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웹툰/목록]][[분류:피너툰]][[분류:2022년 웹툰]][[분류:백합 웹툰]][[분류:학원 웹툰]][[분류:성장물]] ||<-2>
{{{#ffffff,#dddddd '''{{{+1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br]I LOVE AMY'''}}}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나에사 표지.png|width=100%]]}}} || || '''{{{#ffffff,#dddddd 장르}}}''' ||[[백합(장르)|GL]] || || '''{{{#ffffff,#dddddd 작가}}}''' ||언니 || || '''{{{#ffffff,#dddddd 연재처}}}''' ||[[피너툰]] [[https://www.peanutoon.com/ko/comic/detail/6317|▶]] || || '''{{{#ffffff,#dddddd 연재 기간}}}''' ||2022. 01. 26. ~ 연재 중 || || '''{{{#ffffff,#dddddd 연재 주기}}}''' ||목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을 배경으로 한 한국의 [[하이틴]] [[백합(장르)|GL]] 웹툰. 작가는 언니. == 줄거리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나에사 줄거리.jpg|width=100%]]}}} || ||'''"원래 친구 사이엔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br][br]'비비'는 학교 제일의 킹카 피터에게 집착하다, 그의 곁에 있던 '에이미'를 보고 질투를 느낀다. 그녀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자신의 집에 초대했지만 오히려 호감을 느끼게 되고···.[br][br]둘은 비비의 고백을 돕는다는 조건으로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기로 한다. || == 연재 현황 == [[피너툰]]에서 2022년 1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3월 7일부터 일부 잔인한 묘사가 수정된 수정본이 나왔다. == 등장인물 == === 학생 === * '''비비 레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비비레든..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에사 비비 레든.jpg|width=100%]]}}} || 풀네임은 베아트리체 레든[* [[베아트릭스]]가 아닌 [[베아트리체]]로 영어가 아닌 이탈리아식 인명이나 본인의 혈통과는 관련이 없는듯 하다. 외조부가 유럽계인 것 외에 정해진 설정은 없다고...[[https://twitter.com/unun_666/status/1566237403714428929?t=QfaolzR-WZFgGO-cnJPwVQ&s=19|#]]]. [[금발]] [[트윈테일]]에 [[하트눈|하트 동공]][* 눈이 꽤 특이한데, 작가가 밝히길 눈색은 백안으로 보일만큼 밝은 회색이고, 동공이 하트로 표현되는 이유는 사랑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하트 동공은 만화적 표현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눈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비비의 눈 색깔은 외할아버지 유전이라고.]이 특징적인 '''[[얀데레/하드|하드 얀데레]]''' 캐릭터. 학교에서 저지른 각종 폭력 행위 때문에 교내 평판이 나락[* 비비가 나타나기만 해도 아이들이 '''"미친 비비다 피해"'''라는 말을 한다.]인 문제아. 폭행, 재물 손괴, 납치와 같은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나, 엄청난 유력자 가문의 딸이라 돈과 인맥으로 전부 해결했다. 또한 집안이 학교 설립에 도움을 주었기에 퇴학은커녕 그 어떤 징계도 받지 않는다. 기껏해야 교장실에 불려가서 훈계 좀 듣는 게 전부. 자신이 짝사랑하는 피터와 이야기를 하는 에이미를 보고 가벼운 '경고'를 주기 위해 자택의 지하실로 '초대'하려고 에이미를 유인하지만, 어쩌다 보니 집에서 놀다가 첫 친구를 만들게 된다. 이후 에이미에게 자신과 친구를 하려면 조건이 있다며, 자신과 피터가 잘되게 도와달라고 한다. 피터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은 아님이 지속적으로 묘사된다. 비비의 시점에서는 피터의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제대로 된 생김새를 알 수 없으며, 말하는 것을 보면 피터를 잘 모르는 채로 '좋아할 대상'으로 정해 놓고 일종의 환상을 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피터를 좋아할 대상으로 정한 계기는 자신이 차에 치일 뻔한 걸 뒤에서 잡아당겨 막아주고 "괜찮아?"