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다음]] 스포츠 카툰에서 연재 중인 [[샤다라빠]]의 풋볼다이어리 119화에서 작가의 ~~[[중2병]]~~ [[망상]]을 그대로 카툰으로 옮겨놓은 스토리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 [[https://1boon.kakao.com/shappa/20100108213750741|#보러가기]] == 내용 ==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모티브는 당연히 [[히라사와 유이]]. 참고로 응땅이 [[히라사와 유이]]를 상징하는 유행어다. 최근에는 [[영국]] [[잡지]] [[모델]]로도 진출했다고 한다. [[http://www.goal.com/kr/news/1788/goalcom-%EC%9B%B9%ED%88%B0/2010/04/12/1874571/%EC%9B%B9%ED%88%B0-%ED%9B%88%ED%9B%88%ED%95%9C-%EC%9D%B4%EB%B2%88-%ED%99%94|작품 중 첫 컷]] 사실 연고지에서 나고 자라 고향팀에서 선수가 되어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레전드가 되고, 또 그 팀에서 은퇴하는 선수는 연고제를 채택하는 모든 프로 스포츠 리그의 팬들에게 꿈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물론 선수로서 더 뛰고 싶은, 혹은 더 좋은 팀에서 뛰고 싶은 욕망과 고향 팀에 대한 애착은 선수 커리어나 [[은퇴]] 과정에서 대립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상 보기 어렵다. 말 그대로 '''[[상상]]'''일 뿐이다. 더욱이 [[K리그]]의 경우 같은 리그 내에서의 이적은 물론,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일본, 중동, 중국에서 바로 오퍼가 들어오는지라 프랜차이즈 자체가 힘들어진 상황이다. 선수 입장에서도 10년 남짓의 선수생활 시절에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입이 한정되어 있는데 중동, 중국 클럽의 거액 오퍼를 거절하기도 힘들고... 그래도 종목은 다르지만 그 상상을 실현시킨 선수는 있다. 바로 삼성의 레전드이자 감독으로서도 최전성기를 이끈 [[류중일]]이 대표적인 예이다. 꾸준히 [[한화 이글스|한 팀]]에서 뛰어준 에이스 [[송진우(야구)|송진우]], [[쌍방울 레이더스|쌍방울]] 지명권까지 포기하면서 고향 팀에 들어가고 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연장할 수 있음에도 은퇴를 선언한 [[양준혁]][* 단 양준혁의 경우는 문제가 있는 게, [[삼성 라이온즈|고향팀]]에서 뛰겠다고 [[쌍방울 레이더스|자신을 지명한 팀]]과 그 팀의 팬들에게 비수를 꽂아 버렸다.] 등은 프랜차이즈 팬들에게 좋은 추억이자 귀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샤다라빠가 응원하는 [[성남 일화]]에도 비록 고향팀은 아니지만[* 신태용 감독의 고향은 [[경상북도]] [[영덕군]]이다.] 선수생활의 거의 모든 시절을 성남 일화 한 팀에서 보내고 [[감독]]까지 역임했던 레전드 [[신태용]] 감독이 있다. 연고는 아니지만 [[알레산드로 루카렐리]]가 흡사하다. [각주] [[분류: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