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호드를 섬겼던 마지막 숲트롤임이 자랑스럽네. 우린 곧 다른 종족들과 드워프들을 이겨내고 동부내륙지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 것이야. > — 장로 쏜터스크 [목차] == 개요 == '''Revantusk tribe''' 깨진엄니 부족은 [[숲트롤]]의 분파로 동부내륙지 동쪽 해안에 자리잡은 부족이다. 설정상으로 [[호드]]가 아닌 호드의 '''동맹부족'''이며 따라서 [[트롤(워크래프트)|검은창 부족]]처럼 플레이 할 수있는 종족이 아니다. 대격변 전까지는 레반터스크 부족으로 불리다가 대격변 후에 깨진엄니로 번역되었다. 원래 피부만 초록색인 [[정글트롤]]의 모델을 사용했으나 역시 대격변 이후에 근육질의 숲트롤 모델로 바뀌었다. 부족의 우두머리는 장로 쏜터스크. == 역사 == 단 한번도 아마니 제국에서 큰 부족이었던적이 없는 깨진엄니 부족의 역사는 2차 대전쟁때부터 나타난다. 모든 숲트롤의 지도자였던 [[줄진]]으로 대표되는 [[아마니]] 부족은 군소 숲트롤 부족들을 규합하여 [[오그림 둠해머]]의 구호드에 가입한다. 엘프들을 썰어제끼며 승승장구하던 숲트롤들은 하지만 결국 얼라이언스 연합군에 의해 패배하게 되고 트롤의 전설적 영웅이었던 [[줄진]]은 '''오른쪽 팔과 왼쪽 눈'''을 잃고 [[줄아만]]의 성문 안으로 들어가 칩거하게 된다. 이후 '''구 호드'''가 완전히 패배하여 오크들이 인간이 만든 수용소에 갇히는 신세가 되자 숲트롤들은 주저없이 구 호드에서 탈퇴하는데, 문제는 군소부족이었던 레반터스크 부족은 탈퇴하지 않고 호드에 계속 충성을 바쳤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같은 숲트롤들에게도 약탈당하던 이들은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엘프와 다른 숲트롤들을 피해 자신들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동부내륙지의 해안가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스랄]]이 [[칼림도어]]로 떠나 신 호드를 세우고 각 부족의 전통과 국가를 존중하겠다고 선언하자 이 소식을 들은 레반터스크들은 가장 빠른 전령을~~동부왕국 동쪽 해안가에서 칼림도어까지? 호드덕후 최강자는 깨진엄니가 하는걸로...~~보내 오크들과 접촉한다. 스랄은 처음에 숲트롤인 이들을 경계했지만 이내 이들의 가치를 알아보게 된다. 이들은 소수라 비록 전력에 있어 큰 도움은 안되었으나 후방교란이라던가 정찰, 다른 숲트롤과의 협상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레반터스크 부족은 자신들의 과거행적으로 이미 믿을 수 있는 부족임이 입증되었다고 스랄에게 말했다. 이 트롤들은 스랄과 그가 제시한 미래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나 과거 무자비하고 부패했던 구 호드에 대한 기억도 가지고 있었기에 정식 가입은 하지 않고 상호교류와 친선관계만 유지하기로 약조하였다. 그리고 이 약조로 인해 동부내륙지에 정착한 다른 숲트롤로부터 문약한 겁쟁이이자 적으로 간주되게 된다. 하지만 레반터스크들은 오히려 다른 숲트롤들이 호드의 배신자라고 선언했다. 지금도 이들은 [[와일드해머]]드워프와 다른 트롤부족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대격변 후에는 군세가 늘었는지 동부내륙지의 가장 큰 트롤 도시인 [[진타알로]]를 점령하려고 하고 있다. [[분류:워크래프트/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