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 줘서.] 이상형 자체는 피터에 가까워 보이나 정작 마음이 있는 묘사가 계속 나타나는 대상은 에이미이다.[*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에이미 눈에 자신이 비춘 것이 예쁘다고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키스하려고 했으며, 에이미에게 '네가 나에 대해 궁금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심지어는 에이미의 핸드폰에 GPS를 설치해 놓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개념을 상실한 [[성격파탄자]](...)에 뼛속까지 [[마이페이스]]이다. 늘 자기 멋대로 행동하며, 눈앞에서 사람이 [[UFO]]에 잡혀가도 아무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본인이 아끼던 애완 토끼 '스노우볼'이 어릴 적 죽자 그 시체를 포르말린 든 통에 넣어 지금까지 보존[* 본인도 이것이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어릴 적부터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집착이 컸던 것으로 보이며, 어릴 적 기르던 개가 죽자 상자에 보관하기 위해 해체[* 봉제인형 형태로 묘사되어 있다. 머리를 잘라서 넣은 상자는 어린 비비가 양손으로 들고 있다. 바닥의 상자들 중에는 내장을 빼내서 따로 넣은 것도 보인다. 심장은 상자가 아닌 유리병에 넣었다. 또한 봉제인형 솜이 상자에서 튀어나오고 바닥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데, 정황상 실제로는 현장이 피범벅이 되어 있었을 듯.]하는 등 [[사이코패스]]를 노린 듯한 묘사도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외삼촌]]에게도 기피당한다.[* 외삼촌과 비비의 어머니는 광인이었던 아버지, 즉 비비의 외할아버지에게 감금당해 자라다 풀려났는데, 비비가 개를 해체한 걸 보고서 비비에게 그 기질이 유전되었음을 짐작했기 때문에 태어났을 때부터 사랑했던 소중한 [[조카]]를 피하기 시작했다. 비비가 개를 죽인 것이 아닌 이미 죽은 개의 시체를 보관하려고 해체한 것이었는데(물론 이것도 정상은 아니지만) 개를 죽였다고 오해하고 있었기도 했다. 그래서 비비는 넓은 저택에 혼자 살며 외삼촌 니콜라스는 잠시 얼굴을 보러 가끔 들르는 정도다.] 또 [[MBTI]]를 공식에서 확정하진 않았지만, 작가 말로는 비비는 극 E 성향을 가졌다고 한다.[* 다만 외향적인 것과 별개로 사회성이 없어 친구가 없다고.] 고등학교 전에는 홈스쿨링을 했는데 이유는 어릴 적 자신이 쌓은 블록을 망가뜨리곤 깔깔 웃는 아이를 때려 학교에서 쫓겨났기 때문. 성격과는 별개로 외모는 꽤 예쁜 [[미소녀]]로 보인다.[* 에이미가 카밀라에게 비비의 안 좋은 소문과 경고를 전달받고서도 예쁘다며 관심을 보였다. 또 작가 또한 공식 미인 중 하나로 비비를 꼽았다.] 키는 158cm로 에이미와 같지만, 살짝 저체중인 에이미와 달리 건강한 정상 체중. 막나가는 성격과는 별개로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스스로 짜놓은 시간표대로 철저하게 살고 있다. 시간표를 보면 (평일기준)하루에 자유시간은 저녁에 2~3시간 정도고 그 외에는 전부 식사나 취침같은 필수적인 부분과 공부, 요가, 운동, 요리등 꽉꽉 채워져있다.[* 다만 다른 이유가 있다면 자주 어기는 편. 피터를 만나겠다는 이유로 에이미를 데리고 3일동안 피터가 자주 온다는 장소에 죽치고 있기도 했고, 에이미와 놀려고 자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한다.] 실제로 체력도 좋고[* 카밀라도 치어리더다 보니 신체능력이 꽤 좋은 편이지만 비비를 계속 쫓아다니다가 지쳐서 포기하는데, 그때까지도 비비는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 제과제빵이 취미라 힘도 세며, 요리도 잘한다. 다만 직접 세 끼 차려먹기는 귀찮다는 이유로 보통 점심식사는 주로 밖에서 사오고, 가끔은 그냥 급식을 먹는다. 에이미와 친구 먹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도시락 속 음식을 먹는다. 물론 허락 없이(...).[* 다만 에이미는 신경 안 쓰는 듯.] 집 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닌다. 