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김재윤(야구선수)/선수 경력)] [목차] ||<-5> '''{{{#white [[김재윤(야구선수)|{{{#white 김재윤(야구선수)}}}]]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김재윤(야구선수)/선수 경력/2021년|2021년]] || ← || '''2022년''' || → || [[김재윤(야구선수)/선수 경력/2023년|2023년]] || == 시즌 전 == 시범경기에 총 6경기에 등판하여 5⅓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ERA 3.38에 2세이브를 기록했다. 그저 그런 평범한 모습. == 패넌트레이스 == === 4월 === 시즌 개막전인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하며 첫 경기부터 바로 세이브를 올렸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인 3일에는 어제와는 완전히 딴판인 ⅓이닝 4피안타 5실점(4자책)의 믿기 힘든 충격적인 투구로 블론세이브는 물론 팀 또한 이로 인해 대역전패를 당해버렸다. 선발 [[배제성]]의 7이닝 무실점 투구와 8회 [[김민수(1992)|김민수]]의 1이닝 무실점 투구를 아무 소용없게 만든 최악의 투구였다. 삼상바가 확실한 듯.[* 심지어 그나마 잡은 아웃카운트 하나도 신인 [[이재현(야구선수)|이재현]]의 우익수 방면 애매한 타구를 [[헨리 라모스]]가 다이빙으로 캐치해낸 줄 알고 1루로 귀루한 [[이태훈(야구선수)|이태훈]]의 주루플레이 덕분에 겨우 나온 것일 뿐, 이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흠씬 두들겨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피칭 내용이었다.][* 작년 시즌 9월 9일 삼성전에서도 1⅓이닝 동안 3실점으로 블론세이브에 패전을 적립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주전도 대거 빠져있는 삼성 타선 상대로 이런 피칭을 하면서 더욱더 팬들을 어이없게 만들어버렸다.] 8일 한화전에선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세 타자를 9구로 깔끔하게 막아 두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17일 롯데전에선 선발과 불펜진의 단체 부진 탓인지 7회에 등판,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타선이 한 점도 내지 못해 팀은 0:3으로 패배했다. 23일 NC전에선 9회초 마무리로 등판. 두 타자를 땅볼, 삼진으로 잘 처리했고 [[노진혁]]에게 솔로 홈런을 맞긴 했으나 후속 타자도 삼진으로 잡아 특유의 4자범퇴로 이닝을 종료하며 세이브를 챙겼다. 팀도 3:4으로 승리. 27일 KIA전에선 [[하준호]]가 아웃 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내려가자 그 뒤를 이어 8회부터 등판, 삼진을 잘 잡다 갑자기 9회에 볼넷과 피안타로 주자를 둘이나 내보내긴 했으나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 개인 통산 110세이브를 달성했다. 기록은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 28일 KIA전에선 9회에 마무리로 등판, 간만에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 세이브를 하나 더 추가했다. 기록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 5월 === 11일 KIA와의 리매치에서는 9회에 마무리로 등판, 선두 타자 [[류지혁]]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1아웃 상황에서 [[나성범]]에게 안타를 얻어맞으며 위기에 몰렸다. 일단 후속 타자 [[박동원]]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2아웃을 만들었으나, [[최형우]]와의 승부가 부담스러웠는지 고의사구로 내보냈고 끝내 마지막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하필 유리한 카운트에서 소크라테스가 친 타구가 박병호 쪽으로 가면서 이닝을 끝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나 아쉬운 포구 실책이 나와버렸다.] === 6월 === === 7월 === 14일 삼성전에서 8회 2사 후 등판하여 네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는 호투를 선보이며 1:0 상황에서의 터프 세이브를 완성했다. 기록은 1⅓이닝 4탈삼진 무실점. 30일 LG전 [[앤서니 알포드]]의 9회초 극적인 동점 쓰리런 포를 터트리며 7-7 상황에서 9회말 등판해 [[오지환]]을 볼넷으로 내줬지만 잘 막았다. 그러나 10회말 [[문보경]]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 === 8월 === 4일 NC전 보크와 더불어 [[양의지]] 고의사구 후 [[노진혁]]에게 끝내기 역전 적시타를 맞았다. 되도 않는 [[이강철]]의 작전야구와 저질스러운 김재윤의 구위가 환장의 콜라보를 보여줬다. 6일 한화전에서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일주일 쯤 만에 세이브를 하나 올렸지만, 다음 날 7일 경기에서 1⅔이닝 동안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하마터면 또 넘겨줄 뻔했다. 