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neoapo.com/ff67ead0c8364cdfc5ce6549af0fad79.png|width=250]] [[파일:external/pic.baike.soso.com/20090107120000-103536.jpg|width=500]] [[카레이도 스타]]의 [[주인공]]. 성우는 [[히로하시 료]] / [[김서영(성우)|김서영]][* 한일 양국 성우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아즈마야 코유키]]도 담당하는데, 코유키가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뜀틀 넘는 장면이 카레이도 스타에 나온 장면과 매우 흡사한 걸 넘어 아예 오마주 수준이라, 한국 쪽 PD가 노린 캐스팅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 [[신시아 마르티네스]]. ||<-2>'''苗木野 そら (한국어 더빙:나소라)'''|| ||국적||[[일본]]/[[대한민국]]|| ||나이||16세|| ||생일||1987년 [[11월 23일]]|| ||신장 / 체중||160cm / 50kg|| ||혈액형||[[O형]]|| [목차] == 소개 == 실력, 근성, 노력으로 성장하여 밑바닥부터 '진정한 카레이도 스타'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참된 주인공상. 국내 [[로컬라이징]]이 매우 간단하게 만들어졌다. '''나'''에기노 '''소라''' 16세로 카레이도 스타라는 꿈을 안고 [[미국]]에 도착했다. 그러나 도착한 미국에서 순간 길을 잃지 않나, 가방을 도난당하지 않나, 겨우 가방을 찾나 싶었으나 경찰서 출두하느라 오디션 시간에 늦지를 않나, 여러 모로 운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행히 그 과정에서 오너인 칼로스에게 신체 능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도둑을 잡을 때 보여준 서커스의 재능 덕분에 카레이도 스테이지에 특별 입단을 하게 된다. --오오 특채 오오-- 하지만 남이 보기엔 영락없는 낙하산이기에 단원들에게 꼬리쳐서 입단했다는 등의 비아냥을 받거나 이유 없이 색안경을 끼고 대했다.[* 실제로 초반엔 기본적인 발레 동작 하나도 해내지 못 한다.][* 소라는 그 전 [[체조#s-5.1.1|기계체조]]만을 배워 [[발레]] 수업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그 실력, 노력, 근성을 인정받아 카레이도 스테이지의 일원이 되어간다. 그 과정에 생긴 베프는 [[미아 기엠|미아]]와 [[안나 하트|안나]]. 처음엔 그저 꿈만 앞서고 실력이 부족한 초짜로 표현되나 뒤로 갈수록 급성장한다. 제일 좋은 예로는 [[레이라 해밀턴|레이라]]의 골든 피닉스를 해낸다거나(비록 완성 못하지만 ~~대신 피닉스의 전설을 레이라와 해낸다~~), 커다란 기술들을 아슬아슬하게 슉슉 해낸다. 짧은 시간 안에 고난도 기술들을 성공시킨 건 대단하지만, 그 때문에 밸런스가 안 맞게 되어[* 고향에는 서커스 학교가 거의 없어서 소라는 독학으로 기술을 익혔기 때문에 기본기가 부실한 상태였다.] 천사의 기술을 익힐 땐 매우 고생한다. 점차 단역에서 주연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눈물겹다. 물론 그 성장은 실력, 근성, 노력으로 쌓은 것이며, 특히 노력은 작품 초반부터 최후반부까지 줄기차게 보여준다. 때문에 노력, 우정, 승리를 앞세운 점프의 웬만한 소년 성장물의 주인공도 명함을 못 내밀 만큼 돋보여 짠내가 날 정도다. 하지만 소라가 노력만으로 성공한 주인공은 아니다. 그 배경엔 노력에 배반하지 않을 만큼 출중한 체력과 신체 능력, 재능이 깔려있다. 들어오자마자 일주일만에 골든 피닉스(가완성)를 해낸 건 겉치레가 아니다. 애초에 재능이 없었으면 경영자로서 논란의 여지가 있음을 알고도 [[칼로스 에이도|칼로스]]가 특채 낙하산으로 뽑아오는 멍청한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학교 철봉에서 서커스 연습한다고 핀잔을 받기도 해서 별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일본판 한정 입버릇은 마지막 말 어미를 반복하는 것(ex : 열심히 하겠어요 어요 어요!). 국내판은 대사로 반복되는 부분을 그냥 대사로 때웠다. 레이라 같이 외모가 출중한 ~~애초에 백인과 비교하기엔 무리수다. 다만 동양인이기에 나이들수록 유리하다.~~ 캐릭터에 가려서 그렇지, 동양인임에도 비주얼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훈련이나 연습을 할 땐 체조복 같은 복장을 하고서 다니느라 잘 안 비치는 듯. 천사의 기술을 할 때 [[비키니]] 같은 복장을 할 땐 그 몸매를 아낌 없이 보여준다. 코믹스에서는 이름은 계속 언급되지만 모습을 안 보인다. == 성격 == 성격이 굉장히 활달하고 명랑하며 긍정적이다.[* 제목에 항상 붙는 '굉장한' 이란 단어는 소라의 긍정적인 성격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다.] 그 성격 덕분에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네 그릇이 그것밖에 안 되는 거"라며 직장 내 스트레스를 주는 사장과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견제를 주는 회사 내 에이스(초반 한정), 특채라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을 하는 사내 직원, 게다가 중반에 회사 폭망까지, 어지간한 마인드로는 일주일도 버티기 힘들 환경에서 꿋꿋이 버티어낼 수 있었다. 물론 소라 짝사랑남 [[켄 로빈스|켄]]이나 절친인 미아, 안나 등의 역할도 있었다. 하지만 사실 그 관계도 자신의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하는 소라의 근성과 노력에 반해 이뤄진 관계라, 근본적으론 소라의 성격에 기반을 둔 것이라 볼 수 있다. 소라의 그 밝고 쾌활한 성격은 위기와 사건에서 빛을 발한다.