다만 침대 위에서는 신발을 벗고 있는 상태의 장면만 보인다. [[SNS는 인생의 낭비|인스타가 쓸데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계정조차 없다고. * '''에이미 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에사 에이미리.jpg|width=100%]]}}} || 소심한 성격의 여학생.[* 작가가 말하길 에이미는 극 I 성향을 가졌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영 존재감이 없는지 같은 학교 학생들이 죄다 '에밀리인가 하는 애'나 '작은 [[동양인]] 여자애' 정도로 기억한다. [[한국계 미국인|한인 2세]]로 [[이모]]와 함께 살고 있다. 다리에 상처가 자주 나고, 언제나 양말 한쪽이 흘러내려가 있다. 비비가 피터와 이어지는 것을 도와주기로 하면서, 비비의 요구를 모두 따르며 호구(...)를 자처한다. 비비가 피터에게 줄 미트파이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오전 8시까지 비비의 집으로 와서 한 시간 동안 냄비를 젓는 등···. 카밀라와는 친구였으나 2년 전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틀어진 상태이다. 카밀라가 소개해 준 남학생과 만났던 게 발단이라고. 남자를 대하는 것을 유독 힘들어하고 꺼리는데 이는 [[이모]]의 영향이 큰 듯하다.[* 오죽하면 어떤 남학생이 자신에게 관심 있다고 고백하자 ''''동양인 페티시인가' '''하고 생각할 정도.]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는 것과 달리 여성을 상대로는 수줍음을 타는 등의 묘사를 보아 [[레즈비언]]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비비가 보기엔 '''여자를 밝힌다'''고... 또한 초반부터 비비에게 그런 쪽의 호감이 있는 듯한 묘사가 꾸준히 이어진다.] 어릴 적 뙤약볕 아래 차에 갇혀 죽을 뻔한 트라우마 때문에 차를 타지 못한다.[* 차에 타고 있다는 인식을 싫어해서 오픈카라고 해도 좌석에 타면 바로 토하며 쓰러질 정도고 트럭은 짐칸에 타면 상대적으로 낫지만 차멀미라도 있는지, 아니면 결국 차에 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인지 얼마 안 가 쓰러진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비비가 손을 잡아도 도망가지 않고 비비의 집까지 찾아간 시점부터 이미 정상인 아이가 아니라고 한다.[* 덤으로, 비비가 스노우볼을 보여주며 [[얀데레|소중한 것들이 떠나는 게 싫어서 이렇게 만든다며, 너도 죽으면 이렇게 만들고 싶다고 하자]] 약간 [[뚱이|뚱X]] 같다(...)며 웃었다.] 또한 비비가 자신을 아래로 보는 것도, 툭하면 이용해 먹는 것도, 정신이 온전치 못하며 정확히 무슨 상태인지도 거의 전부 알고 있다. 다만 그런 비비라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녀의 곁에 붙어 있다. 나름 귀엽게 생겼지만 음침한 분위기가 외모를 깎아먹는다고 한다. 작가의 말로는 공부를 그리 잘하지 않으며 주연들 중 가장 공부를 못한다고 한다. 조이가 학교 급식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점심에는 그녀가 싸주는 도시락을 먹는다. SNS는 전반적으로 잘 안 하는 편. 페북도 안 하고, 인스타도 팔로잉은 카밀라뿐이고 가끔 좋아하는 연예인 피드나 구경한다. 어렸을 때부터 무신론자였다. 또한 오컬트는 믿지 않는다.[* 비비와 같이 밤에 유원지를 다닐 때 동떨어져 있는 텐트를 보고 무서워한 이유가 유령이나 괴물 같은 것이 아니라 '''비행청소년이나 마약쟁이와 만날까 봐'''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였다.] 바삭한 초코칩 쿠키를 좋아한다. 부드러운 쿠키는 불호.[* 비비가 부드러운 쿠키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표정이 심각해진다(...).] * '''카밀라 코너'''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밀라코너.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에사 카밀라 코너.jpg|width=100%]]}}}|| 에이미의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로, 에이미의 설명에 따르면 키 크고[* 170 후반. 에이미와 비비가 158cm이라 거의 머리 하나 크기 정도 차이난다.] 예쁜 미녀에 [[치어리더]]이며, 교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퀸카]]. 덤으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집안이 매우 화목하고, 부모와 사이가 좋다. 2년 전 에이미와 사이가 틀어진 상태이나[* 2년 전 파티에서 문제가 터졌다. 