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염색(생물학)]]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김사염색 혈구.jpg|width=100%]]}}}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G밴드 김사염색.jpg|width=100%]]}}} || || [[피|혈액]]을 김사염색 시킨 사진[* 작은 붉은 점들이 [[적혈구]], 보라색으로 염색된 점이 [[백혈구]]이다.] || [[염색체]]의 G밴드를 나타낸 사진 || [목차] == 개요 == 김사염색(Giemsa stain)은 [[염색법]]의 한 종류이며 [[원생생물]], [[세균]], [[세포]]를 관찰하기 위해 쓰인다. [[독일]]의 세균학자인 G. Giemsa가 고안했으며 가장 기초적인 염색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 방법 == 김사액[*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 6.4 정도를 띤다.](Giemsa solution)을 이용하며 이 김사액은 주로 [[메틸렌블루]](Methylene blue)와 [[에오신]](eosin)을 혼합하여 만든다. [[혈구]] 관찰을 기준으로 염색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슬라이드 글라스]](slide glass)에 관찰하고자 하는 시료를 놓은 다음 얇게 도말한다. * 도말한 시료에 [[메탄올]]을 떨어뜨린다.[* 이 메탄올이 세포와 같은 물질들을 고정시킨다.] * 메탄올을 떨어뜨리고 3분 후에 김사액을 떨어뜨린다. * 20분 동안 말린 뒤 흐르는 물에 표본을 씻은 다음 [[커버 글라스]](cover glass)를 덮는다. 주의해야할 점은 주변 온도에 따라 염색시간을 변동시켜야한다.[* 따뜻하면 빠르게 염색하고 차가우면 천천히 염색해야한다.] == 이용 == 혈구세포 관찰, [[골수]]세포 관찰, [[배지]] 염색 등 여러 분야에 널리 쓰인다. 특히 [[유전학]]에서도 많이 쓰이는데 열처리, 약품처리를 한 [[염색체]]에 김사염색을 하면 진한 가로줄무늬가 표시된다. 이를 [[G밴드]]라고 하며 이러한 처리를 '''GBG-분염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