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164881.jpg]] [[워스트]]의 등장인물. 재일 한국인. [[무라타 쇼고]], [[나라 아키라]]와 함께 [[다케다 코세이]]의 5대 무장전선부터 쭉 등장하며, 지금은 7대 [[무장전선]]의 당당한 간부이다. [[무라타 쇼고]]의 옛 친구가 [[쿄야]]쪽 인물에게 [[폭행]]당하자, 함께 보복하러 간다거나 하는 식으로 [[나라 아키라]]와 셋이서 함께 행동한다. 초등학교 시절 자신에게서 [[삥]]뜯으려는 중학생의 엉덩이를 연필로 찔러버린 일이 있다. 쇼고와 함께 [[후지시로 타쿠미]]를 무장전선에 가입시키려 열심히 설득하였으며, 타쿠미가 결국 결심을 굳히고 처음으로 연락한 사람도 바로 이 김형관[* 당시 무라타 쇼고는 카와치 데츠쇼의 죽음을 목격한 충격으로 잠시 무장전선을 떠나 있었다.]. 6대 헤드를 결정하는 회의 자리에서도 사회자 역할을 담당하고, [[참괴의 호랑이]]와 [[백귀]]의 분쟁 시 중재를 하는 상황에서 사건설명의 담당을 하는 등 7대 무장전선의 두뇌 역할 겸 참모자리를 맡고 있다. 이름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주로 일본인들 사이에서 흔히 다른 사람을 부르는 것처럼 성인 '김'으로 불리워 졌으나, 후반으로 가면 성이 아닌 이름 '형관'으로 불리워 지는 등, 작가가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워스트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초대 [[무장전선]]과 동시대 [[백귀]]의 간부 [[김형철]]의 동생. [[코바야시 이치젠]]이 '7대 무장전선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라고 표현 한 적 있다. [[김형관]]의 친형이자 [[백귀]]의 간부였던 [[김형철]]과 친분이 있는 초대 무장전선의 멤버 [[하세가와 사다마사]]는 [[김형관]]이 [[무장전선]]에 들어간 것을 알고 신기해 했다. 참고로 7대 무장전선 멤버들 중 가장 헤어스타일이 자주 바뀌었다. 거의 등장할 때마다 바뀌는 수준. 주점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먹으로 얼굴을 맞고도 여유있는 썩소를 날리는 등, 맷집이나 실력도 상당한 듯. 다른 무장전선의 캐릭터들 처럼 피규어화 되었으나, 그 퀄리티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심하게 낮아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심지어 어떤 일본인 구매자는 '외국인이라고 차별하는건 아닌지…'라고 쓰기까지 했으니… [[분류:무장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