발단은 카밀라가 소개해 준 남학생과 에이미가 단둘이 있는 것을 보고 조이가 에이미를 혼낸 것. 그러나 진짜 문제는 카밀라의 가정환경에 대한 에이미의 열등감이었고, 카밀라도 카밀라대로 자기 고민이나 속마음에 대해 한마디도 꺼내지 않는 에이미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다.][* 에이미의 내면이 어쨌건 표면적인 사건 자체는 그리 거창한 게 아니었으나 이 이후 둘은 2년 동안 교류를 끊고 지내게 된다. 카밀라는 에이미가 언제나처럼 자신에게 사과하고 숙이고 들어오면 그대로 화해하려 했지만, 에이미가 카밀라에게 다시 다가가기 어려워했고 이걸 카밀라는 "나랑 해보자는 거지?!"라고 받아들였고, 이대로 2년이 흘러 버린 것.] 은근 신경 쓰이는지 비비와 같이 다니는 그녀를 주시한다. 이후 대놓고 에이미와 비비를 떼어 놓으려 애쓰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다혈질. 분노 표출이 즉각적으로 대놓고 이루어진다. 화장실 거울 앞에서 울 때 다른 학생[* 이 학생이 UFO 엑스트라 걸이다.]이 쳐다보자 뭘 보냐며 소리를 지르거나, 2년 전에 자기 앞에서 에이미를 욕한 학생의 얼굴에 피자를 집어 던지는 등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은 평균 이하지만 에이미보다는 낫다고 한다. 2년 전까지는 조이가 싸주는 도시락을 먹었으나, 에이미와 절교한 이후로는 급식을 먹는다.[* 조이가 요리를 잘하는데다가 그와 반대로 급식이 맛없어서 조이의 도시락을 그리워한다.] 미모 때문인지 인스타에 셀카를 올리면 모르는 사람들이 팔로우하고 말을 건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아는 사람이나 친구랑 소통하려고 계정을 만들었는데 이러니 좀 짜증난다고.] 개신교도. 어릴 때 가족들과 교회를 다녔다는 언급이 있다. 작가의 말로는 [[히스패닉]]계라고 한다. * '''피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에사피터.jpg|width=100%]]}}} || 비비가 좋아하는 남학생. 럭비부 에이스이자 전교 공인 킹카.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뇌가 좀 맑은 성격. 작가의 말로는 항상 별 생각이 없다고 한다.[* 다만 아예 눈치가 없는 건 아니다. 에이미, 카밀라와 소꿉친구지만 저 둘이 여러 이유로 각별한 사이인 걸 알기 때문에 옆에 같이 있을지언정 저 둘의 사이에 끼어들려고 하지 않기도 했고 에이미, 비비와 같이 유원지를 갔을 때도 에이미와 비비가 이야기하는 걸 보고 자기가 끼어들 사이가 아닌 걸 느꼈다.] 에이미, 카밀라와 초등학생 때부터 알던 사이로, 카밀라와 친하며 에이미 역시 친구라 생각하지만 정작 에이미는 피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피터가 남자이기도 하고 옆에 있으면 자신의 행운을 빼앗아가는 느낌이라고 한다.] Q&A에 따르면 1화에서 에이미에게 말을 걸었을땐 별 이유가 없었으나, 에이미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면 100% 피터는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 본편에서 살아남은건 피터에 대한 살심보다 에이미에 대한 애정이 우선되어 피터를 잊었기 때문이다. 즉 에이미와 비비가 친해질 계기가 없었다면 피터는 사망.] 키는 180대 중반. 성적은 평균 이상. * '''린다 테일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에사린다.jpg|width=100%]]}}} || 카밀라의 친구. 카밀라가 에이미를 신경 쓰는 것을 보며 조언과 잔소리를 동시에 한다. 비비와 에이미가 엮이며 주변이 미쳐 돌아가는 것을 보고 피곤함을 느낀다. 에이미와 면식이 있으며 그녀의 번호를 가지고 있다. 등장한 카밀라의 친구들 중 유일하게 에이미에 대해 나쁜 인상을 갖고 있지 않다. 주변 사람에게 냉소적이라는 평을 자주 들으며, 어느 정도 사실이다. 자기 말로는 어릴 적에는 평범했으나, 자기 주변의 어른들이 얼마나 멍청한지 깨닫고 5살 때 조국과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5살의 린다가 밤에 창문에 대고 신에게 기도를 하는데, 그 내용이... [[파일:린다의 기도.jpg]] ] * '''나나''' 카밀라의 친구이자 진의 사촌. 동양계. 카밀라와 에이미를 화해시키겠답시고 에이미를 납치할 계획을 주도한다. * '''가브리엘라''' 카밀라의 친구. 피부색을 보면 카밀라와 비슷하게 히스패닉계로 보인다. * '''진''' 카밀라의 친구이며 나나의 사촌. '갇힌 에이미가 울고 있었다'라는 말을 피터가 전하자, 아무런 잘못도 없는 린다마저 양심 찔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혼자서 아무렇지 않아 한다던가, 납치에 동참한 이유가 "나나가 원해서"라는 등 [[크싸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제니''' 카밀라를 좋아하는 여학생. 