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932년에 [[현제명]]이 작사, 작곡한 가곡이다. 현제명작곡집 제1집에 수록되어 있다. 풀밭에서 [[소]]들 풀을 먹이던 [[목동]]이 옆에서 [[나물]] 캐고 있던 [[처녀]]에게 반해 슬며시 다가가 손목을 잡고 꼬셨지만 처녀가 부끄러워 하며 달아났다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다. == 가사 == >푸른 [[잔디]] 풀 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나물 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 >소 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 == 여담 == * [[쟁반노래방/3~20회#s-16|쟁반노래방]]의 18회 방영분에서 쓰인 적이 있다. [[분류: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