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일본 [[아이치현]]의 도시 == {{{+1 [ruby(名古屋, ruby=なごや)]}}}, 명고옥, Nagoya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도시로, 일본 [[주부(일본)|주부]] 지방의 대표적 도시이다. 주쿄(中京, [[중경]])이라고도 한다. 도쿄(東京)와 교토(京都)의 중간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나고야시)] == 일본 [[사가현]] [[가라쓰시]]의 지명 == {{{+1 [ruby(名護屋, ruby=なごや)]}}} [[사가현]] [[가라쓰시]]의 지역.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중요 후방 거점이었던 나고야 성(名護屋城)이 위치하던 곳이다. 이 나고야 성은 1번 항목의 도시에 위치하는 나고야 성과 구분하기 위해 '[[히젠 나고야성]](肥前名護屋城)'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멸의 이순신]]과 [[임진왜란 1592]]에서는 한자 없이 나고야라고만 표기해서 시청자들을 당혹케 했다. 그러나 이런 표기가 당대 기준으로는 오히려 타당할 수 있다. [[센고쿠 시대]] 당대에는 지명의 발음이 중요했지 그 발음에 따른 한자표기는 상대적으로 경시되어 발음에 맞는 한자를 대충 가져다 쓰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아이치현의 나고야만 해도 名古屋라는 표기 외에 名護屋, 那古野, 那古屋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꽤 흔하게 발견되며 아예 한자 표기 없이 [[가타가나]]로만 표기한 경우도 있다[* 아이치현 나고야는 에도까지 가는 [[조선 통신사]]들이 거쳐가는 도시였는데, 통신사들이 남긴 기록인 사행록에도 名古屋과 名護屋, 鳴古屋이라는 표기가 혼용되어 있다.]. 규슈의 나고야와 관련해서도 名護屋를 이 지역에서 유래한 성씨를 표기하는 데 쓰고 정작 지명은 名古屋라고 적은 문헌도 발견된다. 같은 발음의 지명을 한자 표기로 구별하는 건 [[에도 시대]] 이후 지명에 대한 한자가 통일되면서부터의 이야기이다. == [[일본어]]의 사투리 == 일본어 방언 중 하나. 나고야를 중심으로 오와리국(尾張国, 즉 현재의 아이치현 서부) 지역에서 사용하는 사투리. 오와리벤이라고도 하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나고야벤이라고 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나고야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나고야, version=54)] [[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