카밀라의 관심을 끌기 위해 피터에게 프롬파티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한다. 실제로 피터가 이를 받아들여 프롬포즈했는데, 하필 이 모습을 비비가 보는 바람에 피터와 함께 죽을 뻔했다. * '''UFO 엑스트라 걸''' (가칭) 비비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UFO에 납치되었던 여학생. 실종되었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외계인은 진짜이고 코카콜라는 악이라는 피켓을 들고 다니며 학교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 보호자 === * '''조이 파크'''[* 한국 이름은 박지은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이 파크.jpg|width=100%]]}}} || 에이미의 이모이자 보호자. 이민 1세대 내지는 1.5세대로 보이며[* 어린 시절엔 한국에서 살았다는 언급이 있다.], 옆 도시에 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출판사의 직원이라고 한다. 소피아의 말로는 무뚝뚝한 성격. 에이미를 과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에이미의 귀가가 늦어질 때마다 걱정과 의심으로 몇십 통씩 전화를 걸 정도이다. 이후 말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걱정하고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남자와 엮이는 것'''을 매우 경계하는데, 이는 줄리아의 일 때문으로 보인다.] 유독 에이미에게 통제적으로 군다고 소피아가 한마디하기도 한다. 언니의 일 때문에 심리적으로 약간 불안정한 상태인 것이 원인인 듯. * '''줄리아 리'''[* 한국 이름은 박지아로 결혼 후 성이 바뀌었다.] 에이미의 모친이자 조이의 언니. 10화에서 밝혀지길, 에이미가 어렸을 때 '''에이미를 뙤약볕 아래 차 안에 가둬서 살해하려 했다.''' 결국 자기 딸이 죽게 내버려 두지 못해서 미수로 그쳤다.[* 이 때문에 에이미는 차에 타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 현재 루이지애나 교도소에서 복역 중. 조이의 말에 따르면 한인교회에서 남편과 처음 만났다고 한다. 조이와 줄리아가 사랑했던 사이냐고 질문한 독자가 있었는데[* 카드캡터 체리에 나오는 체리의 엄마와 지수 엄마와의 사이같다는 이유], 작가의 말에 따르면 조이는 혈육이 아닌 이상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였어도 절대 키우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 '''소피아 코너''' 카밀라의 모친이자 조이의 친구. * '''니콜라스 레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니콜라스 레든.jpg|width=100%]]}}} || 애칭은 니키. 비비의 외삼촌이다.[* 즉 비비는 모계 성을 따른 경우이다.] 비비의 유일한 보호자임에도 같이 살고 있지 않으며, 얼굴을 보러 가끔 들르기만 한다. 과거 비비와 함께 살았을 적에는 동태눈이 아니었다. 어릴 적, 비비의 어머니와 같이 광인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지하벙커에 감금당하다시피 자란 괴로운 기억이 있다. 아버지가 죽어서 겨우 풀려났는데, 행복해지는 것도 잠시 누나 부부가 비행기 사고로 죽어버린다. 의지했던 가족이 죽고, 예뻐했던 조카가 키우던 개 래리를 해체한 걸 보고서[* 비비는 래리가 죽었으니 상자에 보관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래리가 너무 커서 상자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하필... 그 탓에 니키는 래리를 비비가 죽인 것으로 오해했다.] 비비에게 괴물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경악했고 그때부터 비비를 피하기 시작했다. 트라우마 때문에 비비를 피하기는 하지만 조카이기 때문에 완전히 내치지 못해 비비가 사고치는 것들을 수습한다. 다만, 돈으로만 해결하기에 카운슬러인 제인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비비가 피터, 에이미와 같이 데이트를 하다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평범한 것에 즐거워하며 재미있어 하는 것을 보면 제인의 제안대로 두 사람이 함께 상담을 받으면서 대화를 했으면 적어도 비비가 지금보다는 평범하게 생활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비비는 현재 누가 봐도 돈과 빽으로 감옥행을 피하는 망나니 금수저이니, 계속 이대로 비비를 방치한다면 무슨 꼴이 날지는 뻔한 일.] 