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Warhammer/등장인물]] [include(틀:워해머 주요인물)] {{{+1 Nadia Uneska Voreskova}}} {{{+1 나디아 우네스카 보레스코바 }}} == 개요 ==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키슬레프]]의 네임드 얼음 마녀이다. == 설정 == Warhammer Fantasy RPG 2판의 Career Compendium에서 언급되는 인물이다. 나디아는 린스크(Lynsk) 강 근방 키슬레프 북쪽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가족은 근방 주민들이 그랬듯이 가축 떼를 몰고다니는 유목민이었으며, 나디아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그녀의 친족들처럼 강하게 자라났다. 그녀가 나이가 찼을 때, 이웃 부족의 남자와 결혼을 한 후 그 부족의 일원이 되어 살게 되었다. 그녀의 첫 아이는 작은 소녀, 카트야(Katya)였다. 그녀의 딸이 10살이 되었을 때 나디아는 [[동지]] 축제를 벌이고 있던 근처 마을에 들렸다가 얼음 마녀에게 가서 카트야가 얼음 마녀로서 재능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 보았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마녀는 그녀의 딸이 아닌 나디아가 얼음 마녀로서 재능을 보유하고 있으니 가족을 버리고 합류하라고 제안을 했다. 그러나 그녀는 가족을 버리기 싫어서 거절했고 명령을 거부하는 일에 익숙지 않았던 마녀는 분노하여 마법으로 그녀를 협박하려 들었다. 그러나 나디아는 본능 만으로 마녀를 쓰러트린 후 겁에 질려서 그녀의 딸과 함께 부족에게 도망쳐 돌아갔다. 마녀들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고를 받았을 때 그들은 나이 많고 강력하며, 제멋대로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던 마녀 마드햐나 텔레스카 (Madhyana Terleska)를 파견했다. 그녀가 정말로 마법 대결에서 전의 마녀를 쓰러트린 것을 알게 된 마드햐나는 나디아를 찾아가 처벌하지 않을 테니 제대로 된 훈련을 받으러 가자고 설득했다. 그러나 아무리 말해도 그녀가 가족을 떠나려 하지 않자 늙은 마녀는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바로 마드햐나가 나디아의 부족에 합류해서 그녀를 가르치는 것이었다. 마드햐나의 지도 끝에 나디아는 얼음 마법을 빨리 익혔으나, 그녀의 가족과 부족을 떠나고 싶지 않았기에 얼음 처녀(Ice Maiden)으로 서약하고 마녀가 되는 전통적인 길을 따르는 것은 거부했다. 마드햐나는 결국 그녀의 훈련이 완료된 것을 보고, 놀랍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심정 끝에 그녀를 마지못해 정식 얼음 마녀로 임명하고는 떠났다. 이후 나디아는 어머니와 얼음 마녀라는 두 정체성 사이의 평정을 이루고자 노력하며 마법을 이용해 그녀의 부족과 키슬레프 북부 경계를 보호하고 있다. 그녀가 얼마나 자신의 가족을 사랑하는지 1년마다 열리는 마녀들의 집회도 참석하지 않는다고 한다. == 기타 == * [[엔드 타임]]에서는 언급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