다행히 팀 타선이 10회 말 간신히 1점을 더 내 스코어 5:5로 11회까지도 이어가게 했지만 다음 등판했던 [[이창재]]가 [[정은원]]과 [[노시환]]에게 연속으로 피안타를 허용하면서 6:5로 역전을 허용했고, 이후 11회 말에 팀 타선은 [[신정락]]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마무리로써 계속해서 불안감을 노출하는가 했지만, 5일을 쉰 이후 12일 SSG전에서 9:5로 4점차로 앞선 상황에서 구위 점검 차 나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4일 삼성전에 9회 초부터 나와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후 10회 말 [[심우준]]이 끝내기를 쳐내며 승리투수를 기록한 것에 이어, 8월 16일 키움전에서도 9회 초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후 9회 말 [[배정대]]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2경기 연속 승리투수를 기록하더니, 다음 날 17일 키움전에서 9회 초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으로 막은 후 9회 말 [[앤서니 알포드|알포드]]가 기어코 끝내기를 또 해내면서 '''KBO 사상 첫 3연속 끝내기 승리투수'''라는 진기록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831696|#]] === 9월 이후 === 1일 LG전에 LG에게 약했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0:1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까지 허용했으며, 4위였던 키움이 승리하면서 kt가 다시 4위로 주저앉았다. 특히 이 날의 패배는 선발 [[엄상백]]이 7이닝 무실점 13K라는 역투를 펼쳤기에 더욱 뼈아팠다. 더군다나 이 때 이영빈을 견제할 때 명백히 보크[* 한번 멈칫한 후 던졌는데 자연스럽게 견제하지 않으면 기만행위로 보크다.]를 범했는데 심판이 캐치하지 못했다. 6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4:5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노시환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지만 9회말 [[장성우]]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10월 11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회말 무사만루를 만들더니 [[오지환]]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맞으면서 결국 팀은 와일드카드로 떨어지게 되었고 LG 상대로 등판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마무리가 시즌 9승 7패라는 참 어메이징한 성적을 찍었다. 올시즌 LG전에만 3패를 기록했으며 공교롭게도 LG가 올시즌 기록한 두 번의 끝내기가 모두 그의 손에서 나왔다. == 포스트시즌 == 포스트 시즌에 엔트리에 포함되어 10월 13일 KIA와의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22년|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9회 초에 투수 멘탈관리 차 등판하여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0월 16일 키움과의 [[KBO 준플레이오프/2022년|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5로 한 점차 지고 있는 상황에서 8회말 등판하여, [[김준완]]에게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주고 뒤이어 [[임지열]]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4:8의 카운트를 만들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세이브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대신 [[박영현]]이 올라오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아무래도 최근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 때문인 듯. 10월 20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 이번엔 반대로 [[박영현]]이 투런홈런을 맞고 강판되어 8회부터 마운드에 올라서 1⅓이닝 18구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이후 팀이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2022 시즌을 마무리했다. == 시즌 총평 == 패넌트레이스 61경기 66⅓이닝 '''9승 7패''' ERA 3.26 33세이브 6블론세이브 78K. 포스트시즌 3경기 2⅔이닝 ERA 3.37 1세이브 2K 2년 연속 30세이브, '9승 7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으나, 블론세이브를 6개나 기록하며 물음표를 남겼다.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143.3km/h으로 리그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다음 시즌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쟁점이다. [[분류:김재윤(야구선수)/선수 경력]][[분류:kt wiz/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