에이미를 처음 본 것은 그녀가 비비네 방 침대에서 비비 옆에 누워 잘 때이다. 이후 비비네 집을 찾아온 에이미--아멜리아--[* 처음에 에이미를 "아멜리아 양?"이라고 불렀다. 비비가 그녀를 에이미라 부른 건 들었지만, [[에이미]]라는 애칭을 자주 쓰는 [[아멜리아]]가 본명일 거라 생각하고 부른 것.]에게 밥을 사주고[* 이때 식사 자리에서 비비에 대해 어떤 질문이나 부탁도 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에이미가 불편하게 여긴다.], 선물을 한아름 안겨주고, 문제가 생기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준다. * '''샐리 레든''' 비비의 모친이자 니키의 누나. 비비가 어릴 때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여, 현 시점에선 고인이다. * '''브랜던''' 비비의 부친. 샐리와 함께 사망하여 마찬가지로 현 시점에선 고인. === 그 외 인물 === * '''제인''' 학교 카운슬러. 주기적으로 비비의 상담을 하는 듯하다. * '''제과점 커플''' 마을에서 작은 제과점을 하고 있는 커플. 어지간한 남자 이상의 근육질인 갈색머리 여성[* 주황머리의 회상에 따르면 15세 시절엔 긴 갈색 생머리의 문학소녀 이미지였다. 비비는 그걸 보고 누구냐고 했다(...).]과 주황머리 여성 둘이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둘다 성격이 착해서 비비와 에이미가 실수로 과자를 엎질렀을때도 뭐라 따지긴 커녕 오히려 괜찮냐고 걱정해주고 수제 쿠키를 나눠주었고 이후 비비가 길을 걷던중 이 제과점의 쿠키를 보고 사러 오자 비비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비가 에이미에 대한 감정을 좀 더 자각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 덕분에 노린 바는 아니지만 피터와 제니의 생명의 은인(...)인 셈.[* 실제로 이전까지 비비는 피터에게 줄 최후의 만찬인 케이크 재료를 사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으나, 쿠키를 산 뒤에는 케이크 재료에 대한 관심을 아예 꺼 버렸다. 즉 피터에 대한 관심을 떨쳐내고 에이미에게 집중하게 된 것.] == 기타 == *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 이 만화의 배경이 미국이다 보니, 특성상 미국의 학창 생활, 그리고 미국 사회와 문화에 대해 어느정도 잘 표현하려는 작가의 고증시도가 보인다. 마초주의에 [[사회생활]] 잘할 정도의 성숙한 느낌을 굉장히 선호하고 개인주의와 자유주의가 강한 미국의 생활 모습, 그리고 미국 고등학교 문화인 [[클리크]] 문화에 대한 고증이 어느 정도 잘 반영되어 있다. 또한 에이미같이 세상 물정을 조금 모를 정도라도 역시 성숙하지 못한 범위 취급을 받고 너무 소심한 내향성 사람이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점을 절실히 보여주기도 한다. * 광고에서는 비비를 [[부치(레즈비언)|공]], 에이미를 [[펨|수]]로 표기했으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둘의 [[공수(동인)|공수]]는 정해져있지 않다고 한다.[* 다만 카밀라와 에이미의 경우는 카밀라가 공, 에이미가 수일 것이며 비비와 카밀라의 경우 비비가 공, 카밀라가 수일 것이라 언급되었다.] 이는 웹툰 광고의 특성상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또 짧은 광고지면에 복잡한 관계성을 모두 담아내기 힘들어 그냥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원작과는 맞지 않는 내용을 종종 광고에 넣어 왜곡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작가의 트위터나 인스타 등지에 나에사의 스핀오프격 조각 만화로 '[[리본의 기사]] 비비'가 올라온다. [[https://mobile.twitter.com/unun_666/status/1563302914600628225|1편]], [[https://mobile.twitter.com/unun_666/status/1563410562255814657|2편]], [[https://mobile.twitter.com/unun_666/status/1565946416941666304|3편]]. [include(틀:포크됨2, title=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d=2022-10-07 01:4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