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김대중)] [목차] == 개요 == [[파일:김대중대교.jpg]] [include(틀:지도, 장소=김대중대교, 너비=100%, 높이=100%)] '''김대중대교'''(金大中大橋)는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면과 [[신안군]] 압해읍을 잇는 다리이다. 총 사업비 1,412억 원을 투입해 [[2003년]] 6월에 착공해 [[2013년]] [[12월 27일]]에 개통했다.[[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3122721330497163&md=20131227215915_AO|#]] 총 길이는 925m이며 폭 20m(4차로)로 건설되었다. 대중교통은 2019년 4월에 개통한 --[[금호고속]]의 [[시외버스 서울남부-암태|서울남부-운남-압해중앙-암태]]--[* 2021년 4월 11일부로 운행중단] 노선과 신안군 공영버스 신안군청~증도 우전리 노선, [[신안 버스 3004|3004번 버스]]가 이 다리를 지나간다. [[압해대교]]와 달리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니라서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자전거)로도 [[신안군]]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관문이다. 압해대교는 [[목포시|목포]]에서 [[압해도]]와 [[천사대교]] 방향으로 갈 때 이용하는 반면 여기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광주광역시|광주]]에서 압해도와 천사대교 방향으로 갈 때 이용된다. == 교량명 논란 == || [youtube(rUWv9gLuHcI)] || 이름은 물론 전 대통령 [[김대중]]에게서 따온 것이지만 사실 압해읍이나 운남면 모두 김대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동네는 아니다.[* 김대중은 신안군 '''하의면''' 출신이다. 이 다리를 통해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목포에서 배 타고 가야만 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김대중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두 지역이 다리 이름을 두고 지역갈등을 벌여왔기 때문이다. 무안군에서는 운남대교를, 신안군에서는 신안대교를 밀었다. 그러자 [[전라남도]]에서 지명위원회를 열어 두 지역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대통령 김대중의 이름을 붙일 것을 제안하여 이 이름이 붙게 되었다. '김대중대교'라는 이름은 이 다리에 앞서 목포와 압해도를 잇는 [[압해대교]]의 이름으로도 제안된 적이 있는데, 당시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고, 이 당시는 김대중 본인이 생존해있던 때라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거절해 압해대교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분류:서해의 교량]][[분류:김대중]][[분류:무안군]][[분류:신안군]][[분류:77번 국도]][[분류:2013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