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金東振([[1913년]] [[3월 22일]] ~ [[2009년]] [[7월 31일]], 향년 96세) [[대한민국]]의 [[작곡가]]이다. == 생애 == 1913년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태어났다. [[숭실중고등학교|평양숭실중학교]], 숭실전문학교 출신이며 중학교 5학년 때 [[김동환(시인)|김동환]]의 시 <봄이 오면>에 곡을 붙인 것을 시작으로 [[이은상(시인)|이은상]]의 <가고파> 등 다양한 가곡을 작곡했다. 숭실전문학교 졸업 후 일본고등음악학교에 진학해 바이올린을 전공했고 졸업 이후 [[만주국]] 신경교향악단에서 바이올린 연주자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광복 직후 평양음악대학 교수가 되었으나, [[6.25 전쟁]] 발발 이후인 1950년 12월 월남하여 [[서라벌예술대학]]과 [[경희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이 무렵 정부와 긴밀히 협업했는데, [[육군가]]와 [[조국찬가]], [[대한민국 철도청#사가와 광고|철도의 노래]]의 곡조를 지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군가와 정부기관 상징가, 공공기관 사가, 지방자치단체 상징가를 작곡했다. 한편, 예술가곡 제작도 계속 하여 <수선화>,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을 작곡했다. 2008년 [[만주국]] 신경(新京)[* [[표준중국어]]명은 "신징", 현재의 [[창춘시]]] 교향악단 활동으로 인해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 기타 == 전술했듯 대다수 시(군)민의 노래를 작곡했는데,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일제·친일 잔재 청산이 공론화되자 전국 지자체에서 김동진이 작곡한 기존 곡을 사용 중지하고 새 노래를 공모하기도 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김동진, version=130)] [[분류:1913년 출생]][[분류:2009년 사망]][[분류:안주시 출신 인물]][[분류:대한민국의 작곡가]][[분류:실향민]][[분류:숭실고등학교 출신]][[분류:경희대학교 재직]][[분류:예체능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