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다리(신체)]][[분류:발]][[분류:근육]] [include(틀:근육)] ||||
{{{#ffffff ''' ''flexor digitorum longus'' '''}}}[br]{{{#ffffff ''' ''(긴발가락굽힘근, 장지굴근)'' '''}}} || |||| [[파일:긴발가락굽힘근.jpg|width=100%]][* 같이 그려진 근육은 [[뒤정강근]](tibialis posterior m.)이다.] || || 이는 곳[br](origin) || 정강뼈 중간 뒤쪽면[br](posterior surface of middle tibia) || || 닿는 곳[br](insertion) || 가쪽 4개 발가락 끝마디뼈바닥의 발바닥면[br](lateral 4 toes; plantar surface of distal phalanges base) || || 동맥[br](artery) || 뒤정강동맥[br](posterior tibial artery) || || 신경[br](nerve) || 정강신경[br](tibial nerve) || || 기능[br](action) || 가쪽 4개 발가락의 굽힘, 발의 발바닥굽힘[br](flexion of lateral 4 toes, plantar flexion of foot) || [목차] [clearfix] == 개요 == 긴발가락굽힘근(flexor digitorum longus muscle)은 종아리 뒤칸 깊은층에 존재하는 근육 중 하나이다. 개정 전 용어는 장지굴근([[長]][[指]][[屈]][[筋]]).[* [[긴 장]], [[손가락 지]], [[굽을 굴]], [[힘줄 근]].] == 구조 == 이는곳은 [[정강뼈]] 뒤쪽면의 중간 높이 정도이다. 그 후 닿는곳은 가쪽 4개의 엄지발가락을 제외한 발가락들인데, 그러므로 종아리에서 맨 처음 일어날 때에는 안쪽에서 일어나지만 밑으로 내려오면서 가쪽으로 위치가 바뀐다는 것이다. 이는 이는곳은 [[종아리뼈]] 뒤쪽이므로 가쪽이던 [[긴엄지굽힘근(발)|긴엄지굽힘근]](flexor hallucis longus m.)이 밑으로 내려와 닿는 것은 안쪽인 엄지발가락인 것과 위치 관계가 정반대이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종아리 앞칸의 [[긴엄지폄근]](extensor hallucis longus m.)과 [[긴발가락폄근]](extensor digitorum longus m.)이 내려오면서도 안쪽/가쪽의 위치 관계가 변하지 않는 것과도 정반대이므로 비교해서 알아두면 좋다. 혈액 공급 동맥과 지배 신경은 여타 종아리 뒤칸 근육들과 같은 [[뒤정강동맥]]과 [[정강신경]]이다. 근육의 주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이는곳인 정강뼈 뒤쪽면에서 시작. - 뒤정강근 뒤쪽에서 윤활집(synovial sheath)에 싸인 채로 안쪽복사(medial malleolus) 뒤쪽 면의 고랑 지남. - 발목관절(ankle joint)에 위치하는 세모인대(deltoid ligament) 가로지름. 이때 굽힘근지지띠(flexor retinaculum)에 의해 힘줄이 고정됨. - 힘줄이 4개로 나뉘어서 엄지발가락을 제외한 발가락들의 끝마디뼈바닥의 발바닥면에 닿음. [[짧은발가락폄근]]의 4개로 나뉜 힘줄들이 각 발가락의 첫마디뼈바닥(base of proximal phalanx) 근처에서 다시 두 갈래로 나뉘는데, 이 두 갈래로 나뉜 힘줄들은 긴발가락굽힘근의 힘줄들을 감싸면서 중간마디뼈에 닿는다. 이 짧은발가락굽힘근과 긴발가락굽힘근의 힘줄들은 각각이 모두 굽힘근힘줄집(flexor sheath)과 발가락섬유집(digital fibrous sheath)으로 둘러싸여 있다. 섬유집 안의 윤활집(synovial sheath) 역시 굽힘근 힘줄을 둘러싸고 있다. == 기능 == 힘줄이 닿는 가쪽 4개 발가락을 굽히고, 그 발가락 끝마디뼈들의 발바닥면에 붙으므로 발이 발바닥쪽으로 굽어지도록 유도한다. 이것과 정확히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대항근]](antagonist)은 [[긴발가락폄근]](extensor digitorum longus m.)과 [[짧은발가락폄근]](extensor digitorum brevis m.)이다. 다만, 주요 대항근인 긴발가락폄근보다 굽힘근 쪽의 크기가 보통 더 작다고 알려져 있다. [[긴엄지굽힘근(발)|긴엄지굽힘근]]과 함께 발의 안쪽 아치(medial arch of foot) 형성에 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