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헤쳐나가려고 하며, 남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할 줄 아는 이타적인 마음은 주변 인물들을 감응시키기에 충분하며 남을 끌어들이게 만든다. 덕분에 인복도 상당히 있고,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상황에 이 인복이 더해져 이겨내는 경우도 많다. --켄의 내조라든지, 켄의 내조라든지...-- 성격만 보자면 어디든 있는 성장물의 긍정 바보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만도 않다. 기본적인 성격이 긍정적이고 쾌활하다 뿐이지, 전체적으로 보자면 상당히 감성이 풍부하며, 남의 감정에 공감할 줄 알기에 이해심이 많아 함부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짓을 하지 않는다. ~~메이와 정반대의 성격~~ 또한, 라이벌이나 목표로 삼은 자에게는 자신의 모든 것을 부딪치는 열정적인 행동도 보인다. 요컨대 이는 소라가 단순한 성격의 캐릭터가 아니라 '''상당히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성격의 인물'''이라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해보자면, 능력과 재능을 떼놓고 소라의 성격만 볼 때 의외로 주변 어딘가에 한 명쯤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주는데, 소라의 성격이 어느 하나의 성질로 한 개인을 설명할 수 없는 현실 세계의 인간상을 잘 담아 내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긍정적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일면에는 자신의 실패에 두려움에 빠져 자신을 잃어가는 면도 보이고[* 인어공주 1차 테스트 실패 후 점점 풀이 보이지 않게 된 것이 대표적이다.], 상황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실패[* [[유리 키리안|유리]]와 천사의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자신이 꿈꾸는 스테이지에 대한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못이겨 결국 기술은 실패로 끝난다.]로 끝나는 모습도 보이며, 어느 때는 참견에 역으로 상대방 입장에 공감하게 만드는 등 어느 하나로 정의해서 '착한 주인공!'으로 그려지지 않고 다양한 일면을 보여줌으로서, 세상에 흔히 있고 그게 당신일 수도 있게 만드는 멋진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 또한 전체적으로 봤을 땐 역시 밝고 건강한 성격이기에, 거기서 나오는 에너지로 인해 매력 있고 쉽게 공감 갈 수 있는 다채로운 성격의 캐릭터라고 말 할 수 있다. --괜히 주인공이 아니다-- 그 때문에 소라가 보여주는 서사적 구조는 작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장면으로 연계되어 나오고, 이야기 구성이 상당 부분 주인공 중심임에도 늘어지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게 만든다. 이는 주변 인물 건의 관계에서도 나오는데, 한 번 나오고 마는 단역부터 미아, 안나처럼 조연급 인물까지 소라와 엮이고 나면 소라의 긍정 에너지와 공감적 능력을 통해 상대 인물의 캐릭터성을 단시간 안에 잡아낼 수 있게 하고, 다면적 성격을 구성할 수 있게 만든다. 시청자의 입장으로서도 소라의 공감각적 시선을 통해 신뢰성을 가지게 되어 인물의 다층적 변화에도 큰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받아들이게 만들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만든다. 그 예로 14화에서 나온 시애트리벌 캠프 에피소드를 들 수 있다. 소라는 쉬는 날에도 일을 하러 낯선 땅에 낯선 환경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적응을 못 하고, 특히 카레이도 스타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파멜라가 상당히 까칠하게 굴면서 회의적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디오의 조언에 금세 자아성찰을 하고 상황을 받아들이며, 관객과 단원들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며 최선을 다해 그 서커단의 단원이 되고자 한다. 이 노력을 보고 파멜라 역시 소라를 인정하고 카레이도 스테이지에 대한 인식을 다시 갖게 된다. 여기서 파멜라의 역할은 단순한 트집쟁이로 남을 수 있었지만, 소라의 존재로 인해 일원적인 성격이 아니라 실력 있는 상대를 보고 자극받아 도망자였던 자신에서 성장할 여지가 있는 자신으로 변화하게 되고, 남을 인정할 수 있는 성격으로 변하게 된다. 이와 같은 변화는 1편, 그것도 신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는 편에선 상당히 작위적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도 소라의 성격을 이미 전에 1쿨 분량을 통해 보아온 시청자들은 '소라의 모습을 보면 그럴 수도 있어'라고 무의식적인 신뢰성을 가지기 때문에 그 작위성에 타당성을 부여하여, 극의 진행을 함축적이지만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며 캐릭터 자체로 입체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만든다. 이러한 성격은 한편으로 엄청난 개그성이 있기에 가능하기도 하다. 본작을 보면 알지만 메인스트림이나 서브 스토리 할 거 없이 소라는 상당히 자주 나오며, 또한 상당히 망가진다. 이는 1편 인트로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다. 작품이 전체적으로 개그와 진지함을 동시에 잘 취하고 있어 사실상 소피아를 제외하곤 누구나 개그성을 띄고 있지만, --천하의 레이라도 중반 이후엔 백치미를 보인다!-- 소라는 주인공답게 분량이 많다 보니 그게 더 잘 보인다. 