야기를 포함한 둔황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하고, 명사산과 월아천에 간다. ==== 2. 막고굴과 실크로드의 관문 - 오아시스 도시의 숙명 ==== [[둔황]]의 [[막고굴]]과 이 곳을 탐험하고 약탈했던 오렐 스타인, 폴 펠리오, 랭던 워너, [[오타니 고즈이]]의 탐험대와 세르게이 올덴부르크 탐험대, 막고굴의 약탈을 막기 위해 애쓴 중국화의 거장 장다첸(장대천)과 [[만주족]]출신 화가 창수홍(상서홍), [[조선족]]출신 화가 한락연에 관한 이야기와 안서 유림굴과 옥문관, 양관에 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 3.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도시 - 불타는 사막에 피어난 꽃 ==== === 10대(청소년)판 === 경주, 백제(공주, 부여 외), 서울을 다룬다. === 출간 예정 === * [[충북]], [[경기도|경기]], [[가야]] 그리고 [[섬]] 이야기 * 중국 고도 * [[독도]], [[울릉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포함해 유홍준 본인이 방송 출연이나 인텨뷰를 할 때 자주 나오는 언급으로 이 편이 이 책의 공식적인 마지막 권. 특히 독도는 마지막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류:981 아시아지리]][[분류:대한민국의 도서]][[분류:인문서적]][[분류: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