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기행문, other1=M.c The Max의 콘서트, rd1=M.C The Max/콘서트)] [목차] == 개요 == [[여행]]하면서 느낀 것을 적은 글을 말한다. 여행이 보편적이지 않던 과거에는 정보전달이나 여행지의 사회문화 연구와 비슷한 느낌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여행이 꽤나 쉬워진 [[현대]]에는 정보, 학술 목적보다는 주로 일기와 비슷한 형식으로 쓰며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자 적는 경우가 많다. 다만 소위 잘 썼다고 평가받는 기행문들을 보면 단순히 둘러본 곳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사색과 사유를 잘 이끌어내는 글들이다. 소재는 무궁무진하고 취미삼아 쓰는 사람도 많지만, 생각보다 잘 쓰기는 쉽지 않다. 여행지를 가 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공감을 이끌어낼 정도의 문장력이 필요하며 주제도 꽤나 잘 골라야 한다. 아래는 유명한 기행문 목록의 예시. * [[혜초]] <[[왕오천축국전]]> * [[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 * [[현장법사]] <대당서역기> * [[엔닌]] <[[입당구법순례행기]]> * [[헨드릭 하멜]] <[[하멜 표류기]]> *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헤로도토스]] <역사> *[[이븐 바투타]] <여행기> 물론 기행문 형식으로 된 [[소설]]도 존재한다. 가장 유명한 것들이 [[걸리버 여행기]]와 [[유토피아]], [[무진기행]]이다. == 쓰는 팁 == 1. 첫머리 쓰기 ① 여행 동기나 목적, 여행에 대한 기대나 호기심 등과 같은 마음 상태를 쓸 수 있다. ② 여행 경로나 여행지에 대해 미리 알아본 후, 그것에 대한 소감을 쓸 수 있다. ③ 여행지에 가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은 것을 쓰는 것도 좋다. 2. 가운데 쓰기 ① 출발할 때의 날씨, 시간, 교통편과 특별한 일을 쓴다. ② 여행지에 가면서 있었던 일도 좋은 쓸거리가 된다. ③ 여행지에 도착하여 느낀점을 쓴다. ④ 유적이나 유물에 얽힌 이야기와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을 쓴다. 3. 끝부분 쓰기 ① 여행을 마치고 나서의 느낌을 쓴다. ② 새로운 사물을 보고 느낀 감동을 쓴다. ③ 집을 떠나서 느끼는 향수 등을 쓴다. 4. 기행문 잘쓰는 방법 ① 여행지에 대한 예비지식을 갖춰야 한다. ② 그때 그때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③ 배운 지식보다는 겪은 사실 위주로 글을 쓴다. ④ 그 지방의 [[사투리]]나 방언을 쓰면 실감이 난다. ⑤ 본 것과 들을 것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곁들여서 쓴다. 5. 기행문에 들어갈 내용 ① 사전에 조사한 내용과 기대감과 ② 여행의 과정, ③ 여행지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들 ④ 보고, 듣고, 경험한 사실에 대한 생각과 느낌들 ⑤ 여행 전에 준비했거나 여행지에서 얻은 자료등을 토대로 작성한다. [[분류:문예]]