이러한 개그성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일 때도 무게 조절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소라의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이 언제 어느 때고 무리 없이 발휘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같은 이유로 밝은 성격을 부각해서 캐릭터성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로서도 유쾌한 인물로 느끼게 하여 캐릭터와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 점은 작품 외적으로 뻗어 나가 시청자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실제 작품이 전체이용가에 대상층도 어린이~청소년층이라 시청자가 동년배 혹은 같은 세대로서 감정 이입하기 좋은 인물이다. 게다가 친구 같이 친근한 이미지인데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 무엇보다 자신을 되돌아 볼 줄 알고 타인의 말의 귀 기울이며 자신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대인배]]적 자아성찰은 동년배는 물론이고 사실상 성인에게도 찾아보기 힘든 올바르고 이상적인 성격이다. ~~현실은 이런 인물 보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감상 후기나 평 등을 보면 소라를 보고 자극을 받았다든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든지, 용기를 얻었다는 등 긍정적 변화를 느꼈다는 평이 많고, 작품 자체로서는 전체이용가라 어쩔 수 없는 약간의 유치함 등을 느꼈다는 평은 있어도 소라에 대해 혹평하거나 ~~단, 레이라나 타 여캐랑 비교질 하는 극성안티들이 있다~~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찾기는 드물다. 오히려 갓 명작이라거나 감동하였다는 게 다수. == 작중 행적 == === 1부에서의 모습 === 1부에서는 [[레이라 해밀턴]]을 쫓아 하나하나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최선을 다해내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노력하는 모습과 어딘가의 노력이 빛을 발하면서 [[레이라 해밀턴]]의 꿈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1부의 소라는 기술 하나하나를 배워가며 성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신만의 인어공주나 아라비안 나이트, 환상의 기술을 위해 자신을 때론 가혹하게 몰아가면서 성장하는 소라의 모습이 감상 포인트. === 2부에서의 모습 === 2부(새로운 날개)에서는 스테이지에서 물러난 레이라를 대신해서 카레이도 스테이지를 이끌어갈 역할이었으나, [[메이 왕]]과 [[레온 오즈왈드|레온]]의 등장으로 역시 험난한 카레이도 스타의 길을 그려내고 있다. 레이라의 기대와 시험까지 받아가며 과중한 업무를 이어가는데, 실력, 근성, 노력으로 다 무마시키고 있다. 결국 천사의 기술을 완성시키고 멋진 엔딩을 만들어낸다. === 드라마 CD에서의 모습 === 카레이도 스타의 마지막 51화 이후를 다루는 드라마 CD에서는 과거 톱스타이자 우상이였던 [[레이라 해밀턴]]의 위치에 완전히 도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위 인물들과 조화롭게 모두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드라마 CD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디'를 이끄는 모습은 그야말로 완전체의 모습. === OVA에서의 모습 === OVA에 들어와서는 이제 본격적인 카레이도 스테이지의 간판 스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레이라가 그랬던 것처럼 이제 자신의 밑으로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리란 걸 깨달은 소라는 성장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아직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Extra Stage - 살짝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 애초에 52화에서는 [[로제타 파셀]]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활약이 크진 않다. 그래도 로제타에게 깨달음을 주는 역으로 등장. * Legend Of Pheonix - 롱런한 백조의 호수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불사조를 연기하려 하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힌다. 그래도 레이라에게 깨달음을 주고 자기도 깨달음을 얻는다. * 카레이도 스타 Good이예요 Good - 메이 왕 특제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마파두부]]의 피해자. 입에서 불을 뿜으며 날아다니는데 이때 BGM은 긴장감이 넘쳐난다. == 기타 사항 == [youtube(shp57rmueOA)] 플루트 버전. 테마송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캐릭터송인 'Reach for my dream'이고 또 다른 하나는 차회예고나 일상 파트에 나오는 BGM인 소라의 테마. 숏버전인 [[플루트]] 메인 [[관현악]] 버전과 롱버전인 [[피아노]] 버전 2가지가 존재하는데, 캐릭터송보다는 작중 직접 들을 일이 많은 소라의 테마 쪽이 훨씬 인지도가 높으며, 카레이도 스타 전체를 대표하는 곡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분류